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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출12: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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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최장환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smbible/5JQI/724 |
출12;1-14 은혜를 기억하자
수북히 눈이 쌓인 어느 추운 겨울날, 강원도 깊은 산골짜기를 찾는
두 사람의 발걸음이 있었습니다. 나이 지긋한 한 사람은
미국인이었고, 젊은 청년은 한국인이었습니다. 눈속을 빠져가며
한참 골짜기를 더듬어 들어간 두 사람이 마침내 한 무덤 앞에 섰습니다.
이 곳이 네 어머니가 묻힌 곳이란다. 나이많은 미국인이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6.25 사변을 맞아 1.4후퇴를 하는 치열한 전투속에서...
한 미국 병사가 강원도 깊은 골짜기로 후퇴를 하고 있던 중
무슨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가만히 들어보니 아이 울음소리였습니다.
울음소리를 따라가 보았더니... 그 소리는 눈구덩이 속에서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아이를 눈구덩이에서 꺼내기 위해 눈을 치우던
미국 병사는 그만 소스라쳐 놀라고 말았습니다.
또 한 번 놀란 것은, 흰눈 속에 파묻혀있는 어머니가
옷 하나도 걸치지 않은 알몸이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피난 중이던 어머니가 깊은 산골짜기에 갇히게 되자,
아이를 살리기 위해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어
아이를 감싸고는 허리를 구부려 끌어안은 채 그만
동사되어 있더란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에 감동한 미국 병사는,
얼어붙은 땅을 어렵게 파서 어머니를 묻고, 어머니 품에서
울어대던 갓난이를 데리고 가서 자신의 아들로 키웠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아이가 자라 청년이 되자 지난 날 있었던 일들을 다 이야기 해주고,
그 당시 언땅에 묻었던 청년의 어머니 산소를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청년이, 수북히 눈쌓인 무덤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뜨거운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려 무릎 아래 눈을 녹이기 시작했습니다.
한참만에 청년은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러더니 입고 있던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알몸이 되었습니다.
청년은 무덤 위에 있던 눈을 정성스럽게 치운 뒤 벗은 옷으로
무덤을 덮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어머니께 옷을 입혀드리듯이...
청년은 무덤을 모두 자기 옷으로 덮었습니다.
그리고는 무덤 위에 쓰러져 대성 통곡을 했습니다.
아들은 자기를 살리려고 옷을 다 벗어서 자기를 싸주고 동사하신
어머니의 은혜를 기억하고 묘소에 찾아와서
어머니! 그 날 얼마나 추우셨어요! 울고 있습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이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살아가는 것이
가장 지혜롭고 가치가 있는 삶이 될 것입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이 달을 한 해의 첫째 달로 삼아서, 한 해를 시작하는 달로 하라.
온 이스라엘 회중에게 알려라. 이 달 10일에 각 집안에 어린 양 한 마리씩
곧 한 가족에 한 마리씩 어린 양을 마련하도록 하라.
한 가족의 식구 수가 너무 적어서, 양 한 마리를 다 먹을 수 없으면,
한 사람이 먹을 분량을 계산하여, 가까운 이웃에서
그만큼 사람을 더 불러다가 함께 먹도록 하라.
너희가 마련할 짐승은 흠이 없는 일 년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가운데서 골라라. 너희는 그것을 이 달 14일까지 두었다가,
해 질 무렵에 모든 이스라엘 회중이 모여서 잡도록 하라.
그리고 그 피는 받아다가, 잡은 양을 먹을 집의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야 한다.
그 날 밤에 그 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고기는 불에 구워서,
누룩을 넣지 않은 빵과 쓴 나물을 곁들여 함께 먹어야 한다.
너희는 고기를 결코 날로 먹거나 물에 삶아서 먹어서는 안 된다.
머리와 다리와 내장 할 것 없이, 모두 불에 구워서 먹어야 한다.
그리고 너희는 그 어느 것도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아침까지 남은 것이 있으면, 불에 태워 버려야 한다.
너희가 그것을 먹을 때에는 이렇게 하여라.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들고, 서둘러서 먹어라.
유월절은 주 앞에서 이렇게 지켜야 한다. 그 날 밤에 내가 애굽 땅을 지나가면서,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애굽 땅에 있는 처음 난 것을 모두 치겠다.
그리고 애굽의 모든 신을 벌하겠다. 나는 하나님이다.
문틀에 피를 발랐으면, 그것은 너희가 살고 있는 집의 표적이니,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문설주에 피를 바른 집은,
그 피를 보고 내가 너희를 치지 않고 넘어갈 터이니,
너희는 재앙을 피하여 살아 남을 것이다. 이 날은 너희가 기념해야 할 날이니,
너희는 이 날을 주 앞에서 지키는 절기로 삼아서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켜야 한다
즉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 달로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유월절 어린 양을 잡고 피를 좌우 문설주와 상인방에 바르고
밤에 양 고기를 먹되 아침까지 남기지 말고
애굽의 장자는 죽이지만 이스라엘은 여호와께서 피를 볼 때에
넘어가게 하여 멸하지 않으시니 이 날을 기념하여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어떤 상황이 되어도 무엇을 해도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의 어떤 은혜를 기억하여야 할까요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하나님 안에서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에게 이 달은
일 년의 첫 달이 될 것이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민간력이 있고
또 우리와 같이 쓰는 태양력이 있고 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종교력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종교력이 새롭게 시작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내 놓을 것이 없는 자라도 하나님 안에서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신7;6-7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우리도
아무 것도 아니지만 하나님의 백성을 삼아 주시고 하나님 안에서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바울은
다메섹으로 가서 예수믿는 사람들을 잡아오려고 가다가 부활하신 주님으로부터 왜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며 너는 이방인을 위한 택한 나의 그릇이라고 하시자 그때부터는 전혀 다른 길을 가게 됩니다. 새로운 길을 걷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새로 시작합니다.
