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골2:1-3 |
---|---|
설교자 : | 김필곤 목사 |
참고 : | 2014.4.6 열린교회(용인) http://www.yeolin.or.kr |
복음(6) 복음은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골로새서2:1-3
한 주간 동안 필리핀 선교지에 갔다 왔습니다. 만만만 생명운동에서 유엔에서 지정한 49개국 최빈국 아이들 중에서 필요한 아이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주어 그 나라 기독교 지도자로 만들기 위해 그동안 부족하지만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초등학교 중 고등학교를 장학금을 주어 가르치게 하고, 대학교를 들어가게 하여 인재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이미 대학까지 졸업하여 사회생활을 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특별히 지도자로 쓸 만한 아이들을 미국이나 한국 등 선진국에 유학을 보내어 더 공부를 시켜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최빈국 우수한 아이들을 선발하여 외국 대학에 진학을 시키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을 진행하다 보니까 아이들이 영어가 부족해 진학을 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필리핀에 학교를 세워 외국의 아이들을 영어로 공부하는데 지장 받지 않도록 양육하여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7,8년에 걸쳐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대학과도 협력하여 이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보았고, 학원을 경영하는 사람과도 협의하여 학원을 인수하여 시행해 보려고 노력해 보았고, 학교를 자체적으로 세워 해결하려고 시도도 해 보았지만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했는데 올해 되어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습니다.
초기에 만만만 이사로 활동하던 선교사님께서 국제 학교를 세원 정부 당국으로부터 인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그곳에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8천여 평 되는 곳에 어학연수를 하고 집단 훈련을 시킬 수 있는 선교 센터가 세워져 외국 아이들을 데려다가 언어 연수 뿐 아니라 집중 훈련을 시킬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그 곳을 중심으로 그곳에 필요한 물건과 주변 어려운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구호품을 보내었는데 그곳에 가서 점검하고 주변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필리핀도 역시 잘 사는 사람들은 한없이 잘 살고 못사는 사람들은 산 속에서 대나무 집을 짓고 산에 있는 야생과일을 먹고 삽니다. 여러 가지 특징들이 있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마다 성당이 잘 지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잘 지어져 있는 종교시설이 이단 종교 시설들입니다. 개신교 시설들은 참 초라합니다. 어느 시대나 이단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골로새서가 기록될 당시에도 골로새 지역에 이단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이단들이 있었습니까?
2장 8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철학과 거짓 속임수로 믿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2장 11절을 보십시오. 할례를 받아야 구원받는다는 유대주의 이단들이 있었습니다.
2장 18절을 보십시오. 금욕주의 천사 숭배주의 이단들이 있었습니다. 금욕주의는 20절부터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음식물과 유대력에 근거하여 골로새 교회를 비판했으며(2:16) 이성주의로(2:4-7)와 거짓철학으로(2:8-10) 초등학문에 순종하도록 부추겼습니다(2:20-23). 또한 그들은 엄격한 율법주의와 금욕을 통한 자기를 비하하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늘에서 환상을 보고 천사 예배에 참여함으로써 천사를 중보로하여 하늘의 계시를 받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들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이성주의”, “거짓 철학”과 “형식주의”, “사람들의 전통”과 “신비주의”,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르면서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는 데 있는 것입니다.(2:8, 19)
바울이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2장 4절을 보십시오. 교묘한 말로 속이지 못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2장 6,7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행하고 예수님에게 뿌리를 박고 믿음에 굳게 서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 만이 구원의 완성자라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가 바로 “하나님의 비밀”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안에 구원의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단이 추구하던 신비주의나 이성을 숭배하는 철학이나 천사 숭배나 전통을 따르는 율법주의에 구원의 지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복음에 있다는 것입니다. 2장 3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이 사실을 믿습니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1장 14절을 보십시오. 오직 예수님 만이 우리의 구원주이십니다.
1장 15절을 보십시오. 누가 지어낸 신화가 아니라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이시다는 말씀입니다.
