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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기억하는 자

신명기 최장환 목사............... 조회 수 1445 추천 수 0 2014.03.05 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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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신16:1-17 
설교자 : 최장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mbible/5JQI/706 

신16;1-17 은혜를 기억하는 자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막노동으로 생활비와 검정고시 학원비를 벌던 시절, 밥값이 없어 저녁은 거의 굶을 때가 많았습니다. 어느 날 저녁 학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데 포장마차가 보였는데 수중에는 4백원이 있었습니다. 오뎅 한 개 사고, 국물만 열 번 떠먹었죠. 그런 제가 안쓰러웠는지 아주머니가 오뎅을 열 개나 주시더군요. 어차피 퉁퉁 불어서 팔지도 못하니까 그냥 먹어요. 허겁지겁 먹는데 눈물이 그렁그렁해지더군요. 그 후에도 종종 퉁퉁 불어버린 오뎅을 얻어먹곤 했습니다. 전 아주머니께 나중에 능력 생기면 꼭 갚아드린다고 말하곤 했죠.

이후 군대를 전역하고 대학교를 졸업한 뒤, 운 좋게도 대기업 인사과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그 포장마차가 있나 싶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6년 만이었죠. 여전히 장사를 하고 계시더군요. 그런데 아주머니 옆에 아들이 있더군요. 다리를 심하게 저는 뇌성마비 장애인이었습니다. 장애인이라 마땅한 취직자리가 없어서 안타까워하는 아주머니가 안쓰럽더군요. 저희 회사에는 장애인을 전문으로 채용하는 사회적 기업이 있었습니다.

급여는 많지 않지만 58세까지 정년이 보장되고 학자금도 보장되는 그곳의 부장님께 당장 찾아갔습니다. 사정을 말씀드렸죠. 흔쾌히 승낙해 주시더군요.

아들이 채용되자 아주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시더군요.

이 은혜를 어떻게 갚죠? 제가 먼저 빚졌잖아요. 그걸 갚았을 뿐입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과 사람들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은

당신들은 아빕월을 지켜 하나님께 유월절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이는 아빕월 어느 날 밤에,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건져 내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그 곳에서 양과 소를 잡아 하나님께 유월절 제물로 바쳐야 합니다. 누룩을 넣은 빵을 이 제물과 함께 먹으면 안 됩니다. 이레 동안은 누룩을 넣지 않은 빵 곧 고난의 빵을 먹어야 합니다. 이것은 당신들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에 급히 나왔으므로 애굽 땅에서 나올 때의 일을 당신들이 평생토록 기억하게 하려고  한 것입니다. 이레 동안은 당신들의 땅의 경계 안 어디에서도

누룩이 눈에 띄어서도 안 되고, 첫날 저녁에 잡은 제물 고기를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도 안 됩니다. 유월절 제사는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성읍이라도 아무데서나 다 드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유월절 제물로 드릴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에서만 잡을 수 있으며 잡는 때는 여러분들이 애굽을 떠난 초저녁 해가 질 무렵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에서 고기를 구워서 먹고 아침이 되면 당신들의 장막으로 돌아가십시오. 엿새 동안은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고, 이렛날은 하나님 앞에서 성회로 모이십시오.

