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마가복음 이한규 목사............... 조회 수 1623 추천 수 0 2014.06.14 22:36:07
.........
성경본문 : 막15:33-39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2014.4.18 http://www.john316.or.kr 

삶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막15:33-39)

 

 1. 십자가의 희생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당하신 모든 고통은 대속의 고통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육체적인 고통을 대속하시는 ‘대속의 고통’을 친히 느끼시려고 그 몰약을 탄 포도주를 거절하셨습니다(23절). 또한 예수님은 십자가에 지신 후에도 사람들의 희롱을 받았고, 제 삼시(오전 9시)부터 제 구시(오후 3시)까지 십자가에 매달리어 모든 피를 흘리셨습니다. 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사람들의 조롱을 받으시고, 그 엄청난 고통을 당하셨습니까? 그 십자가의 피가 있어야 구원의 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결국 기독교의 핵심 진리는 십자가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기적과 축복을 좋아하지만 십자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짜 기적과 축복은 십자가를 바로 이해하고 십자가의 삶을 실천하며 살 때 주어집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삶은 ‘남에게 십자가를 지우는 삶’이고 가장 복된 삶은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입니다. 십자가가 있어야 부활의 영광도 있고 요단강을 건너야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가장 실제적인 반대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기주의 혹은 계산주의입니다. 결국 십자가의 삶을 실천하려면 꼭 필요한 삶이 선교와 나눔입니다. 참된 믿음을 얻으려면 반드시 인색함을 깨야 합니다. 재물은 쌓으라고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나누어 영혼을 살리라고 주어진 것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눈 재물만이 천국 상급의 원천이 됩니다. 그러므로 움켜쥔 손을 펼 줄 알아야 합니다. 움켜쥔 손을 펴면 마음도 펴지고 가슴도 펴지고 얼굴도 펴지고 더 나아가 가정도 펴지고 사업체도 펴지고 인생도 펴집니다.

2. 하나님과 동행함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정오부터 3시까지는 가장 햇살이 강렬해야 할 때인데 그때 온 땅에 어두움이 임했습니다(33절). 그 장면은 하나님이 그 모습을 외면하고 보지 않으신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지상 최대의 고통은 하나님으로부터 외면 받는 것입니다. 반면에 지상 최대의 축복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도는 이미 지상 최대의 축복을 받은 자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가끔 힘든 일을 당하면 사탄이 찾아와서 마치 하나님이 자신을 버린 것처럼 생각하게 만들고 원망하고 불평하게 만듭니다. “하나님! 왜 이런 상황을 만드셨습니까? 너무하십니다.” 어떤 때는 힘든 일 자체보다 하나님이 외면하셨다는 생각 자체가 더 고통을 줍니다. 그때 그런 생각을 자꾸만 불어넣는 사탄의 술수에 속지 말고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은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잃지 마십시오.

 성도가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이 외면하신 증거가 아닙니다. 그때 오히려 하나님은 더 가까이 오십니다. 믿음의 목적은 돈과 권력과 명예를 얻고 성공하는 성공주의가 아닙니다. 믿음생활이란 하나님이 영원히 함께 하심을 믿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 때 대속적인 외면을 하셨기에 어떤 일이 있어도 성도를 외면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 사실을 확신하고 어떤 경우에서도 믿음과 봉사와 헌신과 희망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3. 하나님을 추구함

