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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무서운 것
주님!
아내에게 물어 보았지요
당신은 뭐가 제일 무서워?
뱀?
호랑이?
빚쟁이?
외삼촌? (외삼촌 정말 무섭다)
아내의 대답
'혼자 있는 것'
주님!
주님을 믿으면
가장 무서운 것이
없어지는 셈이네요.
'놀라지 말라
무서워 말라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항상 너와 함께 함이라'
주님이 항상 함께 있으니까요.
2003.7.2 ⓒ최용우
들꽃편지제420호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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