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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고전1:1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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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십자가를 바라보라(고전1:18-31)
기독신문 주제를 잊지 마십시오란 글에 스웨덴의 작은 마을에 있는 한 시골교회에는 여느 교회와는 달리 본당 안에 십자가가 두 개 걸려있습니다. 설교단 뒤의 전통적인 십자가와 설교단 반대편 기둥에 있는 또 하나의 십자가입니다. 단상의 설교자들이나 볼 수 있음직한 십자가의 유래는 300년전(1716)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스웨덴의 국왕 찰스 12세가 수행원들과 함께 예정에 없이 주일날 예배 중이었던 이 교회에 들러 뒷좌석에 앉아 목사님의 강연을 듣기 시작한데서 유래를 찾게 됩니다. 강단에서 설교중이던 목사는 예기치 않게 들이닥친 왕과 수행원들을 보자 그만 당황하게 됩니다
황급한 나머지 여러 날 준비해왔던 설교의 메시지를 멈추고 국왕의 방문에 걸맞은 립 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설교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왕의 뛰어난 정치력 지도력 업적 등을 장황하게 늘어놓습니다 이윽고 예배를 마친 뒤 국왕과 수행원들은 정중한 예의를 갖추고 가던 길을 서둘러 갑니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 국왕으로부터 그 시골교회의 목사에게 소포가 배달되었습니다. 기대감으로 흥분된 목사와 함께한 권속들은 소포를 풀어 봅니다. 바로 설교단 맞은 편 기둥 위에 지금 걸려 있는 바로 그 십자가와 함께 국왕이 친필로 쓴 다음과 같은 친서가 있었습니다. “목사님 이 십자가를 설교단에서 제일 잘 보이는 곳 맞은편 기둥에 매달아 놓으십시오 그리고 설교단에 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주제를 잊지 않도록 그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십시오”
그렇습니다. 목사부터 철저하게 십자가 바라보고 목회를 해야 할 줄 믿습니다. 우리의 믿음도 십자가 바라보고 나아가야 합니다.
히12:2“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히3:1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십자가가 능력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의 표현입니다. 이 십자가 지실 때 하나님이 먼저 큰 고통이었지만 아버지는 외면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도 십자가 지실 때 아버지여 왜 나를 버리셨나이까?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절규하였습니다
이 고통의 십자가가 하나님의 큰 사랑입니다. 요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십자가는 온 인류의 사랑입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이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방황하고 멸망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18“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세상 사람들은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비난하고 조롱하고 미련한 것으로만 보았습니다.
로마 군병들은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그에게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며..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였으며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욕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십자가의 도가 멸망한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입니다.
십자가는 유대인들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것이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본문에 말씀하셨으며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하나님은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해 버렸습니다.
세상의 지혜로 누가 구원 받은 사람이 있습니까? 권력이나 명예나 돈이나 모두 멸망하고 말았으며 멸망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십자가로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하셨습니다.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1절) 말씀합니다.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은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24절)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본문에 말씀합니다(25절).
그러므로 미련한 자라도 예수 믿지 않은 사람들보다 여러분은 더 지혜로운 자요 복된 자임을 깨닫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27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십자가만이 우리의 구원이요 능력인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예배와 설교 핸드북에 니콜라우스 진젠도르프(1700-1760)는 독일에서 18세기의 경건운동을 선도한 그리스도인이었다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백작의 작위를 받았다. 젊은날 그의 영혼이 방황하고 있을 때 도미니코 페티의 그림(이 사람을 보라)가 눈에 들어왔다 거기에 주님의 십자가가 있었고 그 십자가는 이렇게 묻고 있었다
“나는 너를 위해 이 십자가를 졌다 너는 내게 무엇을 하였느냐? 진젠도르프의 가슴은 뜨거워졌고 감동의 눈물이 그의 볼을 적셨다 ”저는 주님을 위해 한 것이 없습니다. 이제부터 십자가만 따르겠습니다.
그는 십자가를 꿈꾸기 시작했다. 진젠도르프는 정부의 공직을 버리고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의 피난처가 되기를 자처했다. 주님이 보호하시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은 헤른후트 공동체를 만들어 경건생활과 선교활동에 전력을 기울였다. 모라비안 교회의 선교운동은 진젠도르프의 십자가 사랑과 꿈에서 나온 결실이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바라보고 나아갑시다..
사도바울은 유대인 사회에서 최대의 엘리트였습니다. 길리기아의 다소에서 출생한 유대인중의 유대인이었으며 가말리엘의 문화생으로 엄하게 율법을 교육 받은 자로 나면서부터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를 만나면서부터 이 모든 것들을 분토처럼 버리고 십자가를 바라보고 나간자입니다. 그는 아시아와 유럽으로 복음을 전하였고 마지막 로마로 가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하였습니다.
성질이 급한 어부 베드로는 그가 외칠때 삼천명이 회개하였고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는 역사가 일어났으며 왜소한 다윗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물맷돌로 육척의 골리앗 장군을 쓰러뜨린 기적의 사람이었습니다.
이들이 처음부터 완벽한 능력을 가졌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
삶속에 power of God 이것이 들어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바로 십자가를 바라보고 나아 갔기 때문입니다.
이집트에 곱틱교회 어린이 들은 태어나면 십자가 문신을 손목에 하여 십자가를 바라보고 나아가게 한답니다. 그러기에 그렇게 무슬림이 왕성한 곳에서도 지금도 그들은 신앙을 지키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시간 여러분 마음속에 십자가를 문신하십시오 그리고 십자가를 바라 보십시오
그리하여 power of GOD 하나님의 힘이 임하여 능력있는 그리스도의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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