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4) 말씀에 이끌리는 가정

신명기 김필곤 목사............... 조회 수 1938 추천 수 0 2014.02.26 23:59:48
.........
성경본문 : 신6:4-9 
설교자 : 김필곤 목사 
참고 : 2013.10.20 열린교회(용인) http://www.yeolin.or.kr 

행복한 가정(4) 말씀에 이끌리는 가정
신명기6:4-9

요즈음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노벨상 받은 사람을 발표합니다. 얼마 전 신문에 보니까 <올해 노벨상도 유대인이 휩쓸어…수상자 8명 중 6명>이라는 제목이 실려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올해의 노벨상 수상자 8명 가운데 6명이 유대인이라는 것입니다. 유대인은 전 세계 인구의 불과 0.2%를 차지하지만 역대 노벨상 수상자 가운데 유대인의 비율은 약 22%에 이른다고 합니다. 경제학상의 경우 역대 수상자의 37%가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유대인들이 뛰어난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어릴 때부터 성경 암송과 토론식 교육인 하브루타에 있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아이가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을 들려주고 만 3세 부터 먼저 히브리어 알파벳을 가르치고, 그것이 숙달되면 곧이어 쉐마를 죽을 때까지 매일 일어나고 누울 때 두 번 암송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을 쉐마라고 합니다.(쉐마 이스라엘 예호바 엘로힘 예호바 에하드) 쉐마라는 말은 들으라는 말입니다. 앞 글자를 따서 이 구절을 쉐마라고 합니다. 유대인의 자녀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접하는 영적 교육으로 어머니 무릎 밑에서 쉐마란 단어를 배우고 노인이 되어 임종 시에도 마지막으로 쉐마를 외우며 죽습니다. 쉐마로 시작하여 쉐마로 마감하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은 중심은 모세 오경이고 모세 오경의 중심의 십계명입니다. 그 십계명의 뿌리는 바로 오늘 말씀인 쉐마입니다. 그러니 성경 전체의 중심이 바로 쉐마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려면 이 말씀에 이끌리는 가정을 만들면 됩니다. 우리가 성공하는 자녀를 만들려면 이 말씀에 이끌리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정신적으로 건강한 가정을 만들려면 이 말씀에 이끌리면 됩니다.

1. 말씀에 이끌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려면 말씀을 주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4-5)
1)말씀을 받은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4상) “들으라 이스라엘이여”
성경에 5회(신4:1, 5:1, 6:4, 9:1, 20:3)
아무나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2)말씀을 주신 분은 오직 한 분이신 여호와이십니다.(4하)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는 신앙의 핵심 여호와가 예배와 사랑과 충성을 받으실 유일한 대상자이라는 말씀입니다.

3)말씀을 받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해 여호와를 사랑하여야 합니라(5)
(1) 내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2)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지식 교육을 위해 사교육비에 투자하는 돈이 일 년에 29조나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얼마나 뛰어난 사람들이 나오고 있습니까? 사람이 진정 행복하게 사는 것은 지능보다 감성 지수가 더 중요하다고 말들 합니다. 사회에서의 성공을 위해서는‘지능지수(IQ)보다‘감성지수(EQ)’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IQ는 성공에 20%만 기여한다고 합니다. 요즈음 회사도 감성 지수가 풍부한 사람을 채용한다고 합니다. "숨겨진 힘 감성"이라는 책을 보면 충성스런 고객을 만드는 것은 감성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업도 고객만족, 고객 감동이라는 말을 쓰고 있지 않습니까? 감성지수가 높은 사람은 타인의 감정을 읽을 줄 알고 돌발적인 충동을 절제할 줄 알고 분노를 삭일 줄 안다고 합니다. 사물을 긍정적으로 파악할 줄 알고 자신의 풍부한 감성을 상대방에게 표현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EQ가 높은 사람은 HQ(행복지수)가 높고 도덕지수(MQ)나 사회지수(SQ)가 높다는 것입니다. 감정지수의 핵심은 무엇이겠습니까? 사랑입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입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윗도 뜨겁게 고백하지 않습니까?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 18:1)"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시 18:2)"
