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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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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문호 목사 |
참고 : | 2011.2.20.주일낮)갈보리교회 http://calvarymm.onmam.com |
마중물
요 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사막은 물이 없어서 사막입니다.
물만 있으면 사막은 사막이 아닙니다. 가도 가도 끝없는 사막을 걷던 나그네 이야기입니다. 물이 없어서 죽게 되었습니다. 죽음의 사막에서 오아시스는 생명입니다. 오아시스를 겨우 발견하였습니다.
그 곳에 펌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중물 한 바가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이 마중물을 마시면 이 우물물은 영원히 마실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마중물을 펌프에 넣고 물을 퍼 올리십시오. 그리고 마시기도 하고, 목욕도 하고, 빨래도 하고, 떠가지고 가시기도 하십시오. 그리고 뒷 사람을 위하여 마중물 한 바가지를 떠놓으십시오.>
나그네는 목말라 죽게 된 상황에서 고민하였습니다. 이 물을 마시면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펌프에 이 마중물을 넣었는 데 나오지 않으면 목말라 죽게 됩니다. 그러나 마중물을 넣고 물이 나오게 되면 그는 물을 쓰고 싶은 만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민하던 그는 목말라 죽을 것을 각오하고 마중물을 펌프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물이 펑펑 쏟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마음 껏을 물을 사용하고 다시 마중물을 떠놓고 가던 길로 떠났습니다.
이것이 마중물입니다.
저는 예수님은 <마중물 예수님>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중물 예수님>을 본받아 <마중물 성도>가 되어야 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중물은 우리에게 이런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1. 나없으면 안 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생명을 얻게 하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뿐입니다. 천하에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적이 없습니다. 마중물이 없으면 땅속에 있는 물을 퍼낼 수가 없습니다. 마중물에게는 대용품이 없습니다. 꼭 마중물이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대용품이 없습니다. 이 세상 그 어느 것으로도 우리에게 생명을 줄 수 없습니다.
꼭 그 분이어야 합니다. 대용품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조용히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없이는 안 된다.>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예수님없이 생명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있는 그 곳에서 대용품이 없는 사람이 되면 마중물 성도가 됩니다. 어떻게 사람이 대용품이 없는 마중물 성도가 될 수 있을 가요?
간단합니다.
남이 할 수 없는 일을 그 모임에서 하면 됩니다. 남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그 분이 없어도 대용품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 교회 서윤영 권사님같은 분입니다.
우리 교회가 이 곳으로 온 지 4년입니다. 4년간 한결같이 새벽에 혼자 나와서 교회 청소 정리를 맡아 하고 있습니다. 돈을 받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보수로 그렇게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일하고 있습니다. 대용품이 없는 권사님이십니다. 남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면 대용품이 없는 꼭 필요한 마중물이 됩니다.
그 사람이 세상을 떠나고 나면 사람들은 말합니다.
<당신의 자리를 누가 채우나요?>
그 사람은 교회를 떠나고 나면 교인들이 말합니다.
<당신의 자리를 누가 채우나요?>
이것이 마중물 성도입니다.
2. 나를 사용하십시오.
마중물은 말하고 있습니다.
<나를 펌프에 넣어라. 한 바가지만 부으면 풍성한 물이 얼마든지 나올 것이다. 풍성하게 사용하거라.> 예수님은 마중물이십니다. 마중물이신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예수님은 생명의 마중물이시고, 예수님은 풍성의 마중물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를 풍성하게 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마귀는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오는 악령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예수님은 우리를 풍성하게 하고 더 잘 되게 하시려고 오시는 분이십니다. 마중물은 더 풍성하게 하는 물입니다. 마중물은 없애라고 존재하는 물입니다. 보관하라고 존재하는 물이 아닙니다.
태어날 때부터 몸이 작고 약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항상 1번이었습니다. 체육시간에 무엇을 하든지 꼴찌였습니다. 친구들에게 항상 주눅이 들어 살았습니다. 열등감이 그를 누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반에 유난히도 괴롭히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 옆에 서면 골리앗과 다윗같았습니다.
내일이 체육대회였습니다.
또 꼴찌할 것같아서 마음이 아파하고 있을 때 엄마가 잠자리에 와서 말했습니다.
<아들아! 너는 하나님을 믿는 데 무엇 그렇게 걱정하니? 예수님에게 기도하자. 예수님이 손을 붙잡고 달리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자.> 그리고 잠자리에서 어머니와 같이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내일은 체육대회입니다. 달리기가 있습니다. 나는 항상 꼴찌입니다. 나를 괴롭히는 친구는 항상 1등입니다. 내 손 붙잡고 달리게 해주세요. 이기게 하여 주세요.> 다음 날 체육대회였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종목이 마지막 순서입니다. 운동장을 반 바퀴쯤 달리면 소쿠리가 있습니다. 그 안에는 종이 쪽지가 있습니다. 그 종이 쪽지에 적힌 사람을 찾아 붙들고 결승점을 향하여 뛰어 들어오는 경기입니다. 가장 재미있고 가장 인기있어서 마지막에 넣었습니다.
