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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로마서 박춘수 목사............... 조회 수 1422 추천 수 0 2014.05.23 18: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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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롬10:1-13 
설교자 : 박춘수 목사 
참고 :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롬10:1-13

유명한 전도지인 CCC의 4영리라는 전도지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자연계에 자연의 법칙이 있듯이 하나님과 사람사이에도 영적인 원리가 있습니다”라는 글이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영적인 원리가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삶을 보십시오. 모든 것이 원리와 법칙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나가서 길을 갈때에도 법칙이 있습니다. 건널목에서 빨간불은 멈추고 파란불은 건너야 합니다. 그런데 자기 기준으로 거꾸로 행동한다고 해봅시다. 만약 내가 빨간불인데 길을 간다고 해봅시다. 어떤 결과가 일어납니까? 당장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잘못하면 생명을 잃어버릴 수 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살려면 이 세상의 법칙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이 세상에서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법칙에 따라 움직여 집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이 영적인 삶을 살도록 우리에게 영적인 법칙이 담겨진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고 우리 인생에 행복하려면 그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요즘 우리주변에 보면 사이비이단집단에 빠져서 낭패를 당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대개 그런 사이비 이단에 빠지는 사람들을 보면 힘들고 어려운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왜 이단에 빠집니까? 진리를 쫓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열심은 있는데 진리가 없습니다.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열심이 없어서 망한 예보다는 열심 때문에 망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사이비이단집단은 자신들의 잘못을 덮기 위해서 항상 무엇으로 위장합니까? 맹목적인 열심,극단적인 열심을 강조합니다.

여러분 기독교는 무조건 열심을 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진리없는 열심는 공허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기 뜻을 앞세우는 열심은 오히려 삶의 파멸만 가져올 뿐입니다. 잘못된 열심은 이단종교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교회 내에서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말씀이 없는 열심은 마치 브레이크 없는 차처럼 그릇된 질주를 낳습니다. 그렇게 되면 열심을 낸것만큼 잘못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종종 교회 생활을 하시는 분들중에 보면 “대충믿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왜 냐하면 잘못된 열심을 갖고 신앙생활을 하다가 오히려 삶이 망가지고 가정이 망가지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진리로 가슴이 뜨거워지고 머리가 채워지면 우리에게은 바른 열심이 생깁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잘못된 열심을 경계하다가 바른 열심마져 잃어버려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늘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른 열심을 갖고 주님을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면 자기를 자랑해서는 안됩니다.

2-3절에 보면 유대인의 역사가 소개됩니다.
여기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에 대하여 열심이 있는 민족입니다.특별히 유대인들중에서 바리새인들이라고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구별되었다는 뜻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구별되어 하나님의 율법을 특별하게 지키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은 누구보다도 유대인들 중에서 더욱 열심히 율법을 지키면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바리새인과 같은 유대인들은 성경말씀외에 나름대로 더 많은 행동강령을 세웠습니다. 가령 안식일에는 몇리이상 걷지 말아야 한다.안식일에 수건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일이냐 아니냐를 꼼꼼하게 적어놓고 이렇게 지켜야 거룩하게 안식일을 지키는것이라고 했습니다.그리고 실제로 그들은 이렇게 엄격하게 행동하면서 믿었습니다.

바리새인과 같은 유대인들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오늘 바울이 2절에서 무엇이라고 유대인들의 문제를 잘 지적하고 있습니다. “내가 증거하도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을 내어서 기도도 하고 선행도 하고 안식일도 지켰는데 문제는 하나님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법칙,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자기의 법칙 ,자기 뜻을 따랐다는 것입니다.

제가 대학교 다닐때 문학 모임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있는데 공감이 가지 않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칭 자기가 굉장한 시인이라고 했습니다. 가끔 모여서 서로 지은 시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시를 내놓을때 보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것은 시가 아닙니다. 그런데 본인은 자기 시가 대단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학교 시험을 보고 나서 성적표를 받고 나면 제일 불만이 많았습니다. 교수님들이 실력이 없어서 자기 답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라는 것입니다. 문제가 무엇입니까? 자기가 기준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데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오늘 유대인들의 문제가 바로 자기 의가 가장 문제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지식을 좇지 않고 자기 열심을 앞세운 자기의가 문제입니다. 자기의라는 것은 자기가 옳다,나는 하나님 앞에서 옳은 사람이라고 자기 행위를 자랑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이 유대인들은 바로 우리 모든 세상사람들의 대표입니다. 유대인만 그런 것이 아니고 모든 세상의 사람들의 그렇다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도 그런 것입니다. 이런 자기 의를 버린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자기 의를 버린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자기 의를 버리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없습니다.

