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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영혼이주를찬양371]
시간의 주인
주님!
주님은 시간의 주인이십니다.
저는 다만 주신 시간 안에서 살아갈 뿐입니다.
주님이 주신 시간 주님을 위해 드려야 하는데
그 시간을 빼앗아 내 마음대로 사용하면서
아 바쁘다 바뻐 ~ 바쁜척 합니다.
그 무엇을 하는 시간도
주님 앞에 나아가는 시간보다는
더 중요하지는 않는데 말입니다.
주님!
오늘은 바쁜 일 다 멈추고
조용히 주님 앞에 무릎을 꿇겠습니다.
오늘 저에게는 주님과 대화하는 시간이
가장 바쁘고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기도로 주님과 의논하면서 일을 하면
무슨 일을 해도 여유롭게 할 수 있는데
그동안 혼자 바빴음을 용서해 주십시오.
2006.9.22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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