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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히11:3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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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원 목사 |
참고 : | 2014.3.9 주일 참사랑교회 http://charmsarang.onmam.com |
승리하는 믿음
히11:32-34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의 영웅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다가 이러한 믿음의 사람들에 대하여 다 이야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현실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마치 요한이 복음서를 기록하다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다 기록한다면 이 세상이라도 그것을 기록한 책들을 두기에 부족할 것이라고 말한 것과 비슷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몇 사람의 이름을 열거한 다음에 이러한 믿음의 사람들의 모습을 몇 마디 말로 요약하고 있습니다.
이 다양한 사람들의 공통점
여기에 기록된 사람들은 다 다른 사람들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어떻게 한 곳에 그 이름이 올려질 수 있었을까요? 그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이들은 모두 거듭난 사람들이요 믿음의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가 되게 만듭니다.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각기 다른 그들의 문제들을 오직 믿음으로 해결하고 승리했습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히11:33-34) 오늘도 믿음은 우리의 문제들을 해결해주며 우리로 하여금 승리자가 되게 합니다. 그들이 믿음으로 어떻게 승리했는지를 봅시다.
나라를 이김
믿음으로 나라를 이긴 사람들은 누구였을까요? 아브라함이나 이삭이 그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네 왕이 동맹했던 그돌라오멜 연합군을 격파하고 조카 롯을 구했습니다.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창14:14-16)
그랄 왕 아비멜렉은 이삭을 찾아와 조약을 채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삭과 함께 계심을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창26:28-29) 그리고 사사들도 나라를 이긴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대표적인 사람을 든다면 여호수아와 다윗을 들 수 있습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은 후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을 이끌고 가나안 땅을 정복해야 했습니다. 사실 여호수아는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을 인도하는 것도 벅찼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어떻게 나라들을 이겼을까요? 그 답은 ‘믿음으로’입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갔던 열 명의 정탐꾼들은 그 땅 사람들은 강하고 성은 견고하여 도저히 가나안 땅에 들어 갈 수 없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갈렙과 더불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얼마든지 가나안을 정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믿음대로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가나안의 여러 족속들을 정복했다.
다윗은 왕이 된 후 믿음으로 이스라엘을 노리며 위협하는 주위의 족속들을 모두 정복하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셨던 영토를 되찾았습니다. 믿음은 자신이 싸워야 할 대상을 바라보는 동시에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승리하는 데 필요한 능력과 용기를 하나님께로부터 공급받게 합니다. 다윗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겼습니다.
의를 행함
다윗은 왕이 되었을 때 의로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삼하8:15) 아합 왕이 다스리던 시대에 이스라엘이 죄악의 흑암에 처해 있을 때 엘리야와 엘리사는 믿음으로 죄악을 이기고 의를 행하였습니다. 바사의 에스더와 바벨론의 다니엘도 이방에서 의를 행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성경은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의를 행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죄악된 세상에서 마땅히 믿음으로 거룩한 삶을 살며 의를 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성도가 살아야 할 의로운 삶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시15:1-2) 오늘 천만의 그리스도인들이 의를 행한다면 이 사회가 얼마나 달라지겠습니까? 성도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통치를 확신하는 믿음을 가지고 비록 손해를 당하게 된다 해도 의를 행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약속을 받음
하나님은 한번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그 약속을 붙잡았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이미 죽은 것과 같은 고령의 육신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 아들을 얻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 영토가 되리라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수1:3-5) 하나님의 약속대로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을 완수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일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수21:45)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보내사 들에서 양을 치던 다윗을 불러 기름을 붓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된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많은 고난과 기다림 끝에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약속이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많은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당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는 사람들은 그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약속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그 약속을 붙잡고 순종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성경에서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발견하며 주장하는 것은 오늘 우리의 몫입니다.
사자들의 입을 막음
누구나 이 말씀이 다니엘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를 시기하고 해하려던 대적들은 그에게서 아무런 허물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니엘이 날마다 시간을 정해놓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죄로 만들어 그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결국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때문에 사자굴에 던져졌습니다. 그러나 굶주린 사자들 속에 던져졌던 다니엘은 무사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다고 말했습니다.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해하지 못하였사오니”(단6:22상)
사도 베드로는 오늘도 우리를 해하려는 사자가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벧전5:8-9상) 오늘 우리가 다니엘처럼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면 하나님께서는 이 사자들의 입도 봉해주실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자처럼 우리를 삼키려는 모든 시험에서도 우리는 믿음으로 안전하게 될 것입니다.
