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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과 눈물을 회복하십시오

요한계시 이한규 목사............... 조회 수 1336 추천 수 0 2014.05.06 23: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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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계2:1-7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2014.4.3-1350회 http://www.john316.or.kr 

요한계시록(15) 첫 사랑과 눈물을 회복하십시오

(계2:1-7)

 

< 에베소 교회에 주신 말씀의 교훈 >

 주님이 사도 요한을 통해 7교회에 메시지를 주실 때 제일 먼저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메시지를 주시며 그들은 행동하는 믿음을 칭찬했습니다. 또한 진리에 바로 서서 자칭 사도라고 하는 자들의 거짓을 드러냈고(2절)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한 것을 칭찬했습니다(6절). 반면에 처음 사랑을 버린 것을 책망하시고 회개를 도전하셨습니다(4-5절). 이 에베소 교회에 주신 말씀을 통해 성도들에게 있어야 할 3가지 삶을 교훈 받습니다.

1. 행동하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은혜가 무엇입니까? 자기 소원이 이뤄지는 것이나 하나님의 사랑을 머리로 깨닫는 것은 진짜 은혜가 아닙니다. 또한 말씀 듣고 감동해서 “은혜 받았다!”고 말하는 것도 엄밀하게 말하면 진짜 은혜가 아닙니다. 진짜 은혜는 주님을 닮아 사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이 내 뜻이 되고 주님의 삶이 내 삶이 되는 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설교를 들을 때 은혜 받았다고 한 후 바로 교회 주차장에서 주차 문제로 받은 은혜를 쏟는 것은 은혜가 아닙니다. 교회에서는 “할렐루야!”를 외치고 집에서는 가족에게 말로 상처를 주면 그것도 은혜 받은 것이 아닙니다. 믿음에 행동이 뒤따르는 ‘행동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날 왜 많이 성도들이 나약해지고 번민과 불안도 많습니까? 가장 큰 이유는 행동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불의를 아시고 그 불의대로 심판하시고 반대로 우리의 선의를 아시고 그 선의대로 갚아주십니다. 에베소 교회에 대한 칭찬보다 더욱 감동적인 말씀은 본문 2절에 나오는 “알고”란 말씀과 3절에 나오는 “아노라”란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다 알아주십니다. 눈앞에 당장 응답이 없다고 염려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수고와 땀과 정성을 하나님은 알아주시고 가장 적절한 시간에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최상의 보상을 해주실 것입니다.

2. 진리에 바로 서려고 하십시오

 이단들은 성도들을 대개 눈에 보이는 것으로 유혹합니다. 그러므로 화려한 것, 재미있는 것, 신기한 것을 조심하고 특히 예수님의 이름과 복음을 빙자해 대박을 약속하는 사람과 자칭 사도라고 주장하면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화려함과 신기함과 재미는 없고 더 나아가 대박과 특권적 지위에 대한 화려한 약속은 없어도 말씀에 충실하고, 신앙의 초점을 ‘얻는 것’이나 ‘해결하는 것’에 두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에 두십시오.

 신기한 것과 대박을 좇다가 이단에 들어가면 들어가기는 쉽지만 나오기는 어렵습니다. 한 이단 연구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단에 들어가면 나오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죽어서 나오는 방법입니다.” 그만큼 이단에서 빠져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혹시 빠져 나와도 믿음 다 잃어버리고 영혼이 황폐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대박에 대한 욕심과 이단에 대한 호기심을 버리고 이단을 분별하는 분별력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또 한 가지 조심할 것은 니골라당의 행위입니다(6절). 니골라는 예루살렘 교회의 7집사 중의 하나였는데 후에 배교해 2가지 핵심사상을 내세웠습니다. 첫째, 은혜 시대에는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 육신은 악하고 영만 선하기에 육신으로 죄 짓는 것은 상관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니골라당의 교훈은 반 율법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은혜와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어도 율법도 힘써 존중해야 복음도 더욱 가치 있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도 더욱 빛을 발하게 됩니다.

3. 첫 사랑과 눈물을 회복하십시오

 에베소 교회는 처음에 사도 바울이 세웠고 그 후에는 디모데가 담임목사로 있었고 나중에는 사도 요한이 담임목사로 있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사도 요한이 담임목사로 있을 때 끊임없이 사랑을 설교해서 제자들이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사도님! 왜 매번 사랑만 설교하시나요?” 그때 사도 요한이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사랑하기만 하면 모든 것을 배운 것이나 다름없네.”

 첫 사랑의 열정, 뜨거움, 순수함을 회복하고, 특히 잃어버린 눈물을 회복하십시오. 울음에 인색하지 마십시오. 예수님도 항상 기뻐하며 사셨지만 때때로 울기도 하셨습니다. 또한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눈물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눈물을 주는 좋은 영화나 책, TV 프로그램은 열심히 찾아보십시오. 때로는 고아원도 방문하고 열심히 선교하며 감동적인 일에 많이 참여하고 무엇보다 기도의 눈물을 많이 흘리십시오.

 힘들고 어렵고 답답할 때 실컷 울고 나면 마음이 진정되고 시원해지는 것을 체험합니다. 그런 눈물도 소중하지만 무엇보다 귀한 눈물은 회개 및 기도의 눈물입니다. 그런 눈물은 잃었던 첫 사랑도 찾아주고 편안한 잠도 주고 피도 맑아지게 하고 뼈도 튼튼하게 합니다. 또한 첫 사랑을 회복하고 기도의 눈물을 회복하면 문제도 신기하게 풀립니다. 기도의 눈물은 회복의 은혜도 선도하지만 다가올 고난도 미리 막아줍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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