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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고전15:5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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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상호 목사 |
참고 : | 공주세광교회 http://sk8404.or.kr |
부활의 신비
고전15:51-58
2012. 4. 8, 부활주일
오늘은 우리 기독교인들로서는 가장 기쁘고 즐거운 부활절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서로 인사를 나눕시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업입니까? 돈입니까? 명예입니까? 건강입니까? "재산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더 많이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죽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주 멀쩡한 사람이 갑자기 죽었다는 비보를 듣습니다. 저는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정말 인생 일장춘몽이로구나!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로구나! 정말 꽃이 피어서 열흘(十日)도 못가는 구나! 이 세상이 아무리 좋은들 죽어버리면 무슨 소용이 있다는 말이드냐! 그렇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인생에 있어서 죽음의 문제보다도 더 중요한 문제는 없습니다. 이보다 더 절박한 문제는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들은 이 죽음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만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인간은 정말 영원한 죽음 속으로 들어가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오늘 이 부활절을 맞아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우리 주님을 소개함으로 죽음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비결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여야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습니까?
1. 첫째, 신비로운 부활을 믿어야 합니다.
죽어도 다시 살아난다고 하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문제는 내 눈으로 부활한 사람을 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믿느냐?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보지 못했는데 어떻게 믿습니까? 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해 봅시다. 도대체 우리가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이 세상에 얼마나 존재할까요? 밤하늘에 반짝이는 수억만리 떨어져 있는 별들을 볼 수 있습니까? 우리가 사는 태양계의 별들을 몇 개나 볼 수 있습니까? 별들은 차치하고라도 우리가 사는 지구의 몇 억분의 일이나 보았습니까? 아니 지구는 그만두고라도 지금 나와 가장 가까지 있으며 매초마다 내 몸속을 무단으로 출입하고 있는 공기를 볼 수 있습니까? 아니 공기는 차치하고라도 자신의 몸속의 구석구석이 어떻게 생겼는지 본 사람이 있습니까? 설사 보았다할지라도 우리 인간의 시력 1.5 정도로는 아무것도 정확히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 한정된 시각을 가지고 우리가 보았다면 무엇을 보았겠으며, 우리가 안다면 무엇을 얼마나 알겠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조금만 더 겸손하면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겸손의 눈을 뜨고 사물을 바라보면 생명의 신비와 우주의 비밀을 볼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의 육체를 보고 두 번 놀란다고 합니다.
자동차는 약 13,000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트 여객기를 만드는 데에 300만개의 부속품이 들어갑니다. 우주왕복선을 만드는 데에는 500만개의 부속품을 필요합니다. 그러면 우리 인간의 몸에는 몇 개의 부속품으로 이루어 졌을까요? 우리 인간의 몸은 100조개의 세포 조직이 있습니다. 25조개의 적혈구와 250억 개의 백혈구가 있습니다. 뇌의 신경세포만도 1,000억 개나 되고 1,000조개 이상의 신경세포 접합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몸에 존재하는 분자 수는 3불가사의 9,000자양구(39,000,000,000,000,000,000,000,000,000: 39다음에 0이 27개)개라고 합니다. 이 숫자가 도대체 얼마나 큰 수인가? 39를 써놓고 0을 27나 붙여야 합니다. 거의 무한대 입니다. 인간을 기계로 치면 그 부속품의 숫자가 거의 무한대라는 말입니다.
인간의 핏줄을 한 줄로 이으면 12만Km로서 지구를 3바퀴나 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긴 거리를 피가 온몸을 완전히 한바퀴 도는 데에는 46초 밖에 안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눈을 한번 깜빡이는데 1/40초 밖에 안 걸립니다. 1초보다 40배나 빨리 움직이니까 정말 눈 깜박할 사이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재채기를 하면 침이 시속 160Km의 속도로 퍼져나간다고 합니다. 야구선수 박찬호 선수의 공보다 더 빠릅니다.
