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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히11:2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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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4. 5. 18 주일 오전 예배설교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히11:24-26
제목 : 차원 높은 신앙
히11:24-26 ‘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 아멘.
예수 믿어 구원 받아 천국에서 살게 될 것은 동일하겠지만 지상에서 믿음을 어떻게 지니고 살다가 가느냐에 따라 그 영광스러운 천국생활이 다르게 입혀질 것입니다(고전15:40-). 신약에 사도바울이 위대한 사도라 한다면(고후11:5-6). 구약시대 인물 중에는 역시 모세라고 볼 것입니다. 구약의 믿음의 영웅 중에 모세는 <차원 높은 신앙>자였습니다. 차원 높은 신앙이란? 어떤 내용이겠습니까?
1. 세상의 영광을 버리는 신앙
세상 어느 곳에서나 개인주의가 팽창하여(딤후3:2) 자기 영광이 무너지는 걸 못 참습니다. 성도 개인이나 교회의 문제들도 거의가 자기 영광을 위하려다가 사고를 냅니다. 고소고발이 끊이지 않습니다.
요5:44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불신의 근거는 자기영광주의.
모세는 본문 히11:24-25 ‘24.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 ..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라고 했는데. 모세가 애굽의 낙을 누릴 수 있는 자리를 거절했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애굽에서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웠고 말과 일에 능했고 그 형제 하나님의 백성을 불같이 사랑했습니다(행7:22. 24‘애굽사람 처죽임).
빌2:5-7에서 기술한(’..하나님의 본체,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던 예수님의 마음처럼 닮아 세상 명예와 영광을 내려놓은 자였습니다.
그 고난은 단순히 자신의 영적상태를 위해 도 닦는 수련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을 구하려는 목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런 마음이 없었다면 그렇게 세상의 기회를 내려놓을 이유가 없었겠지요.
2. 상을 바라보는 신앙
본문 25절에,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라는 말이 나오는데, 구약시대에도 그리스도는 존재하셨고(히13:8) 하나님의 백성을 위하여 고난 받는 것은 그리스도를 위하는 고난으로 동일시한 것입니다. 그는 백성을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릴 각오의 기도를 했고(출32:32), 바울도 그런 말을 했습니다(롬9:3).
본장 히11:6 ‘...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을 바로 믿으면 믿음의 보상이 따르는데 이원론으로 세상의 몸과 문화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간섭이 없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오해입니다. 물론 물질주의나 기복주의는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본문 히11: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바울도 빌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상급을 바라보게 되는 소망이 생기는 것은 백성을 돌보려는 마음 때문에 보상으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상급입니다.
빌2: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 형제를 사랑
롬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 주의 뜻대로 충성
마6:20절에는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기독교 신앙은 세상에서 출세하고 복을 누리고자 하는 목적이 먼저가 아닙니다. 모든 종교보다 차원 높은 생각을 가졌습니다.
모세는 세상의 요소나 혹은 그런 힘을 방편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구하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백성을 구하려 했고 다소 고난이 있었으나 상급을 바라보며 희생했습니다.
역사에 그만한 지도자로 알려진 사람이 또 없습니다. 모세의 인생은 정말 애굽의 영화보다 더 큰 영광을 입은 이름이 된 것처럼 차원 높은 신앙으로 살아서 하나님이 주시는 영화를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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