저는 새벽 기도하면 ‘하나님 제가 주님을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을 늘 합니다. 그럴 때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참 감동을 받습니다. 우리 자녀들도 부모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느낄 때 감동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일평생 변하지 않고 사랑해야 할 대상은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5절에 보십시오. 네 하나님 여호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와 함께 하시고 나의 경험 속에서 친밀한 관계를 맺으신 하나님입니다. 5절에 보니 이 하나님은 오직 하나인 여호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이스라엘 사람이 들을 때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직전 모압 평지에서 진을 치고 있을 때입니다. 한 세대를 지도하다 이제 인생 황혼기에 선 모세가 광야 생활을 마치면서 그들에게 신앙의 진수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당시 백성들은 전쟁과 유혹 그리고 새로운 정착 생활에 직면하여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새로운 지도자 여호수아의 지도력은 아직 검증되지 못했습니다. 새 세대의 백성들은 친히 홍해의 기적과 하나님의 갖가지 능력을 목도하지 못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1:6-4:43에서 먼저 광야 생활 40년 역사를 상기시키고 4:44-5:33에서 십계명을 통하여 여호와를 섬기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바로 본문을 통하여 부모들이 자녀에게 어떻게 신앙을 전수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것인가에 대하여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모세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1장에서 자세히 알려 주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1장 30절을 보십시오. (1)우리를 앞서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출13:21, 23:23,28). (2) 우리를 대신해서 싸워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신9:3, 31:3) (3)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31) (4) 우리의 행할 길을 지시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33).
이런 하나님을 우리가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도 가장 큰 계명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사랑합니까?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입니다. 세 번이나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애정의 중심(지정의)입니다. 성품은 영혼을 말합니다. 힘은 정신적 육체적 능력을 말합니다. 전인격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입니다. 주님만 사랑합니다. 이 찬양이 우리의 고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말씀에 이끌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려면 말씀을 철저히 가르쳐야 합니다(6-7)
1) 말씀을 먼저 부모가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6)
기억 뿐 아니라 감정과 의지 생각에 언제나 말씀이 반영되게. 지속적인 상태에 있어야 한다.

2)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7)
대구로된 3쌍의 평행 문구는 단어의 수까지 일치하고 발음도 유사합니다.
(1)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2)집에 앉았을 때에든지-길에 행할 때에든지
(3)누었을 때에든지-일어날 때에든지
부지런히라는 말은 날카롭게, 상대의 폐부를 깊숙이 찔러서 마음에 감동을 느끼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별한 열정과 방법을 말합니다.
(4)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하브루타-토론. 이야기)는 일상의 평범한 생활 가운데서도 말씀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야 함을 말합니다.
(5)말씀교육의 장소-집 길 어느 곳에서든지
(6)말씀 교육의 시간-언제든지 하루 종일

먼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겨야"합니다.(4, 6)
교육의 삼 요소는 교사, 학생, 교재라고 합니다. 그런데 자녀들이 잘 되려면 먼저 좋은 선생님을 만나야 합니다. 좋은 선생님 밑에서 좋은 제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자녀의 가장 좋은 선생님은 부모입니다. 좋은 부모가 되어야 그 밑에서 좋은 자녀가 나올 수 있습니다.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최초의 교사는 부모입니다. 가장 영향을 미치는 사람도 부모입니다. 천주교 신부 자비엘은 "7세난 어린이를 나에게 맡겨라. 그리하면 일생 천주교인이 되게 가르칠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예수교단(Jesuit)의 창시자 이그나티우스 로욜라(IngatiusLoyola)는 "나에게 어린이를 그의 일생에 있어서 7년간만 맡겨라. 그러면 그 후에는 누가 데려가든지 상관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생후 4년 동안 인간의 뇌는 2/3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러시아의 유명한 문호 도스토에프스키는 "좋은 기억, 특별히 어렸을 때의 가정생활에 있어서의 귀한 기억처럼 장래에 깊은 감화를 주는 것은 없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먼저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어느 날 어린이가 엄마에게 성경책을 가리키며 물었습니다. "엄마, 이거 무슨 책이야?" "그거 성경책이잖아." "누구 책인데?" "누구 책이긴, 하나님 책이지." 