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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히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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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필곤 목사 |
참고 : | 2013.12.1 열린교회(용인) http://www.yeolin.or.kr |
행복한 가정(9) 새로운 세상 천국을 소망하는 가정
히11:7
정말로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믿고 사는 어느 목사님이 계셨답니다. 늘 자신은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믿기 때문에 이 땅에 미련이 없고 욕심이 없다고 성도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와 반대로 교인 중에 75세 드신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데만 관심이 있어 아주 욕심이 많았답니다. 부자인데도 교회에서 선물을 주면 비교해보고 큰 것을 가져가시는 분이었습니다. 그 할아버지가 어느 날 70억 짜리 복권에 당첨되었답니다. 그런데 심장병이 있는 할아버지께 그 사실을 바로 알리면 너무 감동한 나머지 숨을 거두지나 않을까 식구들은 걱정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욕심이 없으신 목사님을 불러다가 이 사실을 알리게 했답니다. 목사님을 노인을 보고 가령 70억이 생긴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답니다. 할아버지는 "목사님과 교회에 반을 드려야죠."라고 대답했답니다. 이 소리를 들은 목사님은 너무 감격이 되어 앞으로 고꾸라지더니 그만 숨을 거두고 말았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그날 천국에 갔답니다. 천국에 가니까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일어서서 환영을 하시더랍니다. 그런데 집사님들을 일어서서 반갑게 환영하시는 예수님께서 목사님이 들어가니까 보좌에 재빨리 앉아서 “박 목사 왔는가?”라고 말씀하시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무나 서운한 박목사님이 “왜 저기 있는 집사님들은 일어서서 환영하면서 고생하다 온 저는 앉아서 맞이해 줍니까?”라고 항의했답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너는 내가 일어나면 내 자리마저 네가 차지할 것이 아니냐?”라고 하시더라는 것입니다. 웃자고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믿습니까? 천국을 기대하고 살고 있습니까? 얼마 전 신문을 보니까 미국의 무신론 단체가 "지옥은 없으니 삶을 즐겨요"라는 현수막 광고를 내 걸고 무신론자 회원을 모집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대형 전광판이나 버스를 통한 과거의 홍보에서 벗어나, 부스에 "안심하세요 : 지옥은 없습니다. 천국도 없습니다. 여러분의 삶을 즐기세요."라는 현수막을 처 놓고 음식을 제공하며 회원을 모집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천국과 지옥이 없을까요? 노아 시대 때도 홍수가 없다고 먹고 마시고 즐기면 살았지만 결국 대홍수가 왔고 노아의 가족만 제외하고 모두 전멸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통해 분명하게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눅12:5)”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막 9:47)”
천국과 지옥은 동화의 세계, 종교의 세계가 아니라 실존하는 세계입니다. 신약 성경에는 지옥이라는 말이 22번 나오는데 예수님이 14번 사용하십니다. 예수님은 사기꾼이거나 정신병자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전해 주신 말씀의 주제가 천국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천국은 죽음도 고통도 눈물도 슬픔도 없는 장소이지만 지옥, 음부, 하데스는 고통의 세계, 불타는 세계입니다. 지옥은 단 한 방울의 물의 자비도 끊어진 장소입니다. 지옥은 다시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장소입니다. 지옥과 천국을 체험한 사람이 만든 영상입니다. 아주 생생하게 45명의 화가가 그린 것인데 너무 잔인하여 제가 편집을 하여 보여드리겠습니다. 잠깐 지옥과 천국의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영상 소개).
진정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사는 가정은 어떤 가정이겠습니까?
온 가족 식구가 앞으로 올 저 지옥의 형벌을 받지 않는 가정입니다. 새로운 세상 천국을 소망하는 가정입니다. 비록 이 땅에서 힘겹게 살지라도 영원한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온 식구가 믿음으로 천국을 예비하며 사는 가정이 진정 행복한 가정입니다. “초가삼간도 나는 만족하네 값진 재물도 내겐 없지만 앞으로 나가 하늘나라에 가면 순 황금길을 거닐겠네. 저 하늘 너머 주 계시는 본향 영원한 기쁨 넘치는 그곳 언젠가 내가 빛난 천국 이르러 주님과 함께 거닐겠네.”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눈 앞에 다가오지 않았다고 미래에 이루어 질 일이 나에게 오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언젠가 우리 앞에 죽음이 다가 올 것이고 그 후에 영원한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우리 가정은 새로운 세상 천국을 소망하는 가정으로 어떻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미래를 대비하여 홍수 속에서 온 가족이 구원받는 노아의 가정을 통하여 몇 가지 교훈을 받으려고 합니다.