당신들은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로부터 일곱 이레를 세는데, 밭에 있는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 시작하여 일곱 이레를 세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주신 복을 따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예물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께 칠칠절을 지키십시오. 하나님이 그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그 곳에서 여러분들과 아들과 딸과 남종과 여종과 성 안에서 같이 사는 레위 사람과 떠돌이와 고아와 과부까지도 함께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것을 기억하고, 이 모든 규례를 어김없이 잘 지키십시오. 여러분들은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에서 소출을 거두어들일 때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켜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 절기에 여러분들과 아들과 딸과 남종과 여종과 성 안에서 같이 사는 레위 사람과 떠돌이와 고아와 과부까지도 함께 즐거워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택하신 곳에서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이 당신들의 모든 소출과 당신들이 손을 댄 모든 일에 복을 주셨기 때문에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모든 남자는 한 해에 세 번,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하나님이 택하신 곳으로 가서 주님을 뵈어야 합니다. 그러나 빈 손으로 주님을 뵈러 가서는 안 됩니다. 저마다 주 당신들의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에 따라서 그 힘대로 예물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3대 절기 중 유월절의 규례로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구원하신 것을 기념하고 아빕월에 하나님의 택하신 곳에서 드리되 7일 동안 무교병을 먹고 누룩을 보이지 말고 제사드린 고기는 아침까지 남겨두면 안되고 7일에는 성회로 모이고 칠칠절의 규례로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 7주를 계수하여 과거 애굽에서 풍요로운 은혜를 주신 것을 감사하며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즐거워 하며 기념하고 초막절 규례로 타작 마당과 포도주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7일 동안 지키되 과거 광야 장막생활에 대해 기념하고 결실을 감사하며 함께 연락하고 주신 복을 따라서 힘대로 드려야 합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삶이니 늘 은혜를 기억하고 살아갑시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어떤 은혜를 기억해야 할까요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우리를 구원하려고 대신죽으신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1-2절 유월절을 지키라)

아빕 월에는 하나님의 유월절을 지키시오. 그것은 아빕 월 어느 날 밤에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셨기 때문이요. 하나님께 유월절 제물을 바치되 하나님께서 예배받으시기 위해 선택하신 곳에서 양이나 소로 바치시요. 그것을 먹을 때는 누룩 넣은 빵인 유교병과 함께 먹지 마시요. 칠 일 동안은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인 무교병을 드시요.

그 빵은 여러분이 애굽을 떠날 때 급히 빠져 나왔으므로 먹는 고난의 빵이요. 여러분은 그 빵을 먹음으로써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을 평생토록 기억하시요. 칠 일 동안은 여러분의 땅 어느 곳에서도 누룩이 보이지 않게 하시오. 첫날 저녁에 제물을 바치되 다음 날 아침이 되기 전까지 고기를 다 먹고 남기지 마시요. 유월절 제물을 바칠 때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아무 마을에서나 바치지 마시요. 유월절 제물은 하나님께서 예배받으실 장소로 선택하신 곳에서 바치시요. 그리고 바치는 시각은 여러분이 애굽에서 나온 시각, 곧 저녁 해질 무렵이요. 여러분의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곳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이튿날 아침, 여러분의 장막으로 돌아가시요. 육 일 동안 무교병을 드시요. 그리고 칠 일째 되는 날에는 여러분의 하나님을 위해 거룩한 모임으로 모이고 그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마시요.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중요한 세 절기 중 가장 먼저 유월절을 지키라고 합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양을 잡아서 피를 문설주에 뿌리므로 죽음의 사자가 넘어가는 은혜를 기억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어야 하는데 양이 대신 죽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게 되었습니다. 그 은혜를 기억하여 유월절을 지키라고 합니다.

 

우리도

우리를 구원하려고 예수님께서 대신죽으신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도리라고 생각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딛2;13-14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도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신 것은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여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믿음의 백성이 되게

하려는 것인 것을 깨닫고 우리를 구원하려고 대신죽으신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악한 세대에서 건지시려고 몸을 드리셨다고 깨닫고 자신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온 일생을 다바쳐 결혼도 하지 않고

이방인을 위한 도구로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우리도

바울과 같이 우리를 구원하려고 대신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어떤 은혜를 기억해야 할까요

두 번째로 성령께서 역사하며 인도해주신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10-11절 칠칠절을 지키라)

곡식을 거두기 시작한 때부터 칠 주를 계산하여 여러분의 하나님을 위하여 칠칠절을 지키시요. 여호와께 특별한 예물을 가져와 바치시요.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주신 대로 여호와께 바치시요. 그리고 여호와께서 예배받으실 장소로 선택하신 곳에서 즐거워하시요. 여러분의 아들과 딸과 남종과 여종과 여러분 마을에 사는 레위 사람과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와 함께 즐거워하시요. 여러분도 애굽에서 종살이했음을 기억하고, 모든 율법을 부지런히 지키시요.

