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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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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수 목사 |
참고 : | 말씀의샘물교회 http://www.wordspring.net |
성령강림주일
요4:24
1. 들어가는 이야기
오늘(6월 8일 주일)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교회력으로 오늘부터 11월 30일 대강절 前(전) 24번의 주일을 성령강림 후 첫째 주일. 둘째 주일.....등으로 이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몇 주 동안 성부-성자-성령 삼위일체 하나님 가운데 성령 하나님에 대하여 묵상하는 가운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2. 성령-聖靈-Holy Sprit-루아흐 카도쉬(히브리어)-프뉴마 하기오스(희랍어)?
The Interpreter’s Dictionary of The Bible “Holy Spirit” 항목에 의하면, 성령은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과 관련하여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을 때 하나님이 그 일을 위하여 특별히 선택한 어떤 개인에게 부어주시는 강함(strength)-용기(courage)-지혜(wisdom)-지식(knowage) 등 신비한 능력(The mysterious power of God), 어떤 특정한 개인에게 자신을 현현하시는 하나님의 임재-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주시는 특별한 재능 등을 의미합니다.
즉, 구약의 모세, 여호수아 같은 지도자들-삼손, 기드온 같은 사사들-엘리야, 얼리사,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 에스겔 등과 같은 에언자들-성막, 성전, 제사에 필요한 器物(기물)을 만드는 재능-성전에서 음악, 찬양, 시 짓는 재능-그리고 자연에 대한 하나님의 간섭(바로에게 내린 재앙, 홍해를 가르심, 시내산의 현현-해를 멈추심) 등을 말합니다.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the work of Christ)을 통하여 일어나는 교회 안의 모든 작용(operation-복음 전파, 교회 공동체, 간증, 순교, 방언, 치유, 기적 등 ), 그리고 성도들이 교회의 머리로써 영광 받으신 그리스도를 경배하고 묵상하는 것 등을 의미합니다.
우리말 聖靈(성령)을 뜻하는 “히브리어 루아흐 카도쉬-희랍어 프뉴마 하기오스”에서 “루아흐(히)-프뉴마(희)”의 원래 의미는 “바람, 폭풍, 숨, 활력, 생명의 근원”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원래적 의미로 이름 한다면 <인격을 가지신 거룩한 바람>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입니다. 즉, 성령은 인격을 가지신 분입니다. 성령은 그리스 철학자 파르메니데스가 말하는 一者(일자-The One)-Cosmic Power(우주적 힘)-Inner Vitality(내적 생명력) 같은 비인격적인 神(신), 어떤 신비한 힘, 초능력이 아닙니다. 이 땅에 발붙이고 살고 있는 우리 사람과 知性-感情-意志(지정의)로 통하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성령께서 우리 사람을 위하여 끊임없이 말씀하시고-근심하시고-탄식하시고-도우시고-간구하시는 분(요4:24, 요14:26, 롬8:26, 계2:7)” 이라고 증거 하십니다.
3. 성령 하나님의 가장 크신 役事(역사-Work) 세 가지?
첫째. 성령께서 성부 하나님 곁에 계시어 천지창조 하신 일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And the earth was without form, and void; and darkness was upon the 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moved upon the face of the waters.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있게 하시며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리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었느니라 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잠8:22-32).
둘째. 성령께서 예수께 임하시어 예수께서 그리스도-메시야 되심입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눅4:18-21). “당신이 그리스도 십니까? 묻는 세례 요한의 제자들(눅7:17-23)에게 예수님은 앞에 언급한 눅4:18-21을 그대로 일러주셨습니다.
셋째. 성령께서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교회를 세우심입니다.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2:1-47).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성령 하나님을 묵상하는 중 성령께서 나에게 물으시기를 “이정수 목사야, 너는 신구약성경 가운데 내가 가장 신비하고-놀랍고-사람에게 기쁜 소식이 되는 큰 일(The Great Work)을 이룬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 하시는 물음을 주셨습니다. 그 물음에 대한 나의 깨달음이 천지창조-예수께서 그리스도 되심-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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