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

히브리서 민병석 목사............... 조회 수 1019 추천 수 0 2014.07.19 23:42:53
.........
성경본문 : 히6:1-3 
설교자 : 민병석 목사 
참고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32)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

  (히6:1-3)


다음에 히브리서 저자는 말하기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데 나아갈지니라’고 했습니다.


  1. 안수문제


안수는 성경적으로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안수를 받는 경우가 있고 직분 자를 세울 때 안수를 받습니다. 어느 것이건 안수는 기름 부음을 받은 하나님의 종들에 의해 합법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눅13:10절 말씀을 보면 우리는 병자를 위해 안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안수하심으로 많은 병자들의 병을 고치셨습니다. 그러므로 병자가 병을 고침 받기 위해 주의 종에게 안수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막10:16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을 품에 안으시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해 주셨다고 했습니다. 교인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 하나님의 종의 안수 기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행8:17절 말씀을 보면 사도들의 안수 기도로 성도들이 성령을 받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성령을 충만히 받으려는 성도가 목사의 안수 기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장로교 헌법 규칙 제12조에 의하면 ‘교회에서 헌법에 의지하여 성직을 받은 자 외에 병자를 위하여 함부로 안수하는 일은 삼가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능력을 받았다고, 은사가 있다고 성직자가 아닌 집사나 장로나 권사들이 교인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하는 일은 삼가야 할 일입니다.

안수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해야 하며 안수로 나타난 효과는 안수자의 능력이나 믿음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에 의하여 나타난 사실을 인정하고 안수 자는 결코 교만해서는 안 됩니다. 직분 자들에게 하는 안수는 집사나 장로를 세울 때 시행하는 안수입니다. 교회는 특별히 이 안수에 신중하고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안수에 대한 성경적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안수를 함부로 주고받거나 안수 받는 일을 경솔히 여기면 이로 인하여 그 사람은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대개 이런 유의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이 성장하지 못하고 늘 젖이나 먹는 어린아이의 자리에서 더 깊고 넓은 영적 세계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2. 죽은 자의 부활 문제


죽은 자의 부활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최종적인 소망임과 아울러 그리스도  와의 연합교리에 있어서 절대적인 진리입니다. 만약 그리스도인들에게 부활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그리스도와의 연합 관계도 그리스도인의 최종적인 소망도 희미해 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신앙이란 언제까지 가도 젖만 먹는 어린아이의 자리에서 더 성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몸은 영체가 아닙니다. 부활체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 아들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기 위해 아들과 같이 부활할 것입니다. 이 부활에 관한 진리를 잘 배우고 이해하고 깨닫는 일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오늘날 부활의 교리가 아직 확고히 정립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경적인 부활 관을 가지고 부활을 소망으로 삼아 신앙생활을 하려면 성도들에게 있어서 성숙한 신앙의 단계에 이르러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부활은 두 가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는 순교자들을 위해 예비하신 첫째 부활입니다. 이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 부활은 상급부활로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가장 영광스러운 부활입니다. 왜냐 하면 이 부활에 참여하는 순교자들은 지상의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천년동안 왕 노릇하게 되며 하늘에 올라간 후에도 그 왕권이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이 부활은 주님이 재림하시는 그 시기에 이뤄질 것입니다. 또 하나의 부활은 일반적인 부활로 마지막 부활이라고 하며 생명의 부활이라고도 말합니다. 이 부활의 시기는 천년왕국이 끝나고 최종적으로 천국에 올라갈 때 이루어 질 것입니다.