여자가 임신을 하면 피의 양이 25%정도 증가합니다. 신비하게도 여자들의 관절염은 여자들이 임신하자마자 다 사라집니다. 여자가 아기를 출산 때는 자궁 입구가 평상시 때보다 500배나 크게 열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체에서 가장 큰 기관은 피부인데 이 피부는 완전방수 제품입니다. 그리고 방수 기능과 감각기능을 완전히 유지하기 위해서 피부는 끊임없이 벗겨지고, 한달에 한번씩 완전히 새 피부로 바뀐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인간은 완벽한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공장입니다. 이 공장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쉬지 않고 가동됩니다. 우주 공간에서 인체만큼 복잡하고 정교하게 움직이는 시스템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인체가 태어나자마자 자동으로 작동하는 것처럼 이 드넓은 우주도 자동화 기계처럼 운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우리가 사는 태양계의 해와 달과 별들은 물론 이 거대한 은하계의 모든 행성들이 시계 바늘처럼 자동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너무나 신기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작은 펜도 무게에 못이겨서 제가 들었다가 놓으면 밑으로 떨어져 버리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큰 지구덩어리가 공중에 둥둥 떠있어요! 그냥 떠 있는게 아니라 팽이처럼 돕니다. 그러면서 태양의 둘레를 시속 10만 8천km(자동차 시속 100km보다 1,080배 빠름)로 달리고 있어요. 그리고 또 태양계의 수억만 개의 별들은 은하계를 향하여 시속 792,000km(시속 100km자동차보다 7,920배 빠름)의 속도로 돌고 있어요. 그런데 이 큰 별들 다 공중에 둥둥 떠있어요! 여러분 지금 제가 거짓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니 이 볼펜 하나도 무게가 있어서 아래로 떨어져 버리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물론이고 지구보다 몇 천배 몇 만배 큰 별들이 그냥 공중에 떠있어요? 이것이 기적이 아닙니까? 이것보다 더 큰 기적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 우주만물을 만드시고 지금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운행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직 인간만 하나님께서 직접 손으로 만드셨습니다. 흙으로 친히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 흙으로 만든 인간에게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 넣으셨습니다. 그래서 인간만이 영혼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육체가 죽었다고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원하든지 원하지 않든지 여러분의 영혼은 영원히 삽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우리의 의지와 아무 상관없이 태어났듯이 우리의 의지와 아무 상관없이 우리의 육체가 수명을 다하면 우리의 영혼은 영원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이 다시 우리 인간을 부활시키신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라 나팔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고전15:51-52)” 우리가 다 새로운 몸으로 변화되어 다시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인간들이 모두 다 부활하여 다시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적인 법칙입니다. 이것이 하늘의 법칙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사는 삼차원의 세상 밖에서 일어나는 고차원 세계의 불가사의한 일입니다.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믿을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믿을 때 육신의 사람이 영적인 사람이 됩니다. 영적인 사람이 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새로운 세상이 보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선 부활이 존재한다고 하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부활해서 우리가 새로이 사는 세계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는 그런 저차원의 세계가 아닙니다. 완전히 새로운 세상입니다. 전혀 다른 차원의 세상입니다. 부활의 세계는 온전한 기쁨과 최고의 행복만이 존재하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3차원을 넘어 무한대 차원의 세계입니다. 하나님이 무한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여러분 모두 이 부활의 아침에 하나님의 차원과 부활의 세계를 믿으심으로 인생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2. 예수님의 부활을 믿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생애를 믿습니다. 예수님이 2,000년 전에 이 세상에 사시다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정말 훌륭한 분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그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하여 동정녀 마리아에게 태어났다는 사실은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분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가 삼일 만에 부활하여 승천했다는 사실도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분명히 부활하셨습니다. 그냥 부활하신 것이 아닙니다. 어쩌다가 부활하신 것이 아닙니다. 성경대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전 생애는 성경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성경에 무수히 예언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53장, 시편22편, 다니엘9:26, 슥12:10, 창세기 22장, 출12-13장 등에서 주님의 죽음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도 시편16:10절, 호세아 6:2절 등에서 예언되어 있습니다. 특히 신약성경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 자신이 죽었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난다고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그것도 한번만 말한 것이 아니고 공식적으로 수차례를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죽기 전에 본인이 본인의 입으로 직접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은 어느 날 우연히 일어난 해프닝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철저한 섭리와 경륜 속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만일 예수님의 부활이 꾸며낸 얘기라면 베드로를 비롯한 수많은 제자들이 어떻게 순교했겠습니까? 초대 교회의 수 많은 성도들이 화형을 당하고, 사자 밥이 되고, 목베임을 당했습니다. 부활의 확신도 없이 그런 일을 당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정말 여러분 같으면 사기 사건인줄 알면서 남이 사기친 것을 옹호해 주기 위해서 목숨을 던지시겠습니까? 아무도 그런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거짓과 사기사건은 세월이 흐르면 반드시 진상이 밝혀지게 되어있습니다. 인간의 본능이 직접 목격한 것을 숨기고 있을 수가 없어요. 예수님이 부활한 것을 목격한 사람들이 있어요. 누구입니까?