그러자 어린이가 말했다. "엄마, 안 볼 거면서 왜 하나님 책을 가지고 있어요? 하나님에게 돌려줘야지." 4절의 말씀을 보십시오. 먼저 부모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할 것을 말씀합니 . 히리어 말씀은 "쉐마 이스라엘 아도나이(야훼) 엘로헤이누 아도나이(야훼) 에하드"입니다. 우리 번역을 보면 "이스라엘아 들으라"로 되어 있지만 원문은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이 들으라입니다. 쉐마입니다. "들어라 이스라엘이여, 야훼는 우리 하나님, 야훼는 한 분이시다"입니다. 들으라가 강조되어 있습니다.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들으라는 것입니다. 6절에 보십시오. 마음에 새기라고 했습니다. 읽고 듣는 정도가 아닙니다. 묵상하고 암기하여 삶의 표준이 되게 하고 삶의 현장에 적용되는 말씀이 되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무엇을 새기라는 말씀입니까?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6)" 먼저 자녀를 가르치기 전에 부모가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쳐야 합니다(7-9)
학교 교육, 지식 교육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지혜의 근본인 성경 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어떻게 가르쳐야 합니까?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7-9).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누웠을 때든지 일어날 때든지 이 말씀을 가르치라고 말씀합니다. 시장에서도 신앙 교육은 시킬 수 있습니다. 전철 안에서도 신앙 교육은 시킬 수 있습니다. 손목에 매고 미간에 붙이고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여 가르치라고 합니다. 반복하고, 강조하고, 연상시켜 피부에 닿도록, 삶에 자연스럽게 경험될 수 있도록 도저히 잊으려고 해도 잊을 수 없도록 가르치라고 말씀합니다. 가정 예배를 통해서, 교회 교육을 통해서, 예배를 통해서, 성경 읽기와 경건의 시간을 통해서 가르쳐야 합니다.
호4:6절 말씀에 보면,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했습니다. 여기서의 지식은 세상적인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의 지식을 말합니다.".....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했습니다(호4:6). 즉,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면 존귀한 반열에 서지 못하고 높임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잠3:1-10절을 보십시오. 우리 자녀들을 진정 잘 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십시오.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라입니다.
33세에 백만장자가 되었고 53세에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어 일주일 수입이 1백만 달러나 벌면서 한 시대 많은 영향력을 미친 록펠러는 철저히 어머니로부터 신앙 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유대인 어머니로부터 다음의 10가지 교훈을 철저하게 가르침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 하나님을 친아버지 이상으로 섬겨라. 친아버지가 생계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지만 더 중요한 공급자는 바로 하나님이시다.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목사님과 좋은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이 축복된 길이기 때문이다.
(3) 주일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교회에 충성해야 하며 가능한 주일 예배 만큼은 본 교회에 참석하여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4) 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이 말은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먼저 구별한 후 나머지를 가지고 필요하면 사용해야 함을 표현한 말이다.
(5) 아무도 원수로 만들지 말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사람들이 거리를 두기 때문에 일마다 장애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하루를 시작하기 전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이 모든 일에 함께하여 주실 것을 온전히 믿는 기도가 필요하다.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알게 모르게 계속적으로 짓는 죄를 가능한 빨리 회개하여 죄로 인한 어려움과 고통을 피할 수 있어야 한다.
(8) 아침에는 꼭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려는 시간이 필요하다.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그리고 도와준 일에 대해 절대로 나팔을 불면 안된다.
(10) 예배 시간에 항상 앞에 앉으라. 예배 드리고 말씀 듣는 일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3. 말씀에 이끌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려면 모든 생활 속에서 말씀을 순종하여 생활해야 합니다(8-9)
1) 말씀을 신체에 부착하라고 말씀합니다(8).