1. 우리 가정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믿음으로 새로운 세상 천국을 소망하는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노아가 의인이 되었고 당대에 완전한 자로 하나님과 동행하게 된 비결을 히브리서 기자는 노아의 믿음이라고 한마디로 요약하고 있습니다. 노아의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그가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라고 말씀합니다. 경고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받았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수용했다는 말입니다. 아직 보지 못한 일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었다는 말입니다. 홍수가 날 징조는 전혀 없었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믿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징조가 없었음에도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하심을 믿은 것입니다. 노아 홍수가 날 징조는 전혀 없었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믿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징조가 없었음에도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하심을 믿은 것입니다. 노아 시대 때 사람이 땅위에 번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인구가 많아지고 풍요로운 사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풍요로워지니까 이들은 육체의 해방을 부르짖었습니다. 자신의 타락한 욕정이 시키는 대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죄악이 온 세상에 가득 찼고, 겉모습만 악하게 보인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생각과 계획까지도 일시적이 아니라 항상 악한 시대였습니다. '총체적 타락의 시대였습니다. 악한 자가 그 사악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 사악함으로 가장 추앙을 받는 사회였습니다.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모두가 도덕적 규범을 잃어버린 사회였습니다. 황금 만능주의, 쾌락 지상주의, 인본주의가 판을 치는 시대였습니다. 하나님은 노아를 불러 심판을 경고했습니다. 앞으로 120년이 지나면 홍수로 멸망될 것을 경고했습니다. 노아 나이 480세(창7:6) 때입니다. 사람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홍수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지구 생물이 다 죽은 홍수라는 말도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노아만큼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오늘날은 홍수가 아니라 예수님의 재림, 천국과 지옥입니다. 천국과 지옥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경험이나 이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믿고 사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천국과 지옥은 언제가 실상으로 다가옵니다. 그 때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말씀 듣고 믿으면 그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롬10:7)” 말씀 듣고 믿고 나아가면 그 말씀이 실제 우리 생활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밤이 다 지나도록 수고하였으나 고기를 잡지 못한 베드로가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라고 믿고 그물을 내릴 때 예수님 말씀대로 많은 고기를 잡게 되었습니다. 바울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행27:25)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경험해 보고, 과학적으로 검증되어 믿는 것이 아닙니다. 그 말씀이 진리, 생명, 길이기 때문에 결과야 어떻든 상관없이 그 말씀을 믿고 나아가면 우리 온 가족이 천국에서 눈을 뜰 날이 오고야 말 것입니다.
2. 우리 가정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새로운 세상 천국을 준비하는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노아는 홍수가 임할 아무런 징조가 없는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홍수가 올 것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합니까? 방주를 준비하였습니다. 무려 120년 동안이나 방주를 준비하였습니다. 어떤 믿음으로 방주를 준비하였습니까?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 하였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두려워하며 존경한다, 관심을 가지다”라는 뜻입니다. 노아는 하나님이 알려준 계시를 소홀히 여기지 않고 관심을 가지고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받아 실행했다는 것입니다. 호기심 수준이나 취미활동, 자아실현 수준이 아닙니다.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현실감 있게 받아들이며 120년 동안을 방주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다니면서 천국과 지옥을 너무 진지하지 않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진지하게 믿는 사람은 철저히 준비하는 것입니다. 내세를 추상화하고 재림은 종교적 희망으로 바꾸며 신앙이란 단지 이 땅을 위한 것으로만 한정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진지하게 준비하지도 않고 생동감 있게 신앙생활을 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 중심으로 살면서 하나님은 자신의 필요를 채워주는 하나님으로만 믿으며 사는 김 집사님이 계셨답니다. 천국을 말하지만 가정에서 삶은 진짜 천국이 있는 사람처럼 살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도 술 담배를 즐기며 룸살롱을 드나드는 남편을 전도하기 위해 남편에게 함께 천국에 가자고 전도했답니다. 그러자 "지금도 당신이랑 사는 게 지겨운데, 죽어서도 당신이랑 같이 살자고? 내가 미쳤어! 난 교회 안 가."라고 했답니다. 천국을 믿는 사람들은 이 땅에서도 천국에 대한 준비를 하며 진지하게 살아야 합니다. 어린 아이 하나에게 물 한 그릇 대접한 것도 천국에서 상을 잃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마 10:41)”라고 했습니다.
