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0권 구입하기 클릭! |
.........
118. 이 세상에
주님!
저를 이 세상에 보내신 것은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사랑하고
위로하고 돕고 나누게 하시려고
이 세상에 파송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먼저 본을 보이셨던 것처럼
주님!
주님이 제게 주신 모든 것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주고 또 주고 아낌없이 다 주는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주님이 제게 하셨던 것처럼
주님!
욕심 버리고 이기적인 마음을 비우고
손해보지 않으려 머리를 굴리지 않고
그저 잠잠히 주님이 하셨던 대로
주님의 섬김과 희생의 길을 따르겠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행복이고 만족입니다.
2003.4.11 ⓒ최용우
들꽃편지359표지
첫 페이지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