손은 행동하거나 일한 것을 상징-말씀을 행동으로 옮기라 모든 일을 행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 일의 행동 지킴으로 삼으로 하나님 말씀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미간에 붙이라-자신의 신분, 노예 인 하나님의 자녀로서 신분을 잊지 말고 이에 합당한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손에 매는 것-테필린-네모난 가죽 상자(출13:1-10 11-16 신6:4-9 11:13-21)을 넣음. 미간에 붙이는 것(totaphot)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완전히 순종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2)말씀을 가옥과 성문까지 새김으로써 삶 전체의 표준으로 삼으라고 말씀합니다(9)
문설주는 개인 집의 문설주입니다.
바깥문은 성문 개인적인 생활 공간이나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삼아 살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의 힘으로 꿈을 이룬 대통령 링컨"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 중의 한 사람입니다. 2009년 65명의 역사학자들과 교수들이 미국 역대 대통령 42명 중 미 역사상 최고의 대통령을 뽑았는데 링컨이 뽑혔습니다. 2006년에도 미국 역사 형성에 가장 영향력을 끼친 인물 100명을 뽑는데 1위가 링컨 대통령이었습니다. 위대한 지도자 링컨을 만들게 한 원동력은 어디에 있겠습니까? 명문학교가 그를 그렇게 만들었겠습니까? 시골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9개월을 다닌 게 학력의 전부입니다. 가정 배경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겠습니까? 링컨의 아버지 토마스 링컨은 1637년 영국에서 이민 온 직공의 후예로 신발 만드는 일과 목수, 농장 일꾼으로 전전하였습니다. 사인할 때 외에는 글자를 써본 적이 없는 사실상의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너무 가난하여 작은 통나무집에서 살면서 누나와 함께 땔감으로 쓸 나무를 주워 오기도 하고 아버지를 따라 옥수수 씨를 뿌리기도 했습니다. 어머니는 링컨이 아홉 살 때 세상을 떠났습니다. 새 어머니와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런 링컨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훌륭한 인물이 되었겠습니까? 무엇이 링컨을 위대한 대통령으로 만들었겠습니까? 링컨은 대통령 취임식장에서 조그맣고 낡은 성경책을 들고 나와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이 낡은 성경책은 바로 어머니께서 저에게 물려주신 가장 값진 유산입니다. 저는 이 성경책으로 말미암아 대통령이 되어 여기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경 말씀대로 이 나라를 통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가 부족하지만 우리 가정이 잘되고 아이들이 잘 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겠습니까? 성경에 이끌림 받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아버지가 성경에 이끌려서 사업하고, 어머니가 성경에 이끌려 자녀를 가르치고, 아이들이 성경에 이끌려 공부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이 가라는 대로 가고 성경이 멈추라는 데서 멈추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 성경이 하라고 하는 대로 하고 성경이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않는 것입니다. 러시아 유명한 문학가인 톨스토이는 "성경이 없으면 현대 사회에서의 자녀교육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에 이끌림 받는 가정 잘됩니다. 성경에 이끌림 받는 자녀 망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능히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기 때문입니다(15).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발표한 `2010년도 출판통계`에 따르면 4만 291종이 발행된다고 합니다. 하루에 약 110 종이 출판됩니다. 그 무수히 많은 책 중에 인간의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는 책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오직 성경 밖에 없습니다.