 주님이 돌아가실 때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었습니다(38절). 당시 성소 휘장은 제사장 300명이 튼튼하게 직조했고 두께가 15센티 가량 되고 72번의 주름을 잡았기에 사람의 힘으로는 쉽게 찢을 수 없었습니다. 그 휘장이 주님이 돌아가실 때 위로부터 아래까지 단번에 찢어지는 기적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 사건은 누구나 하나님께 가까이갈 수 있다는 의미가 내포된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휘장 안의 지성소로 아무도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오직 대제사장만이 1년에 한번 대 속죄일에 모든 백성들의 전체 죄를 사함 받는 의식을 위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 휘장이 기적적으로 찢어진 것은 “이제부터는 대제사장뿐만 아니라 누구나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신약 시대에는 하나님께 나가나는 중간 역할을 해주는 대제사장이나 대부(Godfather)가 필요하지 않고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직접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 그 길을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추구해야 합니다. 매일 기도하고, 찬송하고,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묵상하며 하나님을 추구하십시오. 신앙생활을 하면서 때로 어려운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추구하는 삶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또한 자기 뜻대로 일이 이뤄지지 않아도 사명을 포기하지 말고 기도한 대로 응답되지 않아도 기도를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포기하지 않으면 생각을 초월한 하나님의 신비한 은혜가 주어지고 결국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나중에 더 큰 축복이 되는 체험을 할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0866 마태복음 작은 척 하는 큰 인물 마18:1-6  이한규 목사  2014-06-14 1298
10865 마태복음 모든 행복과 희망의 뿌리 마28:1-10  이한규 목사  2014-06-14 1345
» 마가복음 삶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막15:33-39  이한규 목사  2014-06-14 1623
10863 요한계시 용서하고 기다리시는 주님 계3:19-22  이한규 목사  2014-06-14 1005
10862 요한계시 행복과 불행의 최대 원천 계3:14-18  이한규 목사  2014-06-14 918
10861 요한계시 주님의 사랑 받는 교회 계3:7-13  이한규 목사  2014-06-14 1317
10860 마태복음 믿지 말 것과 믿을 것 마26:31-35  이한규 목사  2014-06-14 1130
10859 요한계시 요한계시록(20) 진실한 소수가 되십시오 계3:1-6  이한규 목사  2014-06-14 931
10858 마태복음 의심하는 자들에게 마28:16-20  강승호 목사  2014-06-14 1028
10857 마태복음 생사의 기로에서 마20:20-23  한태완 목사  2014-06-14 1119
10856 디모데후 자기를 깨끗케 하라 딤후2:20-21  강승호 목사  2014-06-14 1094
10855 요한일서 이단이 무엇입니까? 요일4:1  한태완 목사  2014-06-13 1179
10854 에스더 에스더 전체 개괄 에1:1  김경형 목사  2014-06-13 1052
10853 로마서 불완전한 순종 [1] 롬6:16  한태완 목사  2014-06-12 1131
10852 창세기 안식일 창2:1-3  이정원 목사  2014-06-11 907
10851 창세기 사람을 창조하심 창1:26-31  이정원 목사  2014-06-11 895
10850 창세기 물고기와 새와 짐승 창조 창1:20-25  이정원 목사  2014-06-11 948
10849 창세기 해와 달과 별 창조 창1:14-19  이정원 목사  2014-06-11 1002
10848 열왕기하 신앙의 가지치기 왕하5:1-27  최장환 목사  2014-06-11 1533
10847 역대상 충성스러운 자 대상11:1-25  최장환 목사  2014-06-11 1019
10846 야고보서 하나님께 구하라 약1:5-8  강승호 목사  2014-06-10 1315
10845 잠언 항상 친절하고 사랑을 베풀라 잠3:27-28  한태완 목사  2014-06-09 1070
10844 고린도전 성령과 은사 고전12:4-13  정용섭 목사  2014-06-09 1222
10843 사도행전 승천과 재림 사이에서 행1:8-14  정용섭 목사  2014-06-09 1062
10842 요한복음 사랑함이 사랑받음이다. 요14:15-21  정용섭 목사  2014-06-09 1129
10841 베드로전 어둠에서 놀라운 빛으로! 벧전2:2-10  정용섭 목사  2014-06-09 1254
10840 요한일서 예수는 양의 문이다 요10:1-10  정용섭 목사  2014-06-09 1033
10839 마가복음 풍랑을 잠재우신 예수님 막4:35-41  조용기 목사  2014-06-09 1335
10838 시편 나의 삶을 바꾸자면 시1:1-6  조용기 목사  2014-06-09 1220
10837 누가복음 기도하면 이긴다 눅18:1-8  조용기 목사  2014-06-09 1497
10836 시편 환난 당할 때 그와 함께하여 시91:15-16  조용기 목사  2014-06-09 955
10835 전도서 허망이냐, 희망이냐 전1:1-11  조용기 목사  2014-06-09 1110
10834 여호수아 매일 성경을 읽으십시오 수1:8  한태완 목사  2014-06-09 1248
10833 마태복음 영안을 밝게하라 마6:22-23  강종수 목사  2014-06-08 1047
10832 디모데전 돈과 재물을 사랑하지 말라 딤전6:9-10  한태완 목사  2014-06-08 1633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