칠칠절을 지키라고 하면서 복주신대로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여러분의 아들과 딸과 남종과 여종과 레위 사람과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와

함께 즐거워하시오. 칠칠절은 맥추절이라고도 하고 오순절이라고도 하는데

초실절이후 50일 되는 날이어서 성령강림을 예표하는 날입니다.

 

우리도

성령께서 우리들에게 역사하며 인도해주신 은혜를 언제 어디서나 항상

기억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마땅한 도리일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요14;26-27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우리도

살아가는 모든 삶에서 성령께서 역사하며 인도해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베드로는

가이샤라에 있는 고넬료에게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베드로를 청하라고 가르쳐 주시자 베드로를 청하려고 욥바로 종들을 보냈는데 그때 베드로에게 보자기에 있는

짐승을 잡아 먹으라고 하지만 못 먹는다고 하자 세 번이나 말씀하셨으나 안들으니

그냥 올라갔는데 그때 베드로가 무슨 뜻인 가 생각하고 있을 때 고넬료가 보낸 종들이 와서 베드로가 계십니까 묻자 그때 성령께서 하신 것으로 알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다음날 종들을 따라 고넬료에게 와보니 고넬료가 식구들과 친구들이 다 모여 있어서 복음을 전하므로 고넬료 식구들이 다 세례를 받게 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우리도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며 역사하며 인도해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어떤 은혜를 기억해야 할까요

세 번째로 광야같은 세상에서 살게해주신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13-14절 초막절을 지키라)

타작 마당과 포도주틀에서 곡식과 포도주를 거두어들인 다음 칠 일 동안 초막절을 지키시요. 여러분은 이 절기에 여러분의 아들과 딸, 남종과 여종, 그리고 여러분 마을에 사는 레위 사람과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와 함께 즐거워하시요. 너희들은 칠 일 동안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장소에서 하나님을 위해 절기를 지키시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추수한 것과 너희들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실 것이므로 절기를 지키며 즐거워하시요. 너희들 가운데 모든 남자는 한 해에 세 번, 여호와 앞으로 나아가시요.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곳으로 나가시요.

여호와 앞으로 나아갈 때에는 누구나 예물을 가지고 가시요. 여러분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복에 따라 각기 드릴 수 있을 만큼 예물을 드리시요.

초막절을 지키라고 합니다. 아들과 딸과 남종과 여종, 여러분 마을에 사는

레위 사람과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와 함께 칠 일 동안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장소에서 초막절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추수한 것과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실 것이라고 합니다. 한해에 3번 즉 유월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을

하나님 앞에 나와서 드리라고 하십니다.

 

우리도

광야같은 세상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43;19-20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우리도

광야같은 세상에서 도저히 기대하지도 못할 일들을 하시며 살게해주신 은혜를

무엇을 하든지 항상 기억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야곱은    

형을 피해서 달아나는 벧엘에서 만나 주시고 하란에서 라반에게서 재산을 많이 불려주시고 얍복강에서 천사와 씨름하다가 에서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세겜에서 디나 강간 사건을 통해서 벧엘로 올라가라고 가르쳐 주시자 환난 날에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올라가자고 하면서 식구들을 데리고 올라갑니다. 하나님께서 하나하나를 가르쳐주시며 살게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애굽에 가서 바로 앞에서 험악한 세월을 130세 살았다고 하면서 바로를 축복합니다.

 

우리도

광야같은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일마다 때마다 살게해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사랑하셔서 일마다 때마다 문제마다 사건마다

항상 가르쳐주시며 귀한 신앙생활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도리일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가지 못할 때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을 어느때나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어떤 은혜를 기억해야 할까요

첫 번째로 우리를 구원하려고 대신죽으신 은혜를 기억하고

두 번째로 성령께서 역사하며 인도해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세 번째로 광야같은 세상에서 살게해주신 은혜를 기억해서 살아가므로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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