영화 벤허라는 작품을 쓴 웰레스는 성경을 읽다 구원의 지혜를 얻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을 주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는 성경이 공허하고 황당무계한 것이라는 것을 드러내어 비난하기 위해, 기독교 불필요성과 모순, 허구성을 드러내기 위해 성경을 연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성경을 읽는 중에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경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새사람으로 변화되어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벤허를 지었습니다. 타락한 어거스틴이 성경을 읽으니까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방탕하게 살던 부시가 성경을 보고 새사람이 되어 대통령까지 되었습니다. 깡패 대장이었던 김익두가 성경을 읽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나라의 어두움이, 가정의 어두움이 물러갑니다. 바이킹족이었던 스웨덴이 변하고 해적들이 신사로 변합니다. 온갖 죄악과 우상으로 타락한 로마에 성경이 들어가니까 2천년동안 엄청난 축복을 누렸습니다. 불모지의 땅 미국이 성경을 읽으니까세계 사람들이 다 부러워하는 땅으로 변하였습니다. 이 성경을 읽으니까 헨델과 베토벤, 톨스토이와 도스토에프스키와 같은 위대한 예술가가 나올 수 있습니다. 존 번연은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만나 천로 역정을 지었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로마서를 일고 진정한 구원을 받고 종교개혁을 단행하였습니다. 데이비드 리빙스턴은 마태복음 28:19,20절에 감동되어 선교사가 되었고 아프리카에 자신의 몸을 던졌습니다. 윌리암 캐리는 사54:2 말씀을 보고 세계를 향한 선교의 비전을 가졌습니다. 고아의 아버지 죠지 뮐러(George Muller)는 16살 되던 해에 절도죄로 감옥에 들어갔었고, 대학에 들어간 후에도 술과 여자, 노름 등으로 방탕한 생활을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뮐러가 20살 되던 해 성경 속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놀랍게도 그의 삶에는 대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는 자기 삶에 대한 새로운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그의 전 재산 13만 5천 달러의 돈을 모두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불쌍한 고아들을 돕는 일이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책으로 우리에게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3.5명은 일 년 내내 책 한 권도 읽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도 책 잘 읽지 않습니다. 컴퓨터, 핸드폰에 빠져 있습니다. 영상 문화에 빠져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소비 문화에 익숙해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채팅하는데 2시간 3시간씩 소비합니다. 교회는 나오지만 텔레비전을 주야로 보며 왜 우리 집은 저 사람들처럼 못사는가 늘 원망하며 근심과 걱정과 함께 노시는 집사님 집을 목사님이 심방을 갔답니다. 심방오신 목사님께서 "괴로울 땐 항상 성경을 펴보세요. 성경 말씀이 도움이 될 겁니다."라고 말했답니다. 그러자 그 집사님은 옆방에 놀고 있던 딸에게 보라는 듯이 큰소리로 말했답니다. "얘야, 엄마가 주야로 읽는 그 책 좀 가져오너라!" 그러자. 딸이 책 한 권을 가지고 와서 말했답니다. "엄마, TV 가이드 가져왔어요!" 성경이 최고의 스승이 되는 것입니다.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을 줍니다.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미국의 트루먼 대통령이 은퇴 후 고향을 방문했답니다. 한 소년이 물었답니다. "어릴 때 대통령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그러자 트르먼은 "나는 너희만 할 때 아주 볼품이 없었단다. 운동도 못하고 안경을 벗으면 책도 보지 못했단다""그러면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나요" "나는 매일같이 성경을 읽었단다. 그리고 내 뒤에서 밀어주시는 하나님의 힘을 믿었지. '나는 내게 능력 수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빌4:13)는 말씀을 굳게 믿었단다. 그리고 일단 믿기 시작하면 밀고 나갔단다" 성경은 평생 우리에게 유익을 줍니다.
D. L. 무디는 말했다. "성경은 정보를 위한 책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책이다. " 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장식품이나 지식 축적을 위해 주신 책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위해 주셨습니다.