요즘 우리나라가 선교를 많이 합니다. 특별히 우리 교단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제일 열심히 선교를 합니다. 그래서 8월한달동안 총회 선교기구인 GMS(총회선교회)주최로 선교헌신예배를 전국적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 선교사들이 파송되어 열심히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하나님의 뜻을 불복종하는 곳이 어디인지 아십니까?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지금까지 유대인들은 자기의를 세우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에게도 자기의를 세우려고 하는 면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기의를 세우려고 하는 사람의 외적인 가장 주된 특징이 무엇입니까? 자기를 자랑하려고 합니다. 자기를 자랑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내가”“나”를 강조합니다. 이렇게 내가 나를 강조하는 것은 내가 영광을 얻고 나를 자랑하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자기를 자랑하는 사람은 주밖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성경 고전1:31 에서 “주안에서 자랑하라”고 합니다. 주안에서 자랑한다는 말이 무엇입니까? 이것을 역으로 말씀드리면 우리 개인적으로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의 사람들은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고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좀 잘하면 그것는 내가 잘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지혜 때문입니다. 얼굴이 좀 잘 났으면 그것은 내가 잘난 것이 아니고 주님께서 그 얼굴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좀 악기를 잘 하고 노래를 잘하면 그것은 바로 주님께서 그 재능을 주셨기 때문입니다.모든 것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임으로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제가 처음 교회에 전임목회자로 부임한 것이 제 나이 33살였습니다.새파란 전도사가 역사가있는 교회에 부임하여 가자 장로님은 좋아하시는데 몇몇 교인들이 시큰둥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목사님만 사역을 했는데 전도사가 부임했으니 성이 차지 않았습니다. 또 거의 교인들이 50대인데 나이가 30대초반이니 그것도 못마땅했습니다. 그런데 반대되는 정서가 있음에도 부임할 수 있었던 것은 장로님을 중심으로 하여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찬성을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은혜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부임한지 얼마 안되어서 나이가 지긋한 권사님이 사택을 찾아오셨습니다. 이런 저런 신앙의 자랑을 실컷하시더니 저에게 나이를 물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색을 하고 대답을 했습니다.“권사님보가 2살이 많습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 권사님이 아무 말씀도 못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종종 보면 교회에서 헛된 것을 자랑하며 자기 의를 내세우는 것을 봅니다.나이를 자랑하고 신앙의 경력을 자랑하고 물론 우리 교회는 없지만 이 교회에 오래 다녔다는 텃세를 부리면서 자랑하는 경우가 잇습니다. 제가 여기 강릉에 와서 또 한가지 지역목회자와 교류하면서 느낀 것 중에 하나가 있는데 ‘내가 강릉에서 몇 년 목회했다’하면서 때로 자랑하는 것을 봅니다. 여러분 물론 오래 믿은 것 믿음생활 바로 잘 하셨다면 정말 하나님께 갔을때 칭찬받을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에서 절대로 텃세부리면 안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나를 자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오직 주안에서 자랑하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의 뜻은 시인하고 고백하는 믿음으로 따라야 합니다. 9절을 보십시오.

여기 하나님의 뜻 성경의 가장 중심주제가 무엇입니까? 물론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의 규범으로서 중요한 뜻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가장 강조되는 하나님의 뜻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 구약과 신약에 가장 강조하는 인물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구약에 보면 많은 사람들이 소개되는데 왜 소개합니까? 모두가 다 육신의 예수님의 선조들입니다. 에수님께서 어떻게 이 세상에 오셨는가? 하는 것을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사실로 소개합니다.그리고 신약에는 오신 예수님의 말씀 행동 약속 뜻들이 소개됩니다.

왜 성경에서 예수님을 강조할까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의이시기 때문입니다.
4절을 봅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었느니라”고 합니다. 여기 예수그리스도는 율법의 마침이 되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지켜야 할 모든 율법을 대신하여 지켜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킬 수 없는 모든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심으로 율법을 마치게 하신 하나님의 의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의 의를 완성시킨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이땅에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서 몸소 사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완성시켰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의이신 예수님을 어떻게 만나야 합니까? 오직 믿음으로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열심을 피우고 열심히 행동하는 것과 관계가 없습니다. 율법의 마침이 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어야 할 예수님이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8절을 보겠습니다.“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뇨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인 하나님의 예수님은 바로 여기 말씀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인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하늘로 올라갈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의인 에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땅속을 내려갈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의인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천국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 문제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의인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실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법칙은 여기 반드시 2가지가 있어야 합니다. 9절을 보겠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라고 합니다. 먼저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라고 합니다. 여기 예수님이 나의 인새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여기 시인하라는 것은 단지 입술로 주님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의 주인이심을 입술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누가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고백할 수 있습니까?

