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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2회 목회사역자목요기도회 2006.2.2
하나님은 공갈쟁이
남편이 갑자기 쓰러지자 어떤 여집사님은 그동안 개떡같은 신앙생활이라도 한 게 있어서 ‘기도’ 하면 남편이 일어날 것이라 퍼뜩 생각하고 그날부터 교회에 와서 울고불고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평소에 그렇게 기도하라고 할 때는 드럽게도 뺀질거리더니...)
“저는 남편이 일어나리라고 확실하게 믿습니다.” 그렇게 ‘믿쓥니다’에 엑센트를 넣어 똥이나오도록 확신(?)있게 입으로 고백하고 시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그만 숨을 거두었습니다.
막상 상(喪)을 당하게 되자 그 여집사님은 당황을 하여서 엉엉 울며 기도합니다.
“엉엉..하나님은 공갈쟁이.. .기도하면 다 들어 주신다고 해놓고 엉엉... 기도했는데 들어 주시지도 않고..엉엉.. 하나님은 거짓말쟁이...”
그러나 이 집사님은 입으로는 기도했다고 하지만 그러나 기도를 한 게 아니고 자기의 소망사항을 하나님께 아뢰었을 뿐입니다.
히브리서11:1-2절을 통해서 기도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라 했습니다. 바램(소망)의 실체가 믿음이라는 말입니다.
이 여자의 기도는 소망만 있었지 그 소망에 대한 실체가 없었습니다.
실체가 없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아무리 입으로 ‘믿슙니다’를 쎄게 해도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이 여집사님이 평소에 깊은 기도와 말씀과 경건 생활을 통해서 믿음의 실체를 정확히 깨닫고 있었다면, 그렇게 하나님을 공갈쟁이로 만들지 않았을 것이고, 남편의 죽음도 담담하게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최용우
하나님은 공갈쟁이
남편이 갑자기 쓰러지자 어떤 여집사님은 그동안 개떡같은 신앙생활이라도 한 게 있어서 ‘기도’ 하면 남편이 일어날 것이라 퍼뜩 생각하고 그날부터 교회에 와서 울고불고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평소에 그렇게 기도하라고 할 때는 드럽게도 뺀질거리더니...)
“저는 남편이 일어나리라고 확실하게 믿습니다.” 그렇게 ‘믿쓥니다’에 엑센트를 넣어 똥이나오도록 확신(?)있게 입으로 고백하고 시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그만 숨을 거두었습니다.
막상 상(喪)을 당하게 되자 그 여집사님은 당황을 하여서 엉엉 울며 기도합니다.
“엉엉..하나님은 공갈쟁이.. .기도하면 다 들어 주신다고 해놓고 엉엉... 기도했는데 들어 주시지도 않고..엉엉.. 하나님은 거짓말쟁이...”
그러나 이 집사님은 입으로는 기도했다고 하지만 그러나 기도를 한 게 아니고 자기의 소망사항을 하나님께 아뢰었을 뿐입니다.
히브리서11:1-2절을 통해서 기도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라 했습니다. 바램(소망)의 실체가 믿음이라는 말입니다.
이 여자의 기도는 소망만 있었지 그 소망에 대한 실체가 없었습니다.
실체가 없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아무리 입으로 ‘믿슙니다’를 쎄게 해도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이 여집사님이 평소에 깊은 기도와 말씀과 경건 생활을 통해서 믿음의 실체를 정확히 깨닫고 있었다면, 그렇게 하나님을 공갈쟁이로 만들지 않았을 것이고, 남편의 죽음도 담담하게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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