드디어 달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친구가 일등으로 달려 소쿠리속에 손을 넣고 종이 쪽지를 집었습니다. 나이가 많아 다리를 절룩이는 교장선생님이 나왔습니다. 교장 선생님을 찾아서 손을 붙들고 절룩이며 뛴 것이 아니라 걸었습니다. 그런데 그 기도한 아이가 쪽지를 집었습니다. 선생님중에 제일 뛰기 잘 하는 체육 선생님 쪽지가 잡혔습니다. 체육 선생님은 그 아이를 안고 뛴 것이 아니라 날랐습니다. 드디어 1등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를 풍성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마중물 예수님이십니다.
그런데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성도가 마중물 성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여야 합니다.
<나를 다른 사람을 축복받게 하고 풍성하게 하는 마중물이 되게 하옵소서. 주여! 나를 주님의 도구로 써주소서!>
이스라엘은 이사야 선지자 시기에 위기였습니다. 밖으로는 강대국 앗수르가 이스라엘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습니다. 여차하면 쳐들어 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바람앞에 등불처럼 위험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적으로는 그렇게 강력하였던 왕 웃시야가 죽었습니다. 웃시야는 정치를 잘 한 왕입니다. 웃시야라는 말은 <하나님은 나의 힘>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힘임을 믿고 믿음으로 정치하였습니다. 유대 왕 전체중에 가장 덕망이 있고 가장 인기와 사랑을 받던 왕이었습니다. 16살에 왕이 되어 52년이나 다스리며 강력한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웃시야 왕은 부국 강병책으로 나라를 부하게 만들고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옆에 있던 암몬 나라가 조공을 바칠 정도로 강력하였습니다. 군대를 재정비하고 요새를 건설하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왕이 죽었습니다. 앗수르는 호시탐탐 엿보고 있는 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 하고 우상숭배에 빠져 있었습니다. 죄악에 물들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고 계셨습니다. 위기중에 위기였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 이사야는 성전으로 들어 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라를 구할 사람을 찾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성전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이 때 이사야가 얼른 대답하였습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는 온 백성들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앞으로 돌아 오게 하는 데 온 생애를 헌신하였습니다. 마중물 선지자였습니다. 마중물은 말하고 있습니다.
<나없으면 안 됩니다.>
<나를 사용하십시오. 풍요가 시작될 것입니다.>
마중물을 통하여 풍요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꼭 믿음대로 됩니다.
어느 군목 이야기입니다.
최전방에서 군목 생활을 하면서 산속 교회 옆에 벌통을 놓았습니다. 민간인이 안 오는 곳이라 꿀을 독점하였습니다. 풍성한 꿀을 수확하였습니다. 그는 광고하였습니다.
<다음 주에 누구든지 빈 그릇을 가지고 와서 꿀을 가지고 가십시오.>
다음 주였습니다. 안 가지고 온 사람도 있었습니다. 어떤 군인은 박카스 병을 가지고
왔습니다. 위생병은 링게르병을 가지고 왔습니다. 어떤 군인은 사이다 병을 가지고 왔습니다. 군목은 군인들이 가지고 온 빈병에 다 꿀을 가득히 넣어 주었습니다.
믿음대로 됩니다.
오늘 성령님께서 한 분 한 분을 마중물로 삼아 주셔서 여러분 한 분 때문에 가정이, 교회가 풍성하게 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3. 나는 사라집니다.
마중물은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사라집니다. 내 할 일은 이제 마쳤습니다.> 마중물을 펌프안으로 넣습니다. 그리고 빨리 펌프질을 합니다. 그러면 풍성한 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러나 처음 나온 물은 마중물이기에 버립니다. 일단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마중물 사명은 끝났기에 버립니다. 처음부터 나온 물을 받아 두는 사람은 없습니다. 마중물은 버리는 물입니다.
나는 월남 전에 참전하였습니다.
산꼭대기를 지키고 있는 한국군 진지에 가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헬리콮터를 타고 갑니다. 그곳에 있는 군인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매일 헬리콮터가 먹을 것 마실 물을 날라 옵니다. 그러나 어떤 때는 베트콩들의 공격이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헬리콮터가 뜰 수 없습니다. 언제 총을 맞고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물 공급이 없을 때에는 비상입니다. 특별히 마실 물이 없을 때에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때에는 밤에 판초 우의를 땅위에 펴놓고 잡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슬 방울이 송송이 맺혀 있습니다. 그 이슬을 빨아 마실 때도 있었답니다. 아주 목 마를 때에는 소변을 받아 마시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세수 대야에 물을 담습니다. 그리고 계급순으로 세수를 합니다. 소대장이 먼저 세수하고 나면 선임하사 그 다음에 합니다. 그리고 계급순으로 세수를 합니다. 세수물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물 공급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중물을 펌프에 넣고 물이 쏟아지기 시작하면 아까워 하지 않고 처음 나온 물을 모두 버립니다. 마중물은 아까워하지 않고 버립니다. 버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물이 쏟아질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마중물은 자기가 할 일을 다 하고 사라지는 물입니다.