자신에 대해서 항복하는 사람입니다. 유행가 가사 중에서 “내인생은 나의 것”이라고 하는 가사가 있습니다. 영화제목중에 “네 멋대로 하라”는 제목도 있습니다.오늘 세상의 사람들은 내가 중요합니다. 내가 모든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나의 주인됨을 포기하고 주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의 복을 체험하는 길입니다. 제가 오늘 내일 아침에 미국을 가려고 합니다. 가서 약 2주일 정도 미국교회와 신학교등을 탐방하고 오려고 합니다. 제가 처음 미국을 가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굉장히 설레이면서 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좀 부담도 있습니다. 다른 것을 몰라도 오랜시간 비행기를 타야 하는 부담입니다. 그런데 가장 부담없이 비행기를 타고 차를 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맡기는 것입니다. 미국을 가는데 인천을 출발해서 일본 나리타를 거쳐 로스엔젤레스로 갈 것입니다. 저는 대충 이렇게 알 고 있지만 비행기가 어떤 길로 어떻게 가는지 잘 모릅니다. 그러나 비행기 기장은 그 길을 알고 운행을 할 것입니다. 기장한테 다 맡겨놓으면 제시간에 알아서 비행을 해서 목적지까지 가게 합니다. 기장은 우리가 갈 곳의 길을 압니다. 그래서 우리를 인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기장을 믿지 못하고 승객중에 서로 내가 비행을 한다고 해보십시오. 결국 사고가 생기고 말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도 그렇습니다. 내 인생의 항로를 아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비행기를 탄 사람들이 ‘기장이 인도할 것’을 믿고 맡기듯이 우리 인생의 핸들을 주님에게 맡겨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내가 내 인생의 조종석에 올라 앉아서 인생을 운전하려고 합니다. 혹시 우리 중에는 이런 분이 없는 지요? 내가 만일 인생의 조종석에 앉아서 운전을 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이시간 빨리 그 운전석을 주님에게 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은 주님께 맡길때 주님께서 내인생의 조종석에 앉으시는 그 일부터 회복이 일어나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내 인생의 조정석을 주님께 내주기가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저희 집의 차를 종종 집사람이 운전할때가 있습니다. 종종 피곤하거나 하여서 집사람이 운정을 하고 제가 옆에서 타고 가다보면 오히려 마음이 불안합니다. 그래서 조금 가다가 결국 체인지를 하고 맙니다. 힘이 들어도 내가 운전하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인생이 자기 고집이 얼마나 세고 강한지 모릅니다. 결국 교만해서 그런 것입니다. 끝까지 그렇게 교만하여 고집을 피울때 결국 우리 인생을 파멸로 지옥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을 믿고 순종하여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자마다 예수님이 우리 인생의 주가 되어서 우리의 삶을 안전하고 풍성하게 책임져주는 줄로 믿습니다.

다음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은 바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의라고 하는 증거입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은 자기 죄 때문에 죽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죽으심은 바로 우리들의 죄 때문에 죽으셨습니다. 죽음의 질이 다른 죽음입니다. 또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죽음에서 부활한 사람들이 없습니다.오직 예수님만이 죽으심에서 부활하셨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의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서 죽으시고 나를 위해 부활하심을 믿는 자마다 의롭게 되어집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고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죄에 대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믿는 자마다 구원받고 의롭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은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11절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12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의이신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모시고 사는 사람의 인생의 결과가 무엇입니까? 누구든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이미 롬9:33에서도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고 하십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복음이신 예수님은 믿는 자들에게 부요함을 가져오게 하십니다.모든 사람의 주가 되시는 주님께서는 주님을 부르는 자마다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게 하십니다. 여기 부요하다는 의미는 ‘풍성하다’의 의미입니다. 요한복음 10장 10절에서 예수님은‘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풍성한 삶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돈이 풍성하다고 풍성한 삶이 아닙니다. 돈이 많으면 걱정도 늘어납니다. 지식이 풍성하다고 풍성한 삶이 아닙니다. 지식이 많으면 번뇌도 많아집니다. 권세가 풍성하다고 풍성한 삶이 아닙니다. 권세가 높아지면 경쟁자도 많아집니다. 만유의 주이신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것은 인간이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그 목적을 다하면서 목적을 이룰때 풍성한 삶인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몸과 시간과 물질과 모든 재능을 하나님을 위해서 바치고 드립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목적인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드릴때 그때 삶에 평안이있고 기쁨이 있고 만족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풍성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풍성한 분이십니다. 풍성한 하나님을 경배할 때 하나님은 풍성한 은혜를 주십니다. 풍성한 하나님을 사랑할 때 풍성한 사랑을 주십니다. 풍성한 하나님을 순종할 때 우리가 순종한 것들이 손해되지 않도록 각양 좋은 것들로 채워주시고 인도하여 주십니다.