그날이 확실히 올 것을 믿고 진지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런 노아의 태도를 창 6:22에서는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 하였더라”라고 기록하고 있고 창 7:5에서는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미친 사람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햇볕 쨍쨍 내리 쪼이는데 무슨 홍수가 온다고 헛소리 하느냐고 사람들은 조롱했을 것입니다. 자신들은 실컷 즐기고 노는데 날이면 날마다 일어나면 홍수가 온다고 산위에서 방주를 짓고 있는 노아의 모습이 얼마나 우습겠습니까? 그것도 1,2년도 아니도 10년 20년도 아니고 120년 동안이나 홍수를 준비하는 노아의 모습을 보며 얼마나 어리석다고 비아냥거렸겠습니까? 홍수가 오기 전 짐승들과 가족이 방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도 비가 오지 않습니다. 2틀 지나도 비가 내리지 않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방주 앞에 와서 사람들이 비웃고 조롱했겠습니까? 그가 당한 수모가 얼마나 컸겠습니까? 방주에 들어간 지 7일 만에 비가 왔습니다. 성경 벧전3:16-20에 이것을 우리에게 시사해 주고 있습니다. "선한 양심을 가지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고난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는 것 보다 나으니라...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배를 만들 때 그들은 노아를 비방하며 핍박을 했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말로 하면 “야 미친 것들아 무슨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그러느냐 다 죽으면 끝인데 일요일이면 청승맞게 교회에 가 앉아 있느냐?”라고 조롱할 수 있습니다. “돈만 있으면 최고인데 돈이나 벌지 무슨 천국 타령하고 있느냐”고 조롱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단지 진화의 산물이고 우주는 빅뱅에 의해 생긴 것인데 무슨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고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그런 허튼 소리하느냐”고 핀잔할 수 있습니다. 무신론자들은 신은 인간의 산물이니 자유롭게 살려면 신을 믿지 말라고 외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시14:1)" 모든 결과는 적당한 원인이 있는 것입니다. 정교한 우주가 우연히 발행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여러 부속품을 책상 위에 올려놓으니까 어느 날 우연히 시계가 만들어졌다고 믿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1)"라고 말씀합니다. 모든 것은 시작과 끝이 있는 것입니다. 이 지구가 영원하지 않습니다. 종말의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때 노아의 홍수가 임하였던 것처럼 반드시 역사의 종말은 오고야 맙니다. 인생의 종말도 오고야 맙니다. 파스칼은 "무신론은 일종의 질환이다."라고 했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논리적으로 그의 존재를 부인하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없다는 것이 증명되어서 무신론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신을 부정하고 자신의 의지로 믿지 않을 뿐입니다. 진지하게 하나님을 찾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노아와 그 가정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였듯이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믿고 이 땅에서 천국 생활을 준비하여 천국처럼 살아가는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3. 우리 가정은 믿음으로 의의 상속자가 되었으니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 새로운 세상 천국을 준비하는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노아는 120년 후에 홍수가 올 것을 그대로 믿고 방주를 묵묵히 지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조롱하고, 비난하고 선입견을 가지고 비웃었지만 그는 믿음을 가지고 묵묵히 방주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집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온 가족이 구원받았습니다. 노아의 식구 모두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세 아들과 세 며느리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믿음의 삶으로 어떤 결과가 이루어졌습니까?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는 노아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입니다. “세상을 정죄하고”는 노아가 믿음으로 방주를 준비할 때 주위의 많은 사람들은 그를 비웃었으나 노아의 믿음이 옳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상 사람들은 홍수 심판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불신앙에 대하여 정죄를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는 말은 노아가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그를 의롭다 칭해 주었고 의를 공유하는 상속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사람들이 천국에 가는데 천국의 상속자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노아는 방주를 짓는 믿음의 순종으로 홍수가 온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전파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선포하며 세상 종말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경고한 것입니다. 이 사실을 베드로 사도는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벧후2:5)”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노아가 홍수가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방주를 지으면서 하나님의 의를 전파하였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말하면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내세가 있는 사람처럼 삶을 살고 내세를 말로 증거하고 삶으로 증거하며 살았다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도 믿음의 삶을 통해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전하는 행복한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나 혼자만 믿고 천국 가는 삶이 아니라 우리 모든 가족이 천국에 갈 수 있도록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아브라함이 잘 믿어 그 후손이 가나안을 기업으로 받고, 기생 라합이 믿어 그 가정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고넬료만 홀로 믿은 것이 아니라 고넬료가 믿어 그 가정 식구도 다 의의 후손이 되었습니다. 간수장이 믿은 것이 아니라 간수장이 믿음으로 그 가정이 다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믿지 않는 사람을 천국에 가도록 전도해야 합니다.
가족 구원이 얼마나 심각한 우리의 사명인지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가족 구원 영상)
예수님은 예수님의 재림 때를 가르치면서 종말론적인 시대의 징후는 노아의 홍수의 때와 같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홍수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마 24:38-39)” 언젠가 이 땅에 예수님이 오실 것이고, 우리가 예수님의 재림을 목격하지 못한다할지라도 언젠가 이 땅을 떠납니다. 죽음 후에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 진정 행복한 가정은 어떤 가정이겠습니까?
새로운 세상 천국을 소망하는 가정이 진정 행복한 가정입니다. 그러므로 홍수를 준비하는 노아의 가정처럼
우리 가정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믿음으로 새로운 세상 천국을 소망하는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가정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새로운 세상 천국을 준비하는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가정은 믿음으로 의의 상속자가 되었으니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 새로운 세상 천국을 준비하는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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