예수님이 마중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명이 끝났습니다. 예수님은 사명을 완성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더 이상 이 땅에 머믈러 계실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중물 예수님이기 때문입니다.
마중물 성도는 마중물 역할을 감당한 후에 조용히 뒤에 있어야 정말 마중물 성도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사용하고 스스로 버림받는 사람이 마중물 성도입니다.
작년 12월 구세군에서 매년 벌리고 있는 자선냄비 모금을 하였습니다. 82년 된 행사로 이제는 온 국민들 속에 자리잡았습니다.
두가지 특이한 헌금이 보도되었습니다.
안양역에서는 1,000만원짜리 수표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7년째 그렇다는 것입니다. 누구 한 사람이 매년 1,000 만원짜리 수표를 넣는 것이 틀림없다는 보도입니다.
수원역에서 4,500만원짜리 수표 한 장이 나왔습니다. 아마도 계산하던 사람들이 놀라서 다시 보고 또 보고 또 보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수양관을 지을 때 숲속이었습니다. 전기를 끌어 오는 전보대 비용이 7,800만원이었습니다. 7,800만원을 한전에 지불하였습니다. 영수증을 받아 왔는 데 780만원짜리 영수증을 받아 왔습니다. 7,800만원을 내고 780만원짜리 수표를 냈으니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소동을 벌리고 확인하여 다시 영수증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나는 이 기사를 보다가 신문을 놓고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내가 죽는 날까지 자선남비에 4,500만원 짜리 수표를 한 장 넣어 볼 수 있을가? 4,500만원은 그만 두고라고 1,000만원 짜리 수표를 남모르게 넣고 올 수 있을가?>
남을 잘 되게 하면서 자기는 사라지는 마중물 사람입니다.
나는 시카코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잊지 못 합니다.
시카코 큰 건물을 가진 교회가 공매처분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교인들이 자꾸만 줄어가니까 공과금도 내지 못 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공매하는 날 밤이었습니다.
믿음이 독실한 어느 부자가 여행을 하다가 호텔에 머므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 밤 이상하게도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는 산책을 하고 자려고 입었던 잠옷을 벗었습니다. 그리고 산책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교회 옆을 지나는 데 공매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나는 이 건물을 얼마에 사겠습니다.> <나는 그보다 비싸게 사겠습니다.> 이런 소리였습니다. 부자는 이상하여 들어가 보았더니 공매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귀에 눈물의 기도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는 기도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지하 골방이었습니다. 할머니 몇 분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지금 위에서는 우리 교회를 공매로 팔고 사려고 공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집이 팔리면 술집으로 바뀔지, 빙고하는 놀음장으로 바뀔 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이 막아 주옵소서!>
그야말로 몸부림치는 기도였습니다.
부자는 공매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가장 비싼 금액을 제시하였습니다. 그에게 교회 건물이 돌아갔습니다. 그는 교회를 산 증서를 가지고 골방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눈물로 기도하는 할머니들에게 그 증서를 내밀며 말했습니다.
<당신들의 기도 응답이 여기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지금도 그 분이 누구인지 모른다고 합니다.
마중물 성도입니다. 마중물 부자입니다. 마중물은 중요한 일을 하여 놓고 미련없이 사라지는 물입니다.
그 교회에 꼭 필요한 마중물입니다. 풍요를 퍼 올리고 그리고 사라진 마중물입니다.
마중물은 말하고 있습니다.
<나없으면 안 됩니다.>
<나를 사용하십시오. 풍요가 시작될 것입니다.>
<나는 이제 사라집니다. 내 할 일을 마쳤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마중물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는 마중물 성도가 되어 마중물 예수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이런 이야기 하나 드리고 마치려고 합니다.
미국 역사상 가장 감사장을 많이 받은 사람은 데일 로저스 여사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로저스 여사는 영화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여자입니다. 그래서 돈도 많이 벌고 부요한 여자였습니다. 인생을 즐기며 살 수 있는 여자였습니다. 그러나 재미있는 삶을 살지 않고 고아, 버림받은 아이들, 지체 부자유아 그리고 불우 아이들을 위하여 마중물이 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그늘진 곳에 사는 아이들을 위한 모금 행사를 5천번 이상하였습니다. 그런 모금 운동으로 나온 돈을 모두 그늘진 아이들에게 사용하였습니다.
여기 저기에서 감사장을 수천번 받았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천사같은 여인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감사장을 받을 때마다 소감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마약에 빠져서 인생 밑바닥까지 떨어진 쓰레기같은 인생이었습니다. 그런 구렁텅이에서 나를 건져준 것이 성경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큰 사람이 된 이들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이들이 나에게 격려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이렇게 일합니다.> 그는 마중물 인생이었습니다.
마중물 성도!
참으로 중요한 성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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