고전15:4절 이하에 보면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제자에게와 그후에 500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보고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이 사실을 성경에 기록할 당시에 그 증인들이 살아 있었습니다. 만약에 예수님의 부활이 사기극이었다면 그 증인의 명단에 오른 자들이 가만히 있었겠습니까?
그 증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보고 그 음성을 듣고 만져보고 함께 음식을 먹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목숨을 걸고 주님의 부활을 증거할 수 있었습니다. 대낮처럼 환하고, 태양처럼 밝은 사실을 가슴 속에 묻어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목숨을 걸고 부활의 증인으로 살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다 못믿어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믿어야 합니다. 다 못믿어도 예수님의 말씀은 믿어야 합니다. 그분은 단 한번도 거짓말을 하싲 적이 없으십니다. 단 한 마디의 허튼소리도 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오직 진실과 진리만을 증거했으며 오직 생명의 말씀만을 설파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진실하신 예수님 자신이 친히 부활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정확히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이 부활의 주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는 순간 여러분에게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새 생명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창조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행운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저주는 사라지고 축복이 강물처럼 임할 것입니다. 마음에 분쟁은 사라지고 영원한 평화가 임할 것입니다. 심령의 갈등은 사라지고 평안이 샘물처럼 솟아 날 것입니다.
3. 내가 부활한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내가 부활하느냐 못하느냐하는 문제입니다. 도대체 예수님의 부활이 내게 무슨 상관이 있다는 말인가? 2000년 전에 십자가에 돌아가셨다가 삼일만에 부활하셨다는 예수님의 부활이 도대체 나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 이것이 문제입니다.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를 알기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우리 자신과 부모님과의 관계를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부모의 유전인자를 가지고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유전자 검사를 해보면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부, 모로부터 각각 23개의 염색체를 물려받아 총 46개의 염색체를 지니게 됩니다. 그런데 자식은 반드시 부, 모의 유전자와 일치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식은 부모를 닮게 되어 있습니다. 좋은 점도 닮고, 나쁜 점도 닮습니다. 아무리 부정해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생물학적으로 유전의 법칙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생물학적인 동물일 뿐만 아니라 영적인 존재입니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다른 동물과는 전혀 다른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하나님이 창조 당시부터 다른 피조물과는 전혀 다른 차원으로 창조했습니다. 모든 피조물은 단지 말로 창조했으나 인간만 직접 흙으로 만드셨고,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넣으셨습니다. 그래서 인간만이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래서 생각할 수 있고 말할 수 있고 글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오직 인간만이 하나님의 창조의 유전인자를 받아 도구와 기계와 생활필수품을 만들어 쓸 수 있습니다. 오직 인간만이 문명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존재입니다. 오직 인간만이 꿈을 꿀 수 있습니다. 오직 인간이 만이 미래를 향한 비전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인간만의 속성이요 특성입니다.
그런데 인간에게는 이런 모든 것들보다도 더 독특한 특성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죄를 지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직 인간만이 본능 이상의 사악한 죄를 지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동물은 본능 이상의 죄를 짓지 않습니다. 단지 배만 부르면 됩니다. 그들은 자신과 새끼들의 먹을 것만 있으면 세상만사 오케이입니다. 그들은 배부르면 자신들의 옆에 먹이감이 있어도 더 이상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배부르면 그 때부터 더 극악한 죄를 구상하고 그것을 거침없이 행동으로 옮깁니다. 무슨 죄입니까? 성경은 말합니다.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시기 ,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롬1:29-31)”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왜 죄를 짓습니까? 우리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죄의 유전인자를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아담이 범죄한 이후로 인간의 영혼 속에 죄의 유전인자가 생성되었습니다. 그 죄의 유전인자가 우리 인간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죄의 유전인자가 우리 인간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다 죄를 짓고 삽니다. 그런데 성경은 말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롬3:23)”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죄를 지으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죽습니다. 영웅호걸도 죽고, 절세가인도 죽고, 천하를 다스리는 황제도 죽고 임금도 왕도 대통령도 죽습니다. 모든 인간이 죄의 인자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 인간이 이 죽음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합니까? 간단합니다. 새로운 생명의 인자를 가지면 됩니다. 새로운 영생의 인자를 소유하면 됩니다. 어떻게 소유합니까?
첫째로, 자신이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둘째,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간의 죄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셋째,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마음속에 모셔들여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이 찬란한 부활의 아침에 죄 용서함을 받습니다. 그리고 영생과 부활의 특권을 얻습니다. 부활, 승리, 영생의 은총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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