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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영혼이주를찬양341]
짐을 내려놓습니다
주님!
주님 앞에 나아와
욕심의 짐을 내려놓습니다.
의심의 짐을 내려놓습니다.
미움의 짐을 내려놓습니다.
게으름의 짐을 내려놓습니다.
주님!
주님 앞에 나아와
빚의 짐을 내려놓습니다.
가난의 짐을 내려놓습니다.
관계의 짐을 내려놓습니다.
건강의 짐을 내려놓습니다.
주님!
돌아보니 내 등에 머리에
어깨에 가슴에 가방 속에 지갑 속에
무슨 쓸데없는 짐들이 이리 많은지요.
주님 발치에 다 내려놓습니다.
이 시간 모두 털어놓습니다.
2006.8.17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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