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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청년은 국가가 기르고
어린이는 인류가 기른다 합니다.
청년은 국가적 차원에서 가장 소중한 자원이요
어린이는 인류적 지평에서 미래를 결정짓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탈북 청소년들의 강제 송환은
인류애적 차원에서 생각할 중대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뿐 아니라 북에서 굶주리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생존권과 인권 보호를 위하여 모든 방법이 동원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인도주의적인 지원에 대하여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김일성 대학 출신으로 외국서 외화벌이를 할 때에
평양에서 두 아이가 굶어 죽게 되고 아내도 죽게 되자 탈북하여
저희 교회에 머물다 간 교우의 이야기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는 외화벌이 중일 때에 김정일도 함께 굶는 줄 알고 충성을 다하였다는
고백까지 하면서 배반의 고통을 토로하던 것이 귀에 쟁쟁합니다.
모든 권력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요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
기독교신앙고백입니다.
권력의 개인화와 우상화는
결코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할 수는 없는 것이요
역사적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킨 일이 없는
반인륜적이며 반인도적인 질서로 멸망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특별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수도 없이 희생되었습니다.
그러하기에 이 희생을 막도록 지혜와 사랑으로 헌신해야 할 것입니다.
국가가 존재하는 까닭과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는 까닭은
바로 생존권과 인권과 인륜을 지키기 위한 목적 아래서만
존귀한 것이 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하여 희생한 분들에 대하여는 영원히 그 존귀성을
숭상하고 지켜주어야만 합니다.
<이주연>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지도자란 자기의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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