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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도움과 보호를 요청하는 기도

김학규............... 조회 수 1805 추천 수 0 2014.04.04 09:43:07
.........

한 때 매스컴을 통해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든 살인사건이 있었다. 그 사건은 2012년 4월 1일 밤 11시 경에 수원에서 발생했다. 범인은 40대 초반의 조선족 사내로 밝혀졌다. 그는 지나가는 20대의 여성을 일부러 밀쳐서 쓰러뜨린 후, 자신의 거처로 끌고 갔다고 한다. 피해자는 용기를 내어 휴대폰으로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출동한 경찰은 범행 장소로부터 약 500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정확한 범행 장소를 찾아내질 못했다. 신고 후 6시간 정도 살아있었던 피해자는 결국 살인범에 의해 피살되고 말았다.

 

 

그는 잔인하게도 시신을 280조각으로 나누어 14개의 비닐봉지에 담았다고 한다. 범인은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후에 완전범죄를 꿈꾸며 끔찍하게도 시신을 공업용 커터 칼로 토막을 내었던 것이다. 이성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그런 끔찍한 짓을 할 수 있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결국 잔인한 범인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고,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았다.

 

 

 이상하게도 우발적으로 생기는 대형 사건들이 많은 때인지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가급적 밤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두운 골목길이나, 인적이 드문 공터나 산속은 초저녁이라도 절대로 혼자 돌아다니지 말아야 한다. 도발적으로 흉악하고 무서운 사건을 죄의식도 없이 저지르는 자들이 곳곳에서 출몰하기 때문이다.

토막 살인사건의 피해자도 자신에게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날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피해자는 평안한 마음으로 귀가하다가, 그런 악한 살인자에게 걸려 원치 않는 희생제물이 되었던 것이다.

 

 

신이 아닌 이상 평범한 인간이 위험한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피해갈 수는 없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늘 조심하면서 범죄행위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노력을 경주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잘 지켜야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작은 호루라기를 갖고 다니거나, 가급적 늦은 밤에는 인적이 드문 골목길이나 공터 같은 곳을 혼자 돌아다니지 말아야 한다. 될 수 있는 한, 밤에는 최대한도로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설마 나에게 그런 공포영화 같은 일이 일어나진 않을 거야.’ 하는 생각으로 경계심을 해제하고 위험한 상황을 무시한 채, 거리낌 없이 자신을 노출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악한 마귀의 조종을 받는 자가 어둠속에서 도둑고양이처럼 두 눈을 부릅뜨고 다가올 수도 있는 것이다.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상황과 큰 사고는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그 놈은 불청객 마냥 무시로 누구에게나 덤벼들게 마련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외출을 하기 전에도 하나님의 도움과 보호를 요청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면 피할 길이 보이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론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위하여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빈틈없이 차단해주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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