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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히6:1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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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민병석 목사 |
참고 :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
(36) 누가 약속을 받을 자인가?
(히6:17-20)
하나님의 약속은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17절에서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을 자들에게 그 뜻을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그 약속을 기업으로 받을 자에게 하셨기 때문에 그 기업을 받을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약속을 받을 자
(1) 성령을 따라 난 자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받을 자들입니다. 아브라함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이삭과 이스마엘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을 기업으로 받은 사람은 먼저 난 이스마엘이 아니라 이삭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스마엘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난 자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후사를 약속하실 때 이삭을 주시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갈4:28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과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이삭과 이스마엘의 경우를 예로 든 것인데 이스마엘은 육체를 따라 났으며 이삭은 성령을 따라 난 자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성령을 따라 난 자들이란 누구를 말하는 것입니까? 주님이 니고데모에게 하신 말씀 가운데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이 성령으로 난 사람들이며 이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받을 자들입니다.
(2) 다음에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함을 얻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자들만이 하나님의 약속을 기업으로 받을 자들입니다. 히9:14-15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냐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정결케 하사 우리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섬기게 하신 것입니다.
(3) 우리가 하나님의 기업을 약속으로 받는 백성이 되려면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여야 하는 것입니다. 갈4장에서‘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고 했습니다.
(4) 우리가 하나님의 기업의 약속을 받을 자들이라면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을 수 있는 자라야 합니다. 롬8:17절에서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십자가 없는 주님의 영광을 상상할 수 없는 것처럼 고난이 없는 그리스도인의 영광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주님을 위해 십자가를 지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어떻게 주님과 함께 영광에 동참할 수 있을 것입니까?
(5) 그리고 하나님의 기업을 약속으로 받을 자라면 인내로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히10:36절에서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볼 때 다음 세 가지 조건을 항상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결코 더딘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응답이 늦으면 하나님의 약속을 잊어버리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이루어 주실 시기에 어김없이 이루어 주십니다. 더디게 응답하시는 경우도 없지만 일찍 응답하는 경우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가장 적절할 때, 우리에게 가장 유익한 때 그 때에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인내 뒤에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 같은 하나님의 법칙을 알지 못할 때 하나님을 쉽게 저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너무 더디다고 생각하는 사람,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참아 기다리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을 자격조차 없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받게 되어 있습니다.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멀리 저버리고 자기의 뜻만 행하면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맹세로 주신 하나님의 약속은 어떤 것입니까? 이 약속은 성경에 한줄기 힘찬 광맥처럼 뚜렷하게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에게 영생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맹세로 하신 약속은 그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으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확실한 증거는 하나님이 그의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떠나서는 믿음의 뿌리가 내려질 수 없습니다. 믿음이 있느냐는 질문은 당신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느냐는 말과 직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 사람만이 시련 중에도 끝까지 참을 수 있습니다.
결론 : 우리는 분명 성령을 따라 난 사람들입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기업의 약속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저 높은 곳을 바라봅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십시다. 하나님이 맹세로 약속하신 그 언약을 믿고 하나님을 의뢰하여 그의 약속을 소망으로 삼고 끝까지 달려가는 승리자가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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