예화) 요즘 “지선아 사랑해”라는 책이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선자매는 화상으로 인해서 얼굴이 너무 흉하게 상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다니면서 간증하고 있고 책까지 발행하여 너무 사람들에게 많은 은혜를 끼치고 있고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저는 직접 보지는 못했고 인터넷에서 동영상으로 간증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뻤던 얼굴이 화상으로 이상하게 변한 것을 알고 처음에는 차라리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이라고 하면서 원망했다고 합니다.그러나 지금은 겉사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속사람으로 살면서 감사하면서 오히려 유명연예인 이상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감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그 이유가 무엇때문입니까? 바로 하나님 때문입니다. 하나님으로 인해서 이전에 몰랐던 새로운 하나님을 알고 풍성한 삶으로 기뻐하면서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주님의 이름을 부르시기 바랍니다.

12절에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라고 합니다.여러분 주님의 이름은 권세가 있습니다. 주의 이름은 능력이 있습니다. 만유의 주가 되시는 주님의 이름을 믿고 부르시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이름의 권세와 능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까? 바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믿고 기도할 때 주님께서 응답하여 주십니다. 때를 따라 우리에게 풍성하게 보응하십니다.

제가 10년전에 약 3년정도 기도했던 제목이 있었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에 유학을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대워에 다닐때 약 2년간은 교육전도사를 그만두고 공부만 하면서 유학준비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졸업때가 되도록 유학의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유학을 갈것인가? 목회사역을 할 것인가? 많은 갈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빈교회가 소개되어서 그냥 유학의 꿈을 접고 목회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목회를 하면서 항상 미국에 대한 생각은 있었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작년에 저와 같이 믿음 생활을 하시던 신실한 집사님이 서울에 이사를 가게되었는데 저희랑 꾸준히 믿음의 교제를 나누고 있는데 어느날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께서 한번 미국을 다녀오시면 좋을 것같습니다.저희가 기도할께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말을 그냥 넘기고 있었는데 그 말이 올해들어와서는 급진전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집사님내외분이 100만원 또 원주로 이사를 가신 집사님이 50만원 또 기도하시는 한분이 100만원을 헌금하여 주셨습니다.그러면서 또 교회에서 장로님 집사님들이 은혜롭게 자원하여 얼마를 지원하여 주셨습니다.사실 저희는 지금모아둔 돈이 없거든요. 그래서 저희 힘으로는 미국에 갈 수 없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신 것으로 믿습니다. 그래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그런데 주님은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 풍성한 은혜를 주십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습니다. 구원의 선물을 주시고 풍성한 삶을 항상 선물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누구든지 때를 따라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따라 갚아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풍성한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박춘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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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73 에스더 하만을 데리고 에스더의 베푼 잔치자리에 나아가니라. 에6:1-14  김경형 목사  2014-05-24 1544
» 로마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롬10:1-13  박춘수 목사  2014-05-23 1422
10771 마태복음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다 마6:9-13  김동국 목사  2014-05-23 1152
10770 요한일서 참 진리와 이단을 분별하라 요일4:1  한태완 목사  2014-05-23 1464
10769 빌립보서 뚜렷한 목표를 향하여 빌3:12-14  한태완 목사  2014-05-22 2675
10768 마가복음 부활은 내세에 대한 약속이 아니다. 막12:18-27  허태수 목사  2014-05-22 1312
10767 마가복음 뒤엎어 세상을 갈아치운, 예수의 부활 막16:1-8  허태수 목사  2014-05-22 936
10766 마가복음 인간의 도구화에 대한 대항으로서의 예수 부활 막14:9  허태수 목사  2014-05-22 865
10765 마가복음 십자가’의 뜻----하나님의 몸의 언어 막8:27-34  허태수 목사  2014-05-22 1462
10764 요한복음 가룟 유다를 변론함 요12:1~8  허태수 목사  2014-05-22 1048
10763 신명기 좌로나 우로나 치우쳐 살지 마시오. 신5:32  허태수 목사  2014-05-22 1512
10762 마태복음 진리를 실험하며 사시라. 마7:21  허태수 목사  2014-05-22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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