  3. 영원한 심판의 교리


다음에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알게 되면 죄에 대하여 회개치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영원한 심판에 대한 경종으로 예수님이 비유적으로 경종하신 일이 있습니다.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내 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두려운 말씀을 깨닫고 신앙생활을 한다면 그의 신앙은 성장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젖이나 먹고 자라는 신앙이 언제나 어린 자리에 있는 것은 이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 : 우리는 신앙적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어린아이의 자리에서 언제까지나 머물러 있으면 안 됩니다. 우리는 이 같은 초보적 교리와 그리스인의 생활을 잘 감당하여 우리의 신앙의 차원을 영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완전한 대로 나가기를 힘쓰는 성도들만이 성장하는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1006 히브리서 생명의 보증이 되신 예수 히7:20-25  민병석 목사  2014-07-19 904
11005 히브리서 율법 외 별다른 제사장 히7:1-19  민병석 목사  2014-07-19 799
11004 히브리서 멜기세댁과 그리스도와의 관계 히7:1-10  민병석 목사  2014-07-19 1329
11003 히브리서 멜기세댁과 그리스도 히7:1-10  민병석 목사  2014-07-19 1198
11002 히브리서 견고한 영혼의 닻 히6:17-20  민병석 목사  2014-07-19 1034
11001 히브리서 누가 약속을 받을 자인가? 히6:17-20  민병석 목사  2014-07-19 812
11000 히브리서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 히6:13-16  민병석 목사  2014-07-19 925
10999 히브리서 하나님이 기억해 두시는 것 히6:9-12  민병석 목사  2014-07-19 1001
10998 히브리서 믿음에서 떨어지는 죄 히6:4-8  민병석 목사  2014-07-19 1172
» 히브리서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 히6:1-3  민병석 목사  2014-07-19 1019
10996 히브리서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 히61-3  민병석 목사  2014-07-19 640
10995 히브리서 죽은 행실에 대한 회개 히6:1-3  민병석 목사  2014-07-19 1022
10994 히브리서 단단한 식물을 먹는 자가 되라 히5:11-14  민병석 목사  2014-07-19 1280
10993 히브리서 예수의 대제사장 직분 히5:5-10  민병석 목사  2014-07-19 829
10992 히브리서 대제사장의 자격 히5:1-4  민병석 목사  2014-07-19 1144
10991 시편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자 시40:8  한태완 목사  2014-07-19 1429
10990 시편 나를 아시나이다 시139:1-12  강승호 목사  2014-07-19 1610
10989 마태복음 가라지-그것은 당신입니다 마13:24-30,36-43  강승호 목사  2014-07-18 1279
10988 요나 하나님의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아십니까? 욘1:1-10  김경형 목사  2014-07-18 1447
10987 창세기 칠년을 며칠같이 창29:14-20  강승호 목사  2014-07-16 1313
10986 마가복음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되신 예수님 막2:13-22  한태완 목사  2014-07-16 2401
10985 역대상 나눌 때 행복해진다 대상19:1-19  최장환 목사  2014-07-16 953
10984 역대하 믿음은 전화위복의 무기 대하14:1-15  최장환 목사  2014-07-16 1275
10983 마가복음 비상(1) 마음이 바뀌어야 인생은 비상합니다 막9:14-29  김필곤 목사  2014-07-15 2131
10982 히브리서 범죄자의 최후 히3:13  한태완 목사  2014-07-15 703
10981 에스라 모함과 누명 스4: 6- 16  한태완 목사  2014-07-15 1091
10980 히브리서 죽어도 사는 정신 히11:17-19  강종수 목사  2014-07-13 739
10979 열왕기상 솔로몬의 지혜 왕상3:11-14,29-30  강승호 목사  2014-07-12 1738
10978 전도서 심중에라도 저주하지 말라 전10:20  한태완 목사  2014-07-12 1590
10977 요한복음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 요1:1-7  이상호 목사  2014-07-11 1694
10976 창세기 인권(人權)은 신권(神權) 창1:26-28  이상호 목사  2014-07-11 664
10975 요한복음 지금, 서로 사랑하라 요13:34-35  이상호 목사  2014-07-11 1140
10974 마태복음 가장 소중한 가치 마13:44  이상호 목사  2014-07-11 1560
10973 고린도전 아름다운 교회를 위하여 고전16:15-20  이상호 목사  2014-07-11 1069
10972 데살로전 범사에(어떤 상황에도) 감사하라! 살전5:18  이상호 목사  2014-07-11 1097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