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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창조하심

창세기 이정원 목사............... 조회 수 895 추천 수 0 2014.06.11 23: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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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1:26-31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2014.5.25 http://charmsarang.onmam.com/ 참사랑교회 

사람을 창조하심                                

창1:26-31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후 마지막으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사람을 창조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창조는 완성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의 면류관이며 최고의 걸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으며,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는 다른 피조물을 창조하실 때와는 특별히 다른 점들이 있었습니다. 첫째, 하나님 안에 의논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이러한 의논은 오직 사람을 창조하실 때만 있었습니다. 둘째,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 중에 오직 사람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의논하심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26상)

하나님은 한 분이신데 누구와 의논을 하신 것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천사들과 사람을 창조하실 것에 대해서 의논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천사들은 하나님의 피조물이지 하나님과 함께 창조사역에 참여한 존재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신학자들은 여기에 나오는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를 가리킨다고 해석합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 즉 삼위가 계십니다. 삼위는 그 인격과 사역이 분명히 구분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분으로 존재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삼위일체로 존재하신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라고 의논하신 것은 삼위 하나님 사이의 의논입니다. 삼위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기 전에 인간 창조의 목적, 그리고 인간이 타락할 것을 이미 아시고 거기에 대한 대책 등을 삼위 안에서 의논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특별히 이렇게 의논하셨다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특별히 귀하게 여기셨음을 보여줍니다. 우리 중 그 누구도 우연히 생긴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 목적과 의미도 없이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계획과 목적과 뜻을 따라 지으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이렇게 귀하고 가치 있게 창조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심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1:26-27)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처럼 육체를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이 과연 무엇인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형상’이라는 말의 의미부터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형상은 본체가 아니며, 본체를 본 따서 만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초상화나 사진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을 모델로 해서 사람을 만드셨다는 뜻입니다.

‘형상’이란 말을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에서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아들을 낳으면 그 아들은 아버지를 닮습니다. 여기서 아들은 아버지의 형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도들 가정에 전화를 걸어보면 딸들의 목소리는 엄마의 목소리와 거의 똑같고, 사춘기가 지난 아들들의 목소리는 아버지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합니다. 자녀들은 이렇게 부모를 닮습니다.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다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무엇인가?

그러면 하나님의 형상이란 과연 무엇을 가리킬까요? 사람이 어떤 면에서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일까요?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어떤 형체를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말을 대할 때 난감하고 막연한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신약성경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말씀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4:24)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골3:10) 의와 진리의 거룩함, 지식 등이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이러한 말씀들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시는 성품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은 사람도 의가 무엇인지를 알며, 의를 따라 살아야 한다는 것을 잘 압니다. 선과 거룩과 진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하나님의 도덕적인 성품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사람에게도 이러한 것들에 대한 개념과, 그것들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는 것은 사람을 의롭고 거룩하고 성실하며 이성적인 존재로 창조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것들은 동물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고, 오직 사람에게서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사람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사람 외에는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지 않았습니다.

좀 더 넓은 의미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외모와 내면적인 특징을 통해서 추리해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말을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시편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귀를 지으신 이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이가 보지 아니하시랴”(시94:9) 여기서 우리는 보는 것과 듣는 것 역시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사랑하는 것, 사회를 이루며 법과 질서를 따라 살아가는 것 등 역시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타락으로 희미해진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사람을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타락함으로써 하나님의 형상이 상실되거나 희미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타락한 후에도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형상이 남아 있습니다. 타락한 후에도 사람은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인 것입니다. 이렇게 상실되고 희미해진 하나님의 형상은 다시 회복되어야만 합니다. 어떻게 회복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타락한 이후 즉시 그들을 회복시키는 일에 착수하셨습니다. 타락한 인간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계획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그 절정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이 회복을 다른 말로 하면 구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고 상실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십니다. 물론 구원받은 사람이라고 해서 하나님의 형상이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성화의 과정에서 하나님의 형상이 점점 회복된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영화롭게 변화될 때 하나님의 형상이 온전히 회복됩니다.