불의 세력을 멸함
이것은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에 대한 말씀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금 신상을 만들어 놓고 절하라고 명령하면서, 만일 절하지 않으면 풀무불 속에 던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믿음으로 그 명령을 거부했습니다. 사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구원해 주실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만일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구해 주시지 않을지라도 우상에게 절할 수 없다고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3:16-18)
결국 그들은 맹렬히 타는 풀무불 속에 던져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불을 꺼주지 않으셨으나, 그 불이 그들을 상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가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단4:26-27)
오늘 우리도 불같은 시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당신은 그 때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합시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사43:2).
또 다른 불이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느부갓네살의 풀무불보다 훨씬 더 뜨거우며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이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 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21:8) 우리는 이 불도 역시 믿음으로 이기게 될 것입니다.
칼날을 피함
모세는 동족을 때리는 애굽 사람을 쳐서 죽인 것 때문에 졸지에 살인자가 되었고, 바로는 모세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로 도망하여 바로의 손에서 벗어났습니다. 나중에 모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도우사 바로의 칼에서 구원하셨다 함이더라”(출18:4하).
다윗도 그를 죽이려고 그토록 집요하게 쫓아다니던 사울의 칼을 믿음으로 피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왕이 된 후 수많은 전쟁을 했는데, 하나님께서 그를 적들의 칼에서 지켜주셨습니다.
엘리야는 아합 왕의 죄를 책망했고, 삼년 육 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아합은 이런 엘리야를 찾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위대한 승리를 얻고 바알 선지자들을 죽였을 때, 아합의 아내 이세벨은 엘리야를 죽이고야 말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그를 죽이려는 아합의 칼에서 벗어났습니다.
오늘 우리는 위험이 많고 불안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불신앙과 죄악이 관영한 세상에서 성도는 늘 어려움과 위험을 만납니다. 그러나 이러한 세상에서도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는 이 모든 것을 피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을 수 있다.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됨
우리는 믿음의 사람들은 우리와는 다른 사람들이라는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우리와 같이 연약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연약함을 강하게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나 이삭, 야곱, 기드온, 입다와 삼손 … 등은 모두 우리처럼 연약한 사람들이었으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강하게 붙드셨고, 그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주셨습니다.
평범하고 적을 두려워하던 기드온은 믿음으로 강하게 되어 단 삼백 명의 군대로 미디안을 격파했습니다. 특히 연약하다는 말은 질병의 연약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고생하며 죽게 되었으나 믿음으로 강하게 되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히스기야입니다. 그는 중년에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께 눈물로 호소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15년 동안 더 살게 하셨습니다. 히스기야는 믿음으로 질병에서 벗어나 강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참으로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연약함을 절감하고 겸손하게 은혜를 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강하게 하십니다. 사실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이 점에 있어서 동일합니다. 아브라함과 야곱, 사사들, 다윗 … 은 다 연약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여 강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자신의 죄와 연약함을 고백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강하게 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전쟁에서 용감하게 됨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은 후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가나안 땅을 정복해야 했습니다. 여호수아에게 이 일은 너무나도 두렵고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여호수아에게 큰 용기를 주셨습니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수1:9) 그래서 여호수아는 용감하게 되어 가나안 땅을 정복했습니다.
다윗은 어린 나이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담대하게 블레셋의 거인 장수 골리앗과 맞섰습니다. 그날 다윗은 보기 좋게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이스라엘에게 큰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되어 어디로 가든지 승리했습니다.
히스기야는 앗수르 군대가 쳐들어와 위협할 때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사 앗수르 군대를 멸하셨습니다.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왕하19:35)
이 모든 경우의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히11:33-34) 이 사람들은 연약했고, 그들이 만난 문제들은 인간의 힘으로 이길 수 없는 크고 두려운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믿음으로 그 모든 문제들을 이겨냈습니다.
오늘도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연약한데 크고 두려운 문제들이 끈임 없이 우리를 위협합니다. 유일한 해결책은 믿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전능하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으로 이 모든 일에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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