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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됩시다

사도행전 김충기 목사............... 조회 수 2023 추천 수 0 2014.05.18 22: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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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행13:16-23 
설교자 : 김충기 목사 
참고 :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됩시다
사도행전 13:16-23절

가정은 아내와 남편과 자식들이 마음이 합해져야 평안합니다. 국가도 야당과 여당이 마음이 합해져야 평안합니다. 교회도 목사와 성도의 마음이 합해져야 평안한 것입니다. 열왕기하 18장 1절-7절을 보면 히스기야 왕이 25살에 왕이 되어 29년을 왕 노릇했습니다. 그런데, 6절에 보면 하나님 마음과 그의 마음이 합당하게 행하여 일평생 형통하였다고 나옵니다. 하나님이 그의 삶을 형통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과 합해지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마음이 합한 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바로 다윗과 같은 사람입니다.

1.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자를 선택합시다.

오늘은 우리교회에 중요한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투표를 할 때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자를 선택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성경에 보니 사무엘이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이새의 집에 가게 됩니다. 그의 집에 도착하여 기름을 붓기 위해 이새의 자식들을 보게 됩니다. 첫째 엘리압을 데려오니 키가 크고, 잘생기고 훤칠합니다. 사무엘의 생각에 이 정도면 왕의 재목으로 적당하겠다 생각하여 기름을 부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삼상16:6-7절에 "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그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는 것입니다. 차례대로 아들들을 다 보았으나,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마지막 남은 자가 막내인데, 들에서 양을 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를 급하게 데려오니, 어린 소년입니다. 그러나 13절에 "사무엘이 기름 뿔을 취하여 그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하나님은 그를 마음에 합하게 생각하시고, 그에게 기름을 부으라 하십니다. 사람의 생각에는 어린 다윗이 아니라, 엘리압을 기름부어야 하겠지만, 하나님은 그의 중심을 보고 마음에 합한 자를 선택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2. 다윗은 자기의 연약함과 실수를 알고 회개하였습니다.

왜? 하나님이 다윗을 자신의 마음에 합한 자라 했습니까? 그는 자신의 연약함과 실수를 알고 회개할 줄 아는 자였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의 왕은 지금의 대통령과 다릅니다.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는 자가 왕입니다. 하루는 다윗이 밧세바가 목욕하는 것을 보고, 악한 마음을 품고 밧세바를 간음하고, 가정을 파괴하고, 우리야를 전쟁터에서 죽게하는 살인을 저지릅니다. 이에 나단 선지자가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다윗에게 찾아가게 됩니다. 그가 다윗에게 "양과 소떼가 많은 부자가 있는데, 그 옆에 가난한 과부의 한 마리 소유인 양을 잡아서 자기의 손님 대접에 썼는데, 이렇게 억울한 것이 어디있겠는가?"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자 다윗이 그 못된 자를 잡아서 엄벌에 처하겠다고 분개하며, "그가 누구인가?" 물어보니, "바로 당신입니다."하는 대답을 듣게 됩니다. 그가 왕으로써 자신의 권력으로 나단 선지자를 처형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죄를 회개합니다. 시51:5-6절에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7절에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11절에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4절에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16절에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시39:4에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고 말합니다.

이렇게 그가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자신의 연약함을 정직하게 내어놓으니 하나님이 그를 자신의 마음에 합한 자로 보신 것입니다.

3. 다윗은 만군의 여호와 이름만을 높이고 자랑하였습니다.