우리도
아무 것도 아닌 사람들을 하나님 안에서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의 어떤 은혜를 기억하여야 할까요
두 번째로 주님의 고통을 느껴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모든 무리에게 알려라. 이 달 10일에 집집마다 양 한 마리씩을 준비하도록 하라.
한 가족이 한 마리씩 준비하도록 하라. 만약 양 한 마리를 다 먹기에 가족이 너무 적거든,
가장 가까운 이웃을 불러 함께 먹도록 하여라. 양을 사람 수대로 골고루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너희들의 수를 계산하라.
준비할 양은 일 년된 수컷으로서 흠이 없는 것이어야 하며,
양이나 염소 가운데서 선택하라. 이 달 14일까지 그 양을 잘 지켰다가
어두워질 무렵에 모든 이스라엘 무리가 모여 그것을 잡도록 하라.
피는 받아 두었다가 양을 잡아 먹는 집 문틀의 옆과 위에 발라라.
그 날 밤, 고기를 불에 구워 먹되 쓴 나물과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인 무교병을 함께 먹어라. 고기를 날로 먹거나 물에 삶아 먹지 말고, 머리와 다리와 내장 할 것 없이 양 전체를
불에 구워 먹어라. 그 어느 것도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는 안 되며 만약 아침까지 남은 것이 있거든 불에 태워라. 먹을 때에는 이렇게 먹어라. 금방 길을 떠날 사람처럼 옷을 다 입고
신발도 신고 손에는 지팡이를 든 채 서둘러서 음식을 먹어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다.
즉 유월절에 어린양을 잡고 피를 문설주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고기를 구워먹되
무교병과 쓴나물을 함께 먹으라고 하십니다. 애굽을 출발할 때 유월절을 지키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을 다 얻으라는 것이며 주님이 당하신 고통을 느껴보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사랑하셔서 무엇을 해도 주님의 고통을 느껴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엡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우리도
에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신을 버리시고 향기로운 제물로
주님의 고통을 느껴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도마는
예수께서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보여주실 때 없었는데 부활을 믿지 못하다가
나중 부활하신 예수께서 오셔서 옆구리를 만져보라고 하시자 만져보고 자기를 위해서
옆구리를 창으로 찔리신 주님의 고통을 느끼고 주님을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우리도
어디서 무엇을해도 항상 주님의 고통을 느껴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의 어떤 은혜를 기억하여야 할까요
세 번째로 살려주신 것을 기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 날 밤, 나는 애굽 온 나라로 다니며 짐승이든 사람이든 애굽 땅의
모든 처음 태어난 것을 죽일 것이다.
그리고 애굽의 모든 신들에게도 벌을 내릴 것이다. 나는 여호와다.
그러나 너희가 사는 집에 피가 발라져 있으면 그것이 표시가 될 것이니,
피가 발라져 있는 것을 보면 나는 너희를 지나갈 것이다.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너희에게는 어떤 재앙도 미치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언제나 이 날을 기억하며 이 날을 나 여호와의 기념일로 지켜라.
너희는 대대로 이 날을 기념하여 지켜야 한다.
즉 애굽 온 땅의 장자는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죽이지만
이스라엘은 집에 피가 발라져 있으니 그것을 보고
죽음의 사자가 넘어갈 것이니 그 날을 기념하여
유월절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를
살려주신 것을 기억하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죄많고 허물많은 우리들을 살려주신 것을 기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출13;4-6
아빕월 이 날에 너희가 나왔으니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땅 곧 네게 주시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시거든 너는 이 달에
이 예식을 지켜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고 제 칠일에는 여호와께 절기를 지키라
우리도
아무 것도 아인 자들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살려주신 것을 기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나사로는
병이들자 마리아와 마르다가 예수께서 오셔서 고쳐주시라고 부탁하였으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라고 하시며 오시지 않고 죽은 지 4일만에 썪은 후에
오시자 안타깝게 생각했으나 그것은 곧 예수께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것을
알려주실려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나사로를 부르시며 살려내시자 예수께서 가시는 곳마다 가자
많은 사람들이 나사로를 볼려고 찾아왔습니다.
살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았습니다.
우리도
살려주신 것을 기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사건이나
사람이나 환경이나 조건들을 만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살아가는데 그것을 잊어버리고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것이 많은데
잊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도리일 것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의 어떤 은혜를 기억하여야 할까요
첫 번째로 하나님 안에서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두 번째로 주님의 고통을 느껴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세 번째로 살려주신 것을 기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날마다 하나님의 가슴에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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