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2014.7.10
사랑의 하나님!
매일 매일을 기쁨 속에 살아가기 원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주시고 그 가운데 푸르고 울창한 초목,
그리고 하늘의 밝은 빛을 우리에게 주셨는데도
기쁨을 찾지 못하고 비애감에 빠져 있었습니다.
저에게 기쁨이 없어서 세상이 어두웠습니다.
제가 즐겁지 못해 사람들이 미웠습니다.
신앙의 감격이 없어서 기쁨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기쁨을 주는 신앙의 신비를 찾기 원합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다시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빌4:4)."
슬퍼하고 괴로워하고,
근심과 걱정에 사로잡혀 남을 원망하고
시기하고 질투할 때 기쁨은 사라졌습니다.
기쁨의 외적인 표현,
웃음과 함께 살게 해주시고,
웃음의 내적인 근원, 즐거움으로 늘 기뻐하게 하옵소서.
언제나 마음속에 기쁨과 즐거움이 자리하게 도와주옵소서.
영적으로 사는 즐거운 삶, 복된 삶을 주옵소서.
날마다 주시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힘을 돋우시어 속사람으로 굳세어지게 하옵소서.
저의 마음속에 들어와 기쁨을 주시옵소서.
능력 있는 주님의 일꾼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즐겁게 살아가겠습니다.
"주는 인류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사
땅에 평화 이루고 하늘 기쁨 주시니
우리주님 예수께 감사 찬송합니다."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날마다 강건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이 홍수같이 저를 채우고 있습니다.
저는 그 사랑을 받을 준비도 채 하지 못했는데
성령님께서 저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주셨습니다.
저의 마음이 아플 때 하나님께서 더욱 사랑하셨습니다.
사랑은 기쁨을 만들어 내는 샘물입니다.
세상은 나를 버리고, 사람들은 나를 외면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저를 특별히 사랑하심을 마음 속 깊이 받아들입니다.
믿음으로 고백하는 그 사랑이 저에게 기쁨을 안겨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행복하다고 기쁜 것 아니고, 기쁘다고 행복한 것도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많은 불행이 있지만 그 속에 여전히 기쁨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기에
어려움 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진리와 기쁨의 신비를 우리에게 주옵소서.
항상 기뻐하는 삶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싶습니다.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연요한 목사 … 현재 숭실대학교 교목이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그리고 San Franci sco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했다.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