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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문을 여는 열쇠 - 기도 생활

에배소서 이상호 목사............... 조회 수 1731 추천 수 0 2014.05.28 22: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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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엡6:18 
설교자 : 이상호 목사 
참고 : 공주세광교회 http://sk8404.or.kr 

축복의 문을 여는 열쇠 - 기도 생활

에베소서 6:18, 살전 5:17                                             

2013. 2. 24, 오전

 

삼국지에 나오는 촉나라 유비가 요즈음 우리나라에서 히트치고 있는 영화 <광해 - 왕이 된 남자>를 보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극장표를 예매하기 위해서 제일 막내인 장비를 극장에 보냈습니다.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록 장비가 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유비와 관우가 극장에 가보았더니 장비가 매표소 앞에서 직원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유비가 장비를 말리면서 왜 사라는 극장표는 안사고 싸우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장비가 대답했습니다. “행님요! 이놈들이 우리 착한 유비 행님은 할인을 안 해주고 간사한 조조만 할인해준다고 하지 않습니까?”장비는 극장 앞에 붙은 “조조할인”을 보고 열 받아서 극장 직원에게 따진 것입니다.

 

오늘 열쇠 이야기를 합니다. 축복의 문을 여는 첫 번째 열쇠는 주일성수입니다. 예배 모임에 빠지지 말고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두 번째 열쇠는 기도입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이 때문에 기도를 쉬면 영혼이 죽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영혼이 잘 안되니까 범사가 안됩니다. 회사에 기도실을 만들어 놓고 회사에 어려운 문제가 생길 때마다 기도로 해결한 기도의 사람인 존 워너메이커는 “기도란 하나님과 손을 잡는 믿음이다”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여러분은 누구와 손을 잡고 살아가십니까? 그리스도인들은 반드시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손을 잡아야 합니다. 기도는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효과적인 투자입니다. 우리들이 무릎 끓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놀라운 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기도는 운명을 바꾸어 놓습니다. 기도는 생명을 연장시켜 줍니다. 기도는 자손을 축복받게 하여 주십니다.


우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 먼저 교회, 먼저 기도입니다. 기도는 그 무엇보다도 가장 먼저입니다. 기도는 예배보다도 앞섭니다. 그래서 예배 전에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로 준비한 후에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기도는 전도보다 앞섭니다. 그래서 먼저 기도한 후에 전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는 봉사보다 앞섭니다. 그래서 봉사할 때도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없이 하는 봉사는 그 짐만 더 무거워집니다. 기도가 먼저입니다. 기도가 살아야 예배도 살고 교회도 부흥도 되고 봉사도 살고 영혼도 살고 육신도 살고 범사가 다 잘됩니다. 기도하면 승리합니다. 기도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귀는 기도하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기도의 시간을 빼앗고 기도의 마음을 빼앗고 어쨌든 기도안하고 살아가도록 이 세상으로 유혹하는 것이 바로 마귀의 전략입니다.


아브라함의 인생의 성공비결은 기도에 있습니다. 성경의 모든 성공한 사람들은 기도의 사람들입니다. 구약의 모세가 기도의 사람이었고, 여호수아가 기도의 사람이었고, 한나가 기도의 사람이었고, 사무엘이 기도의 사람이었고, 다윗이 기도의 사람이었고, 이사야, 예레미야, 다니엘 선지자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신약에 와서도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이들은 처음에는 기도하지 않아 시험에 들고 예수님을 부인하였으나 마가의 다락방에서 열심히 기도하여 성령세례를 받은 후 그들은 기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위대한 기도의 사람은 역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7-8절에서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에서 성공하는 꿈을 꾸십시오. 그리고 그 꿈에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그리하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축복의 문을 활짝 열어주시고, 성공의 문을 활짝 열어주셔서 여러분의 인생을 성공하는 인생으로 바꾸어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에게 중요한 열쇠 중의 하나가 기도의 열쇠 입니다. 기도는 호텔의 마스터 키(Master Key)와도 같습니다. 어떤 문제든지 아무리 큰 근심과 고민거리라 할지라도 이 기도의 열쇠를 활용하면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보통 기도나, 새벽기도로 안되면 금식기도로 매달리면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이 해결되고, 실패가 성공으로 바꾸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기도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순서대로 기도해야 응답을 잘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에베소서 6:18절을 봅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모든 기도를 하되 성령안에서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기도를 특별히 능력기도라고 합니다. 이 능력기도는 성령안에서 하는 기도입니다. 성령을 의지하고 하는 기도입니다.

 

1. 몇 가지 기도

 

1) 회개기도 : 생각나는 죄를 간절하게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사 59:1-2)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8-9)

 

2) 겸손기도

겸손히 주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성령님 없이는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3) 제거기도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약 1:6-7)


의심하는 마음, 부정적인 생각, 잘못된 생각 등, 기도의 응답을 막는 악한 영, 사단의 방해를 제거해야 합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수의 피로 씻어주옵소서. 성령의 불로 태워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부정적인 생각은 떠나갈지어다. 기도를 방해하는 사단의 권세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묶임받고 떠나갈지어다.