일명 큰 바위 얼굴로도 알려진 유명한 미국 블랙힐의 러시모어 산 화감암 벽에는 미국인으로부터 존경받는 네 명의 대통령 흉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워싱턴, 제퍼슨,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등의 대통령입니다. 이들은 다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능력 있는 사람들입니다. 인격을 갖추어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사람들입니다.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능력 있고 온전한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만들었겠습니까? 조지 워싱턴은 [성경이 아니면 세계를 다스릴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토마스 제퍼슨은 [미국은 성경을 반석으로 삼아 서있는 나라]라고 했습니다. 링컨은 [성경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다]라고 말하며 전쟁터에서도 애독했습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어떤 방면에서 일하는 사람이든 그가 자신의 생을 참되게 가꾸기를 원한다면 나는 그에게 성경을 묵상하라고 권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3.10.2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0376 사사기 행복한 가정(6) 언어에 성숙한 가정 삿11:29-40  김필곤 목사  2014-02-26 1818
10375 사사기 행복한 가정(5) 태생적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가정 삿3:12-30  김필곤 목사  2014-02-26 1498
» 신명기 행복한 가정(4) 말씀에 이끌리는 가정 신6:4-9  김필곤 목사  2014-02-26 1938
10373 고린도전 행복한 가정(3) 건강한 자아상의 산실 고전15:8-11  김필곤 목사  2014-02-26 2145
10372 창세기 가라, 핵너머 생명의 세상으로 창3:1-7  이상호 목사  2014-02-25 1052
10371 신명기 복과 장수를 누리는 가정(어버이주일) 신5:16  이상호 목사  2014-02-25 2149
10370 요한복음 하나님이 하시는 일 - 하나님께 영광 요9:1-3  이상호 목사  2014-02-25 1683
10369 고린도전 부활의 신비 고전15:51-58  이상호 목사  2014-02-25 1909
10368 마가복음 겟세마네 최후의 기도 -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막14:32-42  이상호 목사  2014-02-25 2406
10367 마가복음 최후의 만찬 - 성찬을 받을 때 막14:22-25  이상호 목사  2014-02-25 2017
10366 빌립보서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라 빌4:4-7  이상호 목사  2014-02-25 1772
10365 잠언 자유하라 승리하라 마음을 다스리라 잠16:32  이상호 목사  2014-02-25 1468
10364 시편 주여, 우리를 고쳐주옵소서 시30:1-5  이상호 목사  2014-02-25 1355
10363 요한복음 열매맺는 삶 요15:1-8  이상호 목사  2014-02-25 2650
10362 고린도전 성장하는 성도(교회) 고전3:6-9  이상호 목사  2014-02-25 1319
10361 에배소서 건강한 교회 성장하는 성도 열매 맺는 삶 엡3:14-19  이상호 목사  2014-02-25 1732
10360 마태복음 알타반의 성탄예물 마2:1-12  이상호 목사  2014-02-25 1665
10359 이사야 한 아기가 우리를 위해 태어났습니다. 사9:1-7  이상호 목사  2014-02-25 1181
10358 마태복음 사랑의 실천 마22:34-40  이상호 목사  2014-02-25 1225
10357 로마서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롬1:17  이상호 목사  2014-02-25 2240
10356 데살로전 항상 감사하라 살전5:18  이상호 목사  2014-02-25 1429
10355 고린도전 성만찬의 은혜 고전10:16-17  이상호 목사  2014-02-25 1148
10354 시편 감사가 있는 한가위 시136:1-9  이상호 목사  2014-02-25 1318
10353 요한일서 사랑은 실천입니다. 요일4:7-12  이상호 목사  2014-02-25 1488
10352 마태복음 거룩한 낭비 마26:6-13  이상호 목사  2014-02-25 1660
10351 고린도전 남의 유익을 구라하? 고전10:23-24  강종수 목사  2014-02-23 2894
10350 열왕기상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 왕상17:1-24  한태완 목사  2014-02-22 3906
10349 시편 하나님의 섭리 시69:13-18  한태완 목사  2014-02-22 3540
10348 전도서 하나님의 섭리 전7:13-14  한태완 목사  2014-02-22 2202
10347 에스라 성전을 짓는 게 목적이냐, 일이 목적이냐? 스4:4-6  김경형 목사  2014-02-20 1311
10346 에스라 성전은 오직 히브리인이라야만 지을 수 있다. 스4:1-6  김경형 목사  2014-02-20 1264
10345 시편 말씀을 보내시는 하나님 시107:20  김남준 목사  2014-02-18 1448
10344 시편 부르짖게 하시는 하나님 시107:17-19  김남준 목사  2014-02-18 1408
10343 시편 지친 영혼을 다시 세우심 시119:28  김남준 목사  2014-02-18 1629
10342 요나 깊음에서 내리는 결단 욘2:8-9  김남준 목사  2014-02-18 1279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