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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을 밝히리니

고린도전 강승호목사............... 조회 수 991 추천 수 0 2014.06.23 14:42:07
.........
성경본문 : 고전3:11-15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 공적을 밝히리니

(고전3:11-15)

 

고훈목사님의 미켈란젤로의 영성에 보니까

르네상스의 거목 미켈란제로는 피에타(주여 자비를 주소서)를 완성하고 가죽으로 대리석 조각을 600만 번 문지르며 기도했습니다. 피에타는 베드로 성당에 소장된 작품입니다. 1564년 89세로 생을 끝내며 하루도 쉬지 않고 독신으로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위해 자신을 바친 종입니다. “우리가 죽으면 저곳에서 영원히 안식 할텐데 왜 이 땅에서 쉬어야 하는가”하며 자신과 제자들을 격려하고 하나님께서도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어디에라도 안 남겼다면서 어느 작품에도 자신의 이름을 남기지 않았다

미켈란젤로는 30년간 작업으로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천지창조 벽화 최후의 심판을 불후의 명작으로 남기면서도 자신의 이름을 남기지 않았다..

 

인간은 누구나 공적을 세우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어느 터에 세우느냐는 각기 다릅니다. 세상의 사람은 그것이 재물과 명예와 권력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다릅니다 그 터는 바로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시고 죄를 사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10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바울이 건축자로서 집을 터 위에 세우나 이 터는 예수 그리스도의 터입니다. 이 터 위에 집을 세울 때 조심히 세워야 함을 말씀합니다. 마7:24“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이 반석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집을 짖 대 조심히 지어야 하듯이 오직 반석위에 집을 세워야 합니다.

이 반석위에 세운 집은 든든합니다.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습니다..바로 말씀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그러나 터를 잘못 세운 집은 쉽게 무너지듯이 세상에 세운 공력은 심판 때에 모두 불에 타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 성도 중에서도 믿음이 연약한 자는 세상 것 위에 공력을 세웁니다. 바울은 이러한 자를 향해 구원을 얻어도 해를 받으리라고 경고합니다.


12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금이나 은이나 보석은 불속에서도 영속한다. 그러나 나무나 풀이나 짚은 불속에서 타 버리는 임시적인 것으로

우리의 행위나 도덕적인 열매들로서 재림 때에 공적이 나타나게 되는데 불로서 나타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행위나 우리의 열매로 주님 재림하실 때 불로 나타나 14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우리는 이 땅에서 열심히 주를 위해 충성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공적이 주님 재림 때에 모두가 나타나 충성하는 자에게는 생명의 면류관으로 상을 받게 됩니다.

고전4:2“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계3:20下“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딤전3:13“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단12:3“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우리는 이 땅에 세운 공적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됩니다.

롯이 거했던 소돔과 고모라는 그들이 세운 공력에 따라서 불로 심판을 받아 견디지 못하고 멸망당했으며 그의 처 또한 세상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 연고로 심판을 받았으나 오직 롯과 그의 두 딸만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처럼 그 세운 공력을 그리스도 위에 세우면 상급을 받을 것이요 세상의 것에 세우면 불타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14,15절)

 

그날에 하나님은 재판장이 되셔서 모든 자들의 일을 판단하실 것입니다. 판단하시되 그의 의로우심과 불로써 하실 것입니다. 그날에 하나님은 양과 염소를 나누시고(마25:32) 알곡과 쭉정이를 나누어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던지실 것입니다(마3:12)그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세운 건물이 그리스도 위에 세운 것이면 상을 받되 그렇지 못하면 시험에 견디지 못하고 파쇄되어 해를 받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재림의 때에 공적을 밝히십니다.

우리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 같은 불에 타지 않는 공적을 그리스도 위에 세워서 주님 재림하실 때 상급 받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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