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우화최용우...............
조회 수 1900추천 수 02007.05.29 22: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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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한 마리가 바위 꼭대기에서 쏜살같이 내려와 어린양 한 마리를 낚아 채 가지고 올라갔습니다.
그 모습을 본 까마귀도 독수리처럼 쏜살같이 내려와 어린양 한 마리를 움켜쥐기는 쥐었는데 그만 발톱이 털에 엉키고 말았습니다.
목동이 양의 등에서 파닥거리는 까마귀를 여유 있게 잡아 가지고 갔더니 사람들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응. 자신을 독수리라고 생각하는 까마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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