삼상17:17절에 "이새가 그 아들 다윗에게 이르되 네 형들을 위하여 이 볶은 곡식 한 에바와 이 떡 열 덩이를 가지고 진으로 속히 가서 네 형들에게 주고"하며 다윗에게 심부름을 가게 됩니다. 형들을 찾으러 전쟁터로 가니, 온 이스라엘 군대의 사기가 다 꺽어져 있었습니다. 바로 블레셋의 골리앗이라는 거대한 장수가 하나님을 모독하고, 서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이 이 모습을 보고, 자신이 양을 돌보며, 곰과 사자가 양을 움킬 때, 그 입을 찢고, 물맷돌을 던져 쫓아냈다고 하며, 그와 맞서게 됩니다. 그러니 골리앗 장군이 그를 무시하고, 우습게 여깁니다. 그러나 다윗이 45절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하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와 당당히 맞서서 물맷돌을 던지니 그 돌이 골리앗의 머리에 박히고, 이스라엘은 승리하게 됩니다. 다윗은 그때 자신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었지만, 오직 하나님의 이름만을 높이고 자랑하였습니다. 그래서 그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도 자랑거리가 있다면, 그것이 자신의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인 것입니다.

4. 다윗은 기름부은 자를 존경하고 높이는 자였습니다.

우리들은 모두 사회에서, 교회에서 존경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삼상18:7절에 "여인들이 뛰놀며 창화하여 가로되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하는 말을 사울왕이 듣게 됩니다. 이 말에 사울왕이 자신의 자리에 대해 위협을 느끼게 됩니다. 그때부터 사울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한 것입니다. 다윗이 다른 마음을 갖지 못하도록 사위로 삼기도 하고, 왕의 만찬에 초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울왕은 다윗을 죽이려고 합니다. 18:10-11절에 "그 이튿날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힘있게 내리매 그가 집 가운데서 야료하는 고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고 죽을 뻔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엔게디 광야로 도망을 갑니다. 사울도 엔게디 광야로 갑니다. 물론 블레셋을 추격하기 위해 간 것이지만, 그곳에서도 다윗을 죽이기 위해 고심합니다. 사울이 엔게디 굴앞에서 피곤하여 군사들과 함께 쉬다가 잠이 들게 됩니다. 아마 이것은 하나님께서 잠들게 하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 굴 깊숙한 곳에 다윗이 숨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을 보고, 그의 심복들이 사울을 죽이고자 하지만, 다윗이 "하나님의 기름부은 자를 해할 수 없다"하며 그들을 막아선 후 사울의 옷자락을 조금 베어갑니다. 그리고는 사울을 멀리서 깨우며, 그의 옷자락을 들고, 사울왕을 죽일 수 있었지만, 기름부은 자를 죽일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옷자락 자른 것도 마음 아파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삼상24:1-6절에 "사울이 블레셋 사람을 따르다가 돌아오매 혹이 그에게 고하여 가로되 보소서 다윗이 엔게디 황무지에 있더이다. 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로 갈새 길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그 발을 가리우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다윗의 사람들이 가로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붙이리니 네 소견에 선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그리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을 인하여 다윗의 마음이 찔려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의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라 말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가 사울왕을 죽일 수 없었던 것은 기름 부음 받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족하고, 실수도 많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저를 인정해주고, 사랑하며, 존경해주는 것은 오직 하나님이 기름부어주셨기 때문입니다. 기름 부은 자를 존경하는 다윗이었기에 하나님은 그를 자신의 마음에 합하게 여겼던 것입니다.

5.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만을 찬양하였습니다.

시149:1-3절에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회중에서 찬양할지어다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자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시온의 자민은 저희의 왕으로 인하여 즐거워할지어다 춤 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고 말합니다. 150:1절에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회중에서 찬양할지어다", 4절에 "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좋아 찬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이 왕으로 있을 때 법괘를 되찾아 온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다윗이 너무 좋아 춤을 추다가 그의 옷이 벗겨져 버린 것을 그의 아내 미갈이 보고 비웃게 됩니다. 그러나 이 일 때문에 그의 태가 막히는 저주를 받게 됩니다. 우리는 다윗처럼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만 높여주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연약하고, 부족하기에, 더욱 하나님만 자랑하고, 하나님이 선택하셨기에, 기름부은 자를 존경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찬양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충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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