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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히브리서 민병석 목사............... 조회 수 2840 추천 수 0 2014.04.01 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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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히4:12-13 
설교자 : 민병석 목사 
참고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히브리서24)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히4:12-13) 

  우리는 지난 시간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서 역사한다는 말씀을 배웠습니다. 오늘은 이 말씀에 이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속에서 역사 하시는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뜻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숨길 것이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마음의 생각과 뜻까지라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모든 것이 드러난다고 하신 것입니다. 감찰하신다는 말은 ‘세심한 것까지라도 자세히 보아 살핀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감찰하시는 자 앞에서는 아무 것도 숨길 것이 없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격적 존재로 나타낸 말입니다. 그리고 그 같은 일을 하시는 분은 바로 성령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 앞에 숨길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의 책망을 들을 때, ‘우리가 어찌 할꼬’하는 심정으로 마음을 찢는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죄를 지적 받았을 때 아무리 그 말씀을 무시하려고 해도 드러난 죄에 대한 처리는 불가피한 것입니다. 회개하고 그 죄를 버리던가. 아니면 말씀의 책망을 들으면서 그대로 죄 가운데 살아가던가 입니다. 후자일 경우, 물론 하나님의 후속조치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마음에 빛으로 들어옵니다. 이 빛 앞에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 중 드러나지 않을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우리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까지 찔러 쪼개어 내어 어떤 죄라도 드러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들에게 들어오면 이 말씀을 통해서 역사 하시는 성령에 의해 그런 권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는 마치 벌거벗은 자 같이 그 수치를 감출 곳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회개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드러난 우리의 죄를 하나님 앞에 자복하고 통회한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의 죄가 그리스도의 피로써 정결케 되며 죄 사함의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양심 앞에는 숨겨진 죄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입니다. 양심이 모르는 죄는 사람들이 회개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가장 귀한 문제인 영생과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거역했던 일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은 것이 가장 무서운 인간의 죄인데도 양심은 그런 것들에 대하여 전혀 감각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또 다른 한 가지는 교회에 나와서 말씀을 듣기는 해도 회개치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 그런 것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의 죄를 고의적으로 숨기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징계를 통해서 언제인가는 그 죄를 스스로 인정하여 회개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강퍅하거나 마음이 죄로 멍들어 있거나 그 마음에 성령의 역사가 없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죄를 드러내어 책망하며 회개케 하는 능력이 나올 수 없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인생의 바른 생애와 얼마나 깊은 연관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하여 시119:9절 이하의 말씀에서 이처럼 말씀해 주셨습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우리의 행실을 무엇을 따라 삼가라고 하신 것입니까? 주의 말씀을 따라 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이유는 그 말씀에서 떠나지 않으려는데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생활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이 그 생활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는 이유는 죄를 범하지 않으려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깊이 박혀 있는 사람은 그 말씀에 붙잡혀 있기 때문에 범죄 할 수 없습니다.

  다음에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앞에 직고한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행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우리가 행한 그대로 행위 책에 전부 기록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행한 그대로 보응하시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그 어떤 것이라도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마귀와 싸울 수 있는 유일한 영적 무기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검이라고 한 것입니다. 마귀는 그 어떤 방법으로도 위협을 느끼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앞에는 견뎌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서 그 말씀대로 역사 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사탄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이야말로 좌우에 날선 검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귀가 가져오는 모든 유혹을 이길 능력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 같은 사탄의 유혹 앞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의 권능으로 대항해야 하는 것입니다.

  결론 :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드리고 그 말씀을 믿을 때 그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기적이 나타나기 때문에 우리의 생활에는 이 말씀의 무기가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이 같은 성령의 검을 가지고 믿음으로 전진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믿고 말씀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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