 

2. 성령기도

 

본문 18절을 다시 봅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엡 6:18)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롬 8:26-27)


성령기도는 성령안에서 기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성령을 의지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님 임하소서. 성령이여 기름부으소서. 성령이여 나를 사로잡아주옵소서. 성령이여 능력을 물붓 듯 기름부어 주옵소서. 성령의 불로 임하소서. 성령충만 주옵소서. 성령이여 더 강하게 임하소서. 성령이여 더 뜨겁게 역사하옵소서. 성령이여 더 뜨겁게 더 강하게 더 깊게 역사하옵소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위하여 통성으로 기도하고, 성령을 사모하며 간절히 성령의 임재를 기다립니다.

 

4. 쉬지 않는 기도(설전 5:17)

 

우리는 왜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할까요?

기도는 성도의 삶의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데살로니가전서의 마지막 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도가 본 서신을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권면하는 말씀입니다. 먼저 사도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도가 전한 복음을 받아들인 데살로니가 교회를 칭찬하였습니다. 그리고 초신자들이 박해를 이겨낼 뿐만 아니라 전날의 타락한 생활로 돌아가지 않도록 격려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도는 구속받은 성도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를 가르쳤습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무슨 의미일까요? 초신자들이 박해를 이겨내고 전날의 타락한 생활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 주님께서 다시 오실 줄 믿고 그 날을 소망하며 날마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성도로서 악을 이기고 정욕을 이기고 성령을 따라 살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왜요? 기도는 성도의 삶의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즉 기도는 믿음을 지키게 하고, 기도는 말씀대로 살게 하고, 기도는 날마다 승리하게 하고, 기도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기에 그렇습니다.


여기서 ‘쉬지 말고’란 구속 받은 성도는 항상 기뻐해야 하듯이, 범사에 감사해야 하듯이,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Pray continually"로서 끊임없이, 쉴 새 없이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자주 기도하고, 자꾸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이 말씀은 날마다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라는 의미입니다. 기도하는 일을 우선순위에 두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바쁜 중에도 빼먹지 말고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매사에 기도를 앞세우고 기도 없이는 아무 것도 시작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왜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였을까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확증되었으니, 우리의 하나님 사랑도 실증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면 보고 싶고, 사랑하면 만나고 싶고, 사랑하면 얘기하고 싶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과 만나서 쉬지 않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과 좋은 얘기도 나누고, 아픈 얘기도 나누고, 속상한 얘기도 나누고, 기쁜 얘기도 나누고, 슬픈 얘기도 나누고, 하나님과 못 나눌 얘기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나님과 얘기를 나눈단 말입니까? 기도가 하나님과의 대화요, 하나님과 얘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그런즉 우리의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 사랑의 증거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언제 그분과 밀회를 나누십니까? 그분과 얼마나 자주 밀회를 나누십니까? 아침에 일어나면 하나님이 생각나서 만나 얘기하고, 길을 가면서도 주님이 생각나서 만나 얘기하고, 일을 하다가도 주님이 생각나서 만나 얘기하고, 저녁에 잠자리에서도 주님이 생각나서 만나 얘기하고, 하루 일과가 바뿐 중에도 시간을 약속해서 만나 얘기하고... 그렇게 주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의 실증을 갖고 사시기 바랍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설전 5:16-18절) 기도는 ‘하나님의 바라심’, ‘하나님의 원하심’이자 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4. 응답기도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약 4:2-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 14:13-14)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 16:17)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 5:13-16)

 

원하는 기도를 의심하지 않고 기도합니다. 특별히 치유를 위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병을 치료하여주실 줄 믿습니다. 암병, 심장병, 신장병, 당뇨병, 고혈압, 위장병, 디스크, 신경통, 두통, 치통, 신경통, 류마티스, 관절염, 아토피는 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치료함 받을지어다. 불안, 초조, 긴장, 스트레스는 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치료함 받을지어다.

 

말씀을 맺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기도의 열쇠를 이미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단한 만능열쇠를 사용하지 않고 늘 근심하고 걱정만 하며 살아갑니다. 성경 말씀에 교회를 말씀의 집이라는 말은 없고 '기도하는 집'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쉬지 말고 찬송 하라는 말씀은 없으나,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의 역사는 기도의 역사입니다. 역사를 크게 변화시킨 사람들은 모두 기도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특별히 새벽기도가 중요합니다. 꾸준히 새벽기도 나오는 사람치고 축복받지 못한 사람 한 사람도 없습니다.

 

첫 번째 축복의 문을 여는 열쇠는 주일성수입니다.

두 번째 축복의 문을 여는 열쇠는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의 열쇠로 하늘의 축복의 창고의 문을 열고 하나님께서 주시기를 원하시는 엄청난 축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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