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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고전10:2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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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4. 2. 23 주일 오전 예배설교 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고전10:23-24
제목 : 남의 유익을 구하라?
고전10:23-24 ‘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아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라고 하는 말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있어도 남의 유익을 위해 살라는 말씀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봤거나 구체적으로 어떤 뜻인지 와 닿지 않는다면 이 말씀의 뜻을 깨달아 스스로에게 유익하기를 원합니다.
1. 그리스도인은 한 지체된 맘으로 삽니다
회개하고 예수 안에 들면서 사회적 관계 의식이 변하는데, 먼저 그리스도 안에서 맺게 된 공동체와 그리고 사회까지 예수 안에서 하나 되기를 힘쓰는 공동체의식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❶삭개오가 주님 앞에서 회개하고 구원을 받을 때, 그의 마음이 갑자기 가난한 자들을 돕고
자 하는 사회공동체의식이 생겼습니다(눅19:8‘...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❷베드로의 설교에 감동받은 백성들이 회개하면서 나타내는 행위(행2:44-45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롬12:5 ‘...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고전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엡5:30)
이런 정서적 변화와 즐거움으로 형제와 이웃과 연합하려는 의도는 성령님의 의지입니다. 교육적으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억지로 되지 않습니다.
엡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심지어 자연마저, 롬8: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엡1:23)
이 하나 되려는 맘을 의식하지 못한 사람은 중생의 경험이 없는 자입니다.
2. 남을 위해 사는 것은 하나님의 은총이 있기 때문
개인주의나 이기주의는 현대생활에 비로소 나타난 현상이 아니라 원죄(창3:) 이후 모든 인간사회 의식구조가 그렇습니다. 정치적 이데올로기나 교육으로 이것을 교정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이기적이기 때문에 죄라 여기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기심과 개인주의는 사회를 매우 각박하게 하고 불행하게 한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면 이런 이기심에 매인 자아에서 해방되고 자유가 생깁니다. 성경은 성도를 세상을 이긴자라고 표현합니다.
요1서5:4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그런데 이 자유로운 마음을 얻었지만 이에 더 나아가,
갈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고전8:9; 9:19)고 가르칩니다.
이것은 종교적 교육의 강요성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보상적 언약입니다.
마25: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막9:41 ‘누구든지 ...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마10:42)
사랑은, 고전13:5 ‘...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고전12:25-26 ‘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그래서 성경은, 갈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고 합니다.
한 예를 들어, 엡5:28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한 말씀에서 힌트를 얻습니다.
자기를 사랑한다고 자기 자존심 때문에, 이혼하거나 소송하거나 화를 내는데, 결국 자기를 사랑하는 결과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이제부터는 그리스도의 교훈대로 남의 유익을 생각하는 자세로 임해서 스스로가 잘되는 법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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