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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간구, 그리고 감사함으로

빌립보서 최용우............... 조회 수 2160 추천 수 0 2014.07.21 16: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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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빌4:6-7 
설교자 : 김학진 목사 
참고 :  
제목 : 기도와 간구, 그리고 감사함으로
성경 : 빌4:6-7
말씀 : 김학진 목사님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이민 대표 교회인 남가주사랑의교회에 올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고, 서울사랑의교회와 함께 제자훈련의 spirit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에 와서 말씀을 전하게 된 것이 영광과 기쁨이다. 기도하기는 하나님께서 부족한 자를 도구로 사용하셔서, 우리 모두가 힘과 용기를 회복하는 이 시간이 되기를 간구한다.

정영식씨가 쓴 책 중에 ‘프로와 포로’라는 책이 있다. 책 제목이 하도 흥미로워서 읽게 되었는데, 단어적으로 보면 점 하나의 차이이지만 같은 상황 속에서 어떤 mind를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서 엄청난 차이가 나게 된다. 우리 믿는 성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프로의 삶을 살고 어떤 사람은 포로의 삶을 살게 된다. 과연 누가 포로이고 누가 프로인가? 포로는 우선 메이는 사람을 말한다. 우리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거하신다. 하늘과 땅의 주관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 안에 있는 우리들은 영광스러운 자녀들이고 동시에 천국 백성들이다. 그런 우리들이 땅의 노예로 산다는 것은 말이 되질 않는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단 번에 용서하셨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감정에 메어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프로는 다르다. 프로는 모든 상황을 뛰어 넘고 초월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장터의 소처럼 세상 사람들에 의해서 값이 정해지는 존재들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그 소명을 발견하고 난 후에는 어떤 연단과 고난이 다가와도 넉넉히 치루어 내는 사람이 바로 프로이다. 아무리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평강을 잃지 않는 사람이 바로 프로이다. 여러분들은 프로인가? 아니면 포로인가? 우리는 포로가 될 수 없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포로가 되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오늘 본문을 다시 보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당시에 바울과 빌립보 교회는 세상적으로 염려에 메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바울은 그것을 뛰어 넘어서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를 지키신다는 것을 확증하였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뜨겁게 만난 후부터 세 차례의 선교 여행을 하였지만 지금은 로마 감옥에 포로의 신분으로 갇히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이런 상황을 뛰어 넘어 항상 기뻐하는 평강의 능력을 말씀하고 있고 그곳으로 우리들을 초청하고 있다. 물론 우리들은 연약한 존재들이다. 우리는 염려가 해결책이 아님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일어날 일들을 미리 예리(?)하게 예견하며 염려 안으로 빠져드는 것이다.

그러나 염려는 우리를 해치는 매우 심각한 적이다. 그것들은 우리를 대단히 힘들게 할 것이다. 심지어 ‘중동의 이슬람 과격파들이 우리 교회를 파괴한다면 어찌하나’라는 등의 가당치 않은 염려도 가능할 것이다. 그 일이 현실이 된다면 얼마나 기가 막힐 것인가? 그러나 성전은 하나님의 영이 계시는 우리들의 심령이며 마음이다. 염려는 우리의 모든 것을 파괴한다. 또한 stress는 우리 몸을 파괴시킨다. 모든 형태의 질병으로 우리를 넘어뜨린다. 그러나 이것을 염려하면 더욱 심각해진다. 하나님은 모든 염려에 대하여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러므로 염려는 지금 stop 되어야 한다. 우리는 그 노예가 되지 말아야 한다. 분명히 하나님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하셨다. 지금 염려를 그치게 하라. 그렇다면 우리는 이 일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세 가지의 영적 원리를 나누어 보자.

(1)기도이다.
주님은 분명히 오직 모든 일에 기도하라고 주문하셨다. 기도로 초청하고 계신 것이다. 염려를 할 것인가? 아니면 기도를 할 것인가? 이것은 우리의 선택이다. ‘Do not worry, but start praying’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의 하나가 바로 기도의 channel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염려에 관심이 없으시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시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만 하는 것을 원치 않으시며, 인격적 관계를 원하신다. 당신은 우리의 영적 아버지이시며 우리는 그 분의 자녀라는 고백을 듣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상황과 상관없이 영적인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가 변함없이 유지되기를 원하신다. 마음의 전이 항상 탄식과 근심으로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항상 하나님을 향하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항상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분께 영광을 올려드리기를 원하신다.

