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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계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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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http://www.john316.or.kr |
요한계시록(30) 구원받은 삶의 6가지 증거
(계5:11-14)
< 구원받은 삶의 6가지 증거 >
요한계시록 4-5장에는 요한이 본 천국 환상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처음 본 환상(계 4:1)의 핵심은 하나님의 보좌입니다. 둘째로 본 환상(계 5:1)의 핵심은 하나님의 오른손에 일곱 인으로 봉한 두루마리였습니다. 셋째로 본 환상(계 5:6)의 핵심은 어린양입니다. 넷째로 본 환상(11절)은 천국 전체의 개괄적인 모습입니다. 그 환상에서 사도 요한은 수많은 천사들이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을 둘러선 것을 보았는데 그 천사들이 한 목소리로 크게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 예수님을 찬양했습니다(12절).
그 수많은 천사들의 음성에 화답해 모든 만물이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찬송합니다(13절). 그렇게 우주 만물과 뭇 천사들이 다 함께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한 목소리로 찬양하자 보좌 주위에 있던 네 생물이 아멘 했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했습니다(14절). 모든 만물이 하나님과 더불어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도 찬양하는 장면은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가 보통 중요한 의미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죽임 당하신 어린 양’이 내포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의미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보혈을 통한 우리의 구원’입니다. 결국 본문의 천국 환상은 성도의 구원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누가 구원받습니까?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무엇이 예수님을 영접한 것입니까? 누가 주님을 영접해 정말 구원받았는지 오직 하나님만 아십니다. 다만 누가 구원받은 사람인지 유추할 수 있는 간접적인 증거가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 8-12절을 보면 주님을 믿고 영접한 것에 대한 간접적인 증거 6가지가 나옵니다.
1. 체험이 없어도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
베드로전서 1장 8절 전반부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체험하지 못했어도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면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생각할 때마다 예수님을 생각하고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생각하고 또한 교회를 주님의 몸으로 여기면서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샘솟듯 일어나면 그것은 구원받은 하나의 좋은 증거입니다.
2. 체험이 없어도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것
베드로전서 1장 8절 중반부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가시적인 체험이 없어도 주님을 믿고 그 믿음을 입술로 고백하는 것은 구원받은 가장 핵심적인 증거입니다(롬 10:9-10). 유대인들은 자기 의를 내세웠기에 ‘축복의 모델’로서의 선민보다는 ‘시험 케이스’로서의 선민이 되었습니다. 성도가 ‘시험 케이스’가 아닌 ‘축복의 모델’이 되려면 자기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를 앞세워 살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을 주로 시인해야 합니다. 그 시인은 구원받은 삶을 나타내는 핵심증거입니다.
3.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 기뻐하는 것
구원의 믿음은 상상을 초월한 즐거움과 기쁨이 넘치게 합니다(벧전 1:8). 살기 어렵고 큰 심판이 예상되어도 구원이 크게 보이면 기쁨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6장부터 본격적인 심판에 대한 환상이 시작되기 전에 하나님이 천국 및 어린양에 대한 영광스러운 환상을 사도 요한에게 먼저 보여주신 것입니다. 구원이 크게 보이면 환난은 작게 보이고 구원받은 사람에게 있는 마음의 기쁨과 평안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결국 예수님을 믿음으로 흔들리지 않는 기쁨이 있는 것은 구원받은 또 하나의 좋은 간접증거입니다.
4. 구원을 신앙의 최종목적으로 아는 것
베드로전서 1장 9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믿음생활의 가장 중요한 결론적인 목적은 바로 구원입니다. 믿음생활의 목적은 인격수양이 아닙니다. 인격수양의 목적도 약간은 있겠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또한 믿음생활의 목적은 축복도 아닙니다. 축복의 목적도 약간은 있겠지만 구원이 없는 세상 축복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믿음생활의 최종목적은 구원받아 천국에 가고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는 것도 구원받은 또 하나의 간접증거입니다.
5. 성경 말씀과 예배를 힘써 추구하는 것
위대한 믿음의 선진들은 성경 말씀을 통해 구원에 대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피고 상고했습니다(벧전 1:10-11). 성경은 “주님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했는가? 구원받는 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해 잘 알려줍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사람은 특별히 성경을 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또한 구원에 관한 말씀 및 구원받은 성도의 삶에 대한 말씀이 예배 중에 선포되기에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그처럼 성경을 가까이 하고 싶고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도 구원받은 또 하나의 간접증거가 됩니다.
6.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힘써 전하는 것
구원의 복음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전해졌습니다. 하나님은 복음 전하는 일을 천사에게 맡기지 않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 그래서 천사들도 흠모함으로 살펴본다고 했습니다(벧전 1:12). 전도가 소중한 이유는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자신이 구원받은 중요한 또 하나의 간접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구원받은 것이 정말 감격적이고 구원이 소중하게 여겨진다면 그 구원을 자연스럽게 전하고 싶을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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