1장 16절을 보십시오. 창조주 하나님이시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구약시대에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신약에 와서 밝히 밝혀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점진적 계시를 통해 확실게 볼 수 있도록 해 주신 것입니다. 바울은 바로 하나님의 비밀인 이 복음을 믿게 되었고 이 복음의 일꾼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비밀을 깨달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1. 이 비밀을 깨달은 사람은 목표가 분명합니다.
이 비밀을 깨달은 사도 바울의 인생 목표는 무엇입니까?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25-29)
바울은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습니까? 25절입니다. 자신을 교회의 일꾼(디아코노스)이라고 소개합니다. 주인의 뜻에 생명까지 드려야 하는 하인이라는 말입니다. 우리 성도님은 교회의 일꾼입니까? 내 뜻을 이루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들입니다.
바울이 교회의 일꾼된 목적이 무엇입니까?(25)
바울을 예수님께서 부를 때 그 목적을 분명히 했습니다.
(행 9:15)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이 비밀을 전하는 목표에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바울이 전한 복음의 내용은 바로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26-27) 복음은 비밀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 밖에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도 비밀을 받은 자로 목표를 분명히 하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십자가를 통해 인류 구속 사역을 이루셨습니다.
아브라함도 자기의 씨를 통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을 것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기다리다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는 25년 동안 여덟 번 이상 하나님께 이야기를 들었지만 바로 이루어지지 않아 기다리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요셉은 17세 때 받은 꿈을 꾸었지만 30세에 그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다윗은 기름부음을 받았지만 15년이 넘게 사울의 칼날을 피해 도망 다녔습니다. 우리 신앙인들이 품어야 할 꿈은 크세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창세기에서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내 삶의 영역에서 각 분야에서 영적 주권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입니다(문화명령). 둘째는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대명령). 셋째는 제자를 삼는 것입니다(대위 명령). 그 중에 중심을 삼아야 할 것이 바로 제자 삼는 명령입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을 만들 때 세상은 바뀌어 지는 것입니다.
2. 이 비밀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28)
바울은 자신에게 주어진 이 비밀은 전하는 목표를 어떻게 이룹니까?(28)
28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전파하고”는 엄숙한 선포나 공식적인 선포를 말합니다. 설교, 케르그마입니다.
“가르치고”는 교리 교육을 말합니다. 디다케입니다.
“권하고”는 권면하는 것으로 영혼을 돌보는 것입니다. 파라클라시스라합니다. 심방하고 상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집단으로 하지 않습니다. 각 사람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하고 가르치고 돌본다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최선을 다합니까?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새우기 위함입니다.(28)
우리도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비밀인 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쓰임 받아야 하겠습니다.
3. 우리는 이 비밀을 전하면서 고난을 기뻐해야 합니다.
이 복음을 전하는 데는 고난이 따랐습니다.
바울은 이 고난을 어떻게 생각했습니까? 24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사도 바울는 복음을 전하면서 받는 고난을 기뻐하였습니다.
왜 그 고난을 기뻐하였습니까? “너희를 위하여 받는 고난”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받는 고난은 자신의 욕심이나 죄 때문에 받는 고난이 아니라 성도를 위한 고난이었습니다.
“몸된 교회를 위하여”받는 고난이었습니다.
우리도 복음을 전하는데 당하는 고난을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롬8장 18절에서 말씀합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8:18)”
복음을 전하는데 당하는 고난을 기쁨으로 감당하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 일을 어떻게 감당합니까?(29)
29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성령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신으로 되어 지는 것입니다.(슥4:1-14)
태산도 그 앞에 막을 수 없습니다.(슥4:7)
성령이 시작한 일을 꼭 마친다.(슥4:9)
여호와의 신으로 되어지는 일을 작은 일이라도 멸시할 수 없습니다.(슥4:10)
하나님 나라는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이 되어져 갔습니다.(행6:7; 9:22; 12:24; 19:20; 28:31; 2:47; 4:4; 6:7; 8:12; 9:31; 9:35; 11:21; 14:1; 21:20)
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14.4.6.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