시편37:4은 내가 개인적으로 붙잡는 귀한 말씀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무엇이 먼저인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먼저이다. 이것은 우리들이 많이 넣치는 부분이기도 하다. 주기도문을 보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 먼저 이루어지기를 간구한다. 우선 순위는 오직 하나님의 뜻이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다. 이것들은 오직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오직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해야 한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더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우리 마음에 있는 불안과 근심으로 나아가지 말고 오직 주의 것을 먼저 간구하면 우리의 것을 이루어 주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힘들 때에 그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향함으로 평강을 얻게 되었고 고통 중에도 기쁨을 얻게 되었다. 빌 하이츠 목사님이 쓴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을 보면 ‘당신의 산(염려)을 바라보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말이 나온다. 그 산과 염려를 우리 하나님이 모두 아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그 분께만 집중하여 그 분의 뜻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그 분이 우리 앞에 있는 산을 옮기실 것이다. 그 하나님께 촛점을 맞추고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하면 그 분이 우리의 목소리를 들으실 것이다. 이에 합당한 찬양이 있다. ‘나 염려하잖아도 내 쓸 것 아시니 나 오직 주의 얼굴 구하게 하소서. 다 이해할 수 없을 때라도 감사하며 날마다 순종하며 주 따르오리다. 온 맘 다해 주 알기 원하네 내 모든 삶 주님 것이니 주만 섬기리 온 맘 다해.’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을 오직 의지하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우리의 염려를 평강으로 바꾸실 것이다.’

(2)간구이다.
간구는 간청하는 것이다. 모든 requests를 주님 앞에 present하는 것이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근심과 걱정을 주님께 맡기고 간구하며 나아가는 것이다. 주기도문을 보면, 먹을 것이 없을 때에 일용할 양식을 구했고 악으로부터 보호가 필요할 때에 시험에 들지 않게 해달라고 간구했다. 우리는 옷을 찢는 사람들이 아니라 마음의 옷을 찢는 사람들이다. 또한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위 사람들과 형제 자매들과 우리의 가족들을 위해서 중보기도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이 응답하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임을 알기를 갈망해야 한다. 우리가 부르짖으면 하나님은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것을 보여주신다.

모세의 중보기도의 능력은 참으로 대단하지 않았는가? 출17장에 나오는 아말렉과의 전쟁을 잘 알 것이다. 모세는 산 위에서 손을 들고 기도하고 있다. 열세한 이스라엘이 우세한 아말렉을 이기고 있다. 그러나 피곤하여 손을 내리면 이스라엘이 다시 열세해진다. 그래서 아론과 훌이 모세의 손을 들어서 도우므로 이스라엘이 그 전쟁을 이기게 되었다. 힘들고 어려울 때에 간구하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 것이다. 우리가 손 들고 기도하지 못할 때에 우리의 아이들이 떨어져 나간다. 그러나 다시 기도하기 시작하면 아이들이 돌아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염려가 물러가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신다. 중보기도와 간구는 정말로 중요하다.

계시록8:3-5을 보자.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천사는 우리의 기도를 향과 함께 금 향로에 담는다고 했다. 그리고 이것을 하나님께 올린다고 했다. 우리가 기도하면 불이 일어나고 부흥이 임한다. 때로는 다음 세대에 이루어질 수도 있고 그 다음 세대에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언젠가는 우리 기도의 금 향로가 부어질 것이다. 우리의 평강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실 것이다. 욥은 얼마나 큰 고난을 당하였나? 그러나 그의 인생의 turning point는 그의 마음이 평강으로 채워졌을 때였다. 욥42:10을 보자. ‘욥이 그 벗들을 위하여 빌매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욥에게 그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그는 그 친구들을 위해서 중보했다고 했는데 이는 마음의 평강이 회복되어야 가능한 것이다.

(3)감사함이다.
하나님은 기도 중에 감사함을 요청하신다. 이것은 기도의 성숙함이다.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고 내가 그 분의 자녀됨을 확인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우리의 모습이다. 우리의 기도는 우리가 감사함을 시작할 때에 이미 응답되는 것이다. 우리의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도의 자리는 우리 삶의 현장이어야 한다. 다윗은 그가 곤경에 빠져 있을 때에 적들이 사자와 같이 자신을 삼키려한다고 했다. 그러나 뒷 부분에서는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고 감사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어떻게 일어났는가? 축사하심으로 일어났다. 축사란 감사함으로 했다는 의미이다. 바울과 실라는 옥에 갇혀 있을 때에도 감사로 찬양을 올렸다. 그랬더니 옥 문이 열리고 간수가 구원을 받는 기적이 일어났다. 그들이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찬양했을 때에 일어난 일이었다. 감사는 이렇게 기적을 낳는다.

사도 바울과 빌립보 교회가 많은 염려를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교회 안과 밖을 가릴 것 없이 일어났고 저질스러운 문화가 득실거렸다. 그럼에도 그는 기도와 간구로 감사하라고 말씀하였다. 감사할 수 없을 때에 감사할 수 있다면 그것이 더욱 감사한 것이다.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평강을 지키고 감사를 잃지 말라. 염려와 근심과 걱정이 들어올 수 없도록 철저히 막으라. 이 땅 위에서 문제가 있는 자가 되지 말고, 오직 기도 제목이 있는 자들이 되라. 주님은 염려에 메인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평강으로 인도하셔서 기쁨으로 이 땅의 삶을 승리하도록 하실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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