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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도깨비 두두가 한낮에 집밖으로 놀러나갔어요.
“도깨비들은 밤에만 놀러 다니는 거야.”
엄마가 말렸지만 두두는 엄마말을 듣지 않았어요.
“난 똑똑한 도깨비야.”
두두는 잘난 체하며 뛰어갔어요.
두두는 꽃밭으로 뛰어갔어요.
“이 꽃은 난쟁이 꽃이네.”
“빨간 꽃 한 송이, 노란 꽃 한 송이. 모두 두 송이가 피었구나.”
두두는 채송화 꽃을 보며 소리쳤어요.
수학적 개념 : 덧셈(1+1=2)
수학적 어휘 : 한 송이, 두 송이가 피었네
˝넌 바보야.”
바지랑대에 앉은 잠자리가 두두를 보며 말했어요.
“아니, 내가 바보라고?”
두두는 화가 났어요.
“그럼, 바보지.”
잠자리가 웃으며 말했어요.
“넌 헤아릴 줄도 모르니?”
“뭐? 난 똑똑한 도깨비야.”
“똑똑한 도깨비라고? 그럼 어디 한 번 꽃을 세어 봐.”
잠자리가 웃으며 말했어요.?
두두는 눈을 크게 뜨고 꽃송이를 세어 보았어요.
“하나, 둘, 셋.”
“거 봐. 꽃이 세 송이지?”
잠자리가 말했어요.
빨간 채송화가 두 송이였어요.
두 송이가 꼭 붙어서 몰랐던 거예요.
수학적 개념 : 덧셈(2+1=3)
수학적 어휘 : 하나, 둘, 셋, 두 송이, 세 송이, 한송이
두두는 기분이 나빠 꽃밭을 나왔어요.
두두는 냇가로 갔어요.
“아이 시원하다.”
두두는 물 속으로 들어갔어요.
“첨벙 첨벙.”
두두는 마구 뛰어다녔어요.
“밟히면 죽어!”
물 속에서 놀던 송사리 한 마리와 피래미 세 마리가 달아났어요.
모두 네 마리가 달아났어요.
수학적 개념 : 뺄셈(1+3=4)
수학적 어휘 : 한 마리, 세 마리, 모두 네 마리가 달아났어요.
˝송사리가 네 마리다.”
두두는 좋아서 쫓아다녔어요.
“이 바보. 송사리는 한 마리야.”
냇가에 서 있던 송아지가 말했어요.
수학적 어휘 : 네 마리 한 마리
“송사리가 네 마리야.”
두두가 큰 소리로 말했어요.
“이런 바보. 세 마리는 피래미야. 송사리는 한 마리뿐이야.”
송아지가 꼬리를 흔들며 말했어요.
수학적 개념 : 뺄셈(4-3=1)
수학적 어휘 : 네 마리, 세 마리, 한 마리
“피래미와 송사리도 구별할 줄 모르는 도깨비는 처음 보네.”
송아지가 놀렸어요.
“나도 알아. 낮에는 해님 때문에 눈이 부셔서 그렇지.”
두두는 해님 때문이라고 핑계를 댔어요.
“이런 못난이 도깨비 같으니라고.”
송아지가 음메음메 웃었어요.
아기도깨비 두두는 부끄러워 얼른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어요.
엄마 말을 듣지 않고 놀러갔다가 창피만 당했어요.
이젠 아기도깨비 두두가 엄마 말씀을 잘 들을 거예요. (*)
“도깨비들은 밤에만 놀러 다니는 거야.”
엄마가 말렸지만 두두는 엄마말을 듣지 않았어요.
“난 똑똑한 도깨비야.”
두두는 잘난 체하며 뛰어갔어요.
두두는 꽃밭으로 뛰어갔어요.
“이 꽃은 난쟁이 꽃이네.”
“빨간 꽃 한 송이, 노란 꽃 한 송이. 모두 두 송이가 피었구나.”
두두는 채송화 꽃을 보며 소리쳤어요.
수학적 개념 : 덧셈(1+1=2)
수학적 어휘 : 한 송이, 두 송이가 피었네
˝넌 바보야.”
바지랑대에 앉은 잠자리가 두두를 보며 말했어요.
“아니, 내가 바보라고?”
두두는 화가 났어요.
“그럼, 바보지.”
잠자리가 웃으며 말했어요.
“넌 헤아릴 줄도 모르니?”
“뭐? 난 똑똑한 도깨비야.”
“똑똑한 도깨비라고? 그럼 어디 한 번 꽃을 세어 봐.”
잠자리가 웃으며 말했어요.?
두두는 눈을 크게 뜨고 꽃송이를 세어 보았어요.
“하나, 둘, 셋.”
“거 봐. 꽃이 세 송이지?”
잠자리가 말했어요.
빨간 채송화가 두 송이였어요.
두 송이가 꼭 붙어서 몰랐던 거예요.
수학적 개념 : 덧셈(2+1=3)
수학적 어휘 : 하나, 둘, 셋, 두 송이, 세 송이, 한송이
두두는 기분이 나빠 꽃밭을 나왔어요.
두두는 냇가로 갔어요.
“아이 시원하다.”
두두는 물 속으로 들어갔어요.
“첨벙 첨벙.”
두두는 마구 뛰어다녔어요.
“밟히면 죽어!”
물 속에서 놀던 송사리 한 마리와 피래미 세 마리가 달아났어요.
모두 네 마리가 달아났어요.
수학적 개념 : 뺄셈(1+3=4)
수학적 어휘 : 한 마리, 세 마리, 모두 네 마리가 달아났어요.
˝송사리가 네 마리다.”
두두는 좋아서 쫓아다녔어요.
“이 바보. 송사리는 한 마리야.”
냇가에 서 있던 송아지가 말했어요.
수학적 어휘 : 네 마리 한 마리
“송사리가 네 마리야.”
두두가 큰 소리로 말했어요.
“이런 바보. 세 마리는 피래미야. 송사리는 한 마리뿐이야.”
송아지가 꼬리를 흔들며 말했어요.
수학적 개념 : 뺄셈(4-3=1)
수학적 어휘 : 네 마리, 세 마리, 한 마리
“피래미와 송사리도 구별할 줄 모르는 도깨비는 처음 보네.”
송아지가 놀렸어요.
“나도 알아. 낮에는 해님 때문에 눈이 부셔서 그렇지.”
두두는 해님 때문이라고 핑계를 댔어요.
“이런 못난이 도깨비 같으니라고.”
송아지가 음메음메 웃었어요.
아기도깨비 두두는 부끄러워 얼른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어요.
엄마 말을 듣지 않고 놀러갔다가 창피만 당했어요.
이젠 아기도깨비 두두가 엄마 말씀을 잘 들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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