 

모든 것을 다스리라.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고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26절)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 모든 것을 다스리는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스스로 절대적인 왕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리해서 다스리는 대리 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대리해서 세상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다스린다는 말은 지배를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사람은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의 지배도 받지 않아야 합니다. 자연계는 물론 죄와 가난과 질병도 사람을 지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백성은 하나님 말씀 외에는 그 어떤 것에도 굴복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자연론자들은 인간이 자연에 순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좋은 말 같으나 본질적으로 잘못된 사상입니다. 사람은 자연에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자연계를 잘 돌보며 가꾸고 개발해나가야 합니다. 여기서 다스린다는 말의 적극적인 의미를 생각하게 됩니다. 사람은 세상 어떤 것에도 지배를 받아서는 안 될 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잘 다스리고 관리해야 합니다. 자연을 함부로 훼손하거나 오염시켜서는 안 됩니다. 몸에 좋은 것이라고 해서 동물들을 마구 잡아먹어서도 안 됩니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부여해주신 사명과 권세를 가지고 자연계와 모든 동식물들을 잘 가꾸고 돌보며 다스려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이렇게 세상을 다스리게 될 때 나타나는 것이 바로 문화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다스리라고 하신 명령을 ‘문화명령’이라고 부릅니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자연 속에서 놀라운 것들을 수없이 많이 찾아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을 훨씬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발전시켜 온 모든 것들은 사람이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하실 때 다 만들어 놓으신 것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들을 자연 속에 숨겨놓으시고 사람들로 하여금 찾아내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모든 문화 활동, 즉 세상을 다스리는 일을 가리켜 '보물찾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땅 속에서 금은보석과 석유와 수많은 광물들을 캐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농사를 지어 다양한 곡식들과 열매들과 채소들을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그것들을 가공해서 수많은 것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문화 활동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에 따라 자연을 다스린 결과로 나온 것들입니다.

 

타락한 문화

그런데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문화명령을 제대로 수행해왔을까요? 유감스럽게도 인간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인간이 만들어 낸 문화들은 악하고 해로운 경향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사람들은 많은 것들을 악하게 응용하고 사용했습니다. 과학과 기술이 발달하면서 가공할 전쟁 무기들이 생산되었습니다. 잘 사용하면 선하고 유용한 것들을 사람을 죽이는 데 사용한 것입니다.

다이나마이트나 원자력은 인류에게 막대한 유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그것들이 무기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기 때문에 대량살상이 일어났고,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심각하게 위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치명적인 수위에 다다른 공해들, 교통사고, 범죄, 사회적인 부정과 부패 등은 인간들이 세상을 잘 다스리지 못한 결과로 나타나게 된 것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은 갈수록 좋아져서 마침내 유토피아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나가다가는 지구가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인간이 하나님께서 주신 문화명령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문화는 타락하고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타락한 문화까지도 회복시키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타락한 인간을 회복시키심으로써 문화를 회복시키십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기독교 문화를 발전시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도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기독교 문화가 CCM입니다. CCM이 활발하게 발전하여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까? 찬양집회에서 뜨거운 감격으로 눈물을 흘리며 찬양하는 청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만일 가스펠 송이 이렇게 발전하지 못했다면 우리 자녀들은 대중가요를 통하여 죄악된 문화에 빠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은 우리는 좀 더 정직하고 지혜롭고 유능하고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어디 있든지 우리는 우리가 속한 사회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세상을 다스리는 일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28절)

이 말씀은 물론 문자 그대로 사람이 번성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타락하고 부패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이 말씀을 좀 더 영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단지 자식을 많이 낳으라는 뜻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많아지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 백성이 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세상이 가득 차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또 사람에게 지면의 모든 채소와 열매를 식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29절)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먹을 것과 동물들이 먹을 것을 구별해주셨습니다.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30절)

만일 동물들이 사람이 먹을 것을 다 먹어버린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람들은 동물들을 다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먹을 것을 따로 주셨기 때문에 동물이 아무리 많아져도, 그리고 사람이 아무리 많아져도 염려가 없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는 원리입니다. 지금 사회는 이러한 원리가 무시되고 서로 물고 뜯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살아가는 하나님 백성들에게 수고한 대가를 충분히 주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시128:1-2)

 

사람을 창조하실 때 삼위 하나님은 서로 의논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에게 세상의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인간창조는 하나님 창조의 완성이며 면류관입니다. 여기에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가 있습니다. 인간의 사명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을 살아갑니다. 얼마나 영광스럽고 복된 삶입니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사명을 감당하며 충성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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