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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히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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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민병석 목사 |
참고 :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
(히브리서강해21) 제 칠일의 성경적 의미
히4:4-9
안식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3절에서 이르기를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었느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이 일이 이루어졌다고 하는 안식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히브리서 저자는 우리가 소망으로 기다리는 천국의 안식이 하나님의 안식으로부터 온 것임을 분명히 밝혀 주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안식
히4:4절에는 ‘하나님은 제 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가 몇 가지 알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일을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일곱째 되는 날에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 중에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 일이 안식일의 성경적 유래가 된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들은 이 안식일 문제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 것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칠 일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일을 절대시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보다 거룩하게 안식일을 지키려고 장로의 유전까지 만들어 놓았습니다.
오늘날 안식교 같은 기독교계의 일부에서도 이스라엘이 율법에서 지켜온 토요일 안식일을 고집하고 그리스도인이 만약 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구원에 이룰 수 없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우리는 4절 말씀에서 하나님의 안식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우리는 이 안식에 대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에 대한 성경적 교훈을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제칠 일에 모든 일을 쉬셨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쉬셨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안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안식은 이레 중 제 칠일에 국한시킨 그런 의미에서의 안식을 가리킨 것이 아닌 것입니다. 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제 칠일에 누리신 안식은 율법에서 명령한 안식일을 의미한 것이 아니라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한다’고 하신 그 새로운 하나님의 안식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에서 명하고 있는 안식일은 이 같은 하나님의 안식에 대한 하나의 그림자로 온전한 안식이 올 때까지 존속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인 것입니다.
2. 두 가지 의미의 하나님의 안식
하나님께서 내 안식이라고 말씀하신 그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하신 말씀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안식일을 지키는 일에 들어오지 못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안식에 들어올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 안식이 처음에는 하나의 모형으로 나타났습니다. 그것이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가나안 안식입니다. 하나님의 안식은 하나의 복음인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이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안식이 약속되었지만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그 약속이 허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안식은 영영히 사라져 버린 것입니까? 그런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8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고 했습니다. 이 다른 날의 안식이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다른 날의 안식을 위해 재 칠일에 안식하셨고 이 안식이 확실하고 반드시 성취되어야 할 하나님의 안식이기 때문에 율법에 안식일을 정하여 그것을 지키도록 명령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안식의 비밀이 드러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안식이 아직 실현되지 않았으므로 안식의 소망은 아직 효력이 있는 것입니다. 9절에서 ‘그런즉 안식 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10절에서는 ‘이미 그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하여 쉬는 안식에 대하여 계14:13절에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저희 수고를 거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 행한 일이 따름이라’고 하셨습니다. 바울은 이런 안식을 소망하면서 살아갔습니다(빌1:22-26). 이 안식이야말로 천국의 영원한 안식을 말합니다.
이제 율법적인 안식일은 아무 의미가 없게 되었습니다. 안식일은 장래 일의 그림자인데 그리스도께서 그 그림자의 실체로 오셨으며 참 안식에 대한 확실한 약속을 주셨고 그 안식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율법아래서 참 안식이 무엇인지 몰랐던 시대의 유대인들에게나 율법에 따라 필요한 것이지 그리스도 안에서는 안식일이 존재 의미가 없어진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바울은 골2:16절에서 안식일을 인하여 폄론하지 말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결론 : 율법적인 안식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폐해졌습니다. 만약 이 안식일을 지키려면 다른 율법의 계명도 지켜야 하며 혹 그런 것들을 지켰다고 해도 의로워질 수 있거나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율법의 저주를 받아 정죄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안식을 기념하고 그 안식에 소망을 두게 하시는 새로운 날을 주셨습니다. 그날을 성경에서는 주의 날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 날은 주님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영원한 안식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날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에 연합된 우리에게는 율법이 제시하고 있는 그림자가 아니라 새로 주신 주의 날이 우리의 영원한 안식의 날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히4:4-9
안식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3절에서 이르기를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었느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이 일이 이루어졌다고 하는 안식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히브리서 저자는 우리가 소망으로 기다리는 천국의 안식이 하나님의 안식으로부터 온 것임을 분명히 밝혀 주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안식
히4:4절에는 ‘하나님은 제 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가 몇 가지 알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일을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일곱째 되는 날에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 중에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 일이 안식일의 성경적 유래가 된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들은 이 안식일 문제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 것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칠 일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일을 절대시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보다 거룩하게 안식일을 지키려고 장로의 유전까지 만들어 놓았습니다.
오늘날 안식교 같은 기독교계의 일부에서도 이스라엘이 율법에서 지켜온 토요일 안식일을 고집하고 그리스도인이 만약 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구원에 이룰 수 없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우리는 4절 말씀에서 하나님의 안식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우리는 이 안식에 대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에 대한 성경적 교훈을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제칠 일에 모든 일을 쉬셨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쉬셨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안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안식은 이레 중 제 칠일에 국한시킨 그런 의미에서의 안식을 가리킨 것이 아닌 것입니다. 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제 칠일에 누리신 안식은 율법에서 명령한 안식일을 의미한 것이 아니라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한다’고 하신 그 새로운 하나님의 안식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에서 명하고 있는 안식일은 이 같은 하나님의 안식에 대한 하나의 그림자로 온전한 안식이 올 때까지 존속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인 것입니다.
2. 두 가지 의미의 하나님의 안식
하나님께서 내 안식이라고 말씀하신 그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하신 말씀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안식일을 지키는 일에 들어오지 못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안식에 들어올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 안식이 처음에는 하나의 모형으로 나타났습니다. 그것이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가나안 안식입니다. 하나님의 안식은 하나의 복음인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이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안식이 약속되었지만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그 약속이 허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안식은 영영히 사라져 버린 것입니까? 그런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8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고 했습니다. 이 다른 날의 안식이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다른 날의 안식을 위해 재 칠일에 안식하셨고 이 안식이 확실하고 반드시 성취되어야 할 하나님의 안식이기 때문에 율법에 안식일을 정하여 그것을 지키도록 명령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안식의 비밀이 드러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안식이 아직 실현되지 않았으므로 안식의 소망은 아직 효력이 있는 것입니다. 9절에서 ‘그런즉 안식 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10절에서는 ‘이미 그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하여 쉬는 안식에 대하여 계14:13절에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저희 수고를 거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 행한 일이 따름이라’고 하셨습니다. 바울은 이런 안식을 소망하면서 살아갔습니다(빌1:22-26). 이 안식이야말로 천국의 영원한 안식을 말합니다.
이제 율법적인 안식일은 아무 의미가 없게 되었습니다. 안식일은 장래 일의 그림자인데 그리스도께서 그 그림자의 실체로 오셨으며 참 안식에 대한 확실한 약속을 주셨고 그 안식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율법아래서 참 안식이 무엇인지 몰랐던 시대의 유대인들에게나 율법에 따라 필요한 것이지 그리스도 안에서는 안식일이 존재 의미가 없어진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바울은 골2:16절에서 안식일을 인하여 폄론하지 말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결론 : 율법적인 안식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폐해졌습니다. 만약 이 안식일을 지키려면 다른 율법의 계명도 지켜야 하며 혹 그런 것들을 지켰다고 해도 의로워질 수 있거나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율법의 저주를 받아 정죄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안식을 기념하고 그 안식에 소망을 두게 하시는 새로운 날을 주셨습니다. 그날을 성경에서는 주의 날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 날은 주님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영원한 안식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날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에 연합된 우리에게는 율법이 제시하고 있는 그림자가 아니라 새로 주신 주의 날이 우리의 영원한 안식의 날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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