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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주는 사람

다니엘 최장환 목사............... 조회 수 1267 추천 수 0 2014.08.13 07:22:01
.........
성경본문 : 단3:1-18 
설교자 : 최장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mbible/5JQI/753 

단3;1-18 감동을 주는 사람       

 

조선조 초기의 명필가 한석봉과 쌍벽을 이루었던 봉래 양사언이 지은 시조가 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만은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이 시조에는 다음과 같은 일화가 전해진다.

양사언의 어머니가 13세 때의 일이다. 그가 혼자 집을 보고 있을 때 마침 한 길손이 대문을 두드렸다고 한다. 길손의 사연인즉 말이 지쳐서 더 이상 길을 갈 수 없으니 좀 쉬어가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때 소녀였던 양사언의 어머니는 제가 말죽을 쑤어드리지요하고는

돗자리를 들고 와 그 길손도 나무 밑에서 쉬게 하고 말죽뿐 아니라 밥 한상을 그에게 차려주었다.소녀는 또 말이 지쳤으면 손님께선 얼마나 더 시장하시겠습니까라고 말해

길손은 그 친절함에 더욱 반하게 됐다. 잊지 못할 사람,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두 사람이 나중에 결혼했답니다. 이 길손이 나중에 양사언의 아버지가 된

양 희수로 성종 때 승지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양 사언이 푸른 꿈을 잃지 않고

그런 시조를 지은 배경에는 이러한 어머니가 있었다. 평소에 친절이 몸에 배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친절이 자연스럽게 그냥 나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항상 친절한 사람은 주변 사람들에게 함께 있고 싶고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러나 친절에도 등급이 있어요.

하품(下品) 친절-대가를 바라고 하는 친절. 의도가 뻔히 보이는 하품나는 친절이지요.

중품(中品) 친절-상대방을 의식하면서 하는 친절.

이 또한 안 하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많이 부족한 친절입니다.

상품(上品) 친절-자신도 모르게 우러나오는 몸에 밴 친절.

기분 따라 변하지 않고 아무 사심 없이 한결같은 친절입니다.

상품 친절로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의 가슴에 잊지 못할 사람,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일과 문제와 사건과 환경과 형편과 사람을 만나는데

그때 사람들이나 하나님께 성가신 사람이나 아픔을 주거나 힘들게 하는 자보다는

감동을 주어서 오랫동안 기억될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본문은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어서, 바벨론 지방의 두라 평지에 세웠는데,

그 신상은 높이가 예순 자, 너비가 여섯 자였다. 느부갓네살 왕이 전령들을 보내서, 지방장관들과 대신들과 총독들과 고문관들과 재무관들과 판사들과 법률가들과

지방 모든 관리들을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제막식에 참석하게 하였다.

그래서 모든 관리들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제막식에 모여서,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그 신상 앞에 섰다. 그 때에 전령이 큰소리로 외쳤다.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들은 들으시오. 뭇 백성에게 하달되는 명령이오.

나팔과 피리와 거문고와 사현금과 칠현금과 풍수 등 갖가지 악기 소리가 나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 앞에 엎드려서 절을 하시오.

누구든지 엎드려서 절을 하지 않는 사람은 그 즉시 풀무불 속에 던져 넣을 것이오.

그리하여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들은 갖가지 악기 소리가 울려 퍼지자,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 앞에 엎드려서 절을 하였다.

그 때에 이 일과 관련하여 어떤 사람들이 나서서 유다 사람들을 고발하였다.

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일러바쳤다. 왕이시여 왕이 명령을 내리시기를

갖가지 악기 소리가 나면 누구나 금 신상 앞에 엎드려서 절을 하라고 하셨고,

엎드려서 절을 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불타는 풀무불속에 던져 넣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왕께서는 유다 사람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임명하여,

바벨론 지방의 행정을 관리하도록 하셨는데 그들은 왕께 경의를 표하지 않으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않고, 왕이 세우신 그 신상에게 절을 하지도 않는다고 참소하자

느부갓네살 왕은 노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데려오라고 명령하니, 그들이 왕 앞에 붙들려 왔다. 느부갓네살 왕이 그들에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들어라.

너희가 참으로 나의 신을 섬기지 않고,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을 하지 않았느냐?

지금이라도 갖가지 악기 소리가 날 때에, 내가 만든 신상에게 엎드려 절을 할 마음이 되어 있으면 괜찮다. 그러나 그렇지 않으면, 즉시 불타는 용광로 속에 던져 넣을 것이다.

어느 신이 너희를 내 손에서 구해 낼 수 있겠느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대답하기를

굽어살펴 주십시오. 이 일을 두고서는, 우리가 왕께 대답할 필요가 없는 줄 압니다.

불 속에 던져져도,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이 활활 타는 풀무불 속에서 구해 주시고,

왕의 손에서도 구해 주실 것입니다. 비록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우리는 왕의 신들은 섬기지도 않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을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굽어살펴 주십시오.

느부갓네살 왕이 금신상을 세우고 모든 관원을 낙성 예식에 참여케 하여

나팔과 피리와 수금의 소리를 들을 때 금신상에 절하라고 명령하자

모든 사람들은 금신상에 절하는데 다니엘의 세 친구는 왕의 명령을 거부하여

신상에게 절하지 않아 갈대아 사람들이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금신상에 절하지 않는다고 참소하자 느부갓네살 왕은 세친구로 인하여 심히 분노하여

신상을 경배하도록 협박을 하지만 세 친구는 죽을지언정 신상에게 절하지 않겠다고 거절하자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풀무불을 뜨겁게 하여 던져 넣을 것을 명하자 던졌는데

풀무불 속에서도 살아서 왕과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우리도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나 하나님께 성가신 사람보다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떤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못들을 말을 들어도 흔들리지 않고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어 바벨론 지방의 두라 평지에 세웠습니다.

그 신상은 높이가 육십 규빗, 넓이가 여섯 규빗 가량이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사람을 보내어 지방장관, 사령관, 총독, 고문관, 재무관, 재판관과 법률가들을 포함해 지방의 모든 관리들에게 자기가 세운 신상의 제막식에 참석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 모두가 제막식에 모여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 앞에 섰습니다.

그 때에 전령이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모든 나라와 민족들아, 왕의 명령을 전한다!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온갖 악기 소리가 나면 모두 엎드려

느부갓네살 왕이 세우신 황금 신상에 절해야 한다.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즉시 불타는 풀무불 속에 던져 넣을 것이다. 모든 백성과 나라와

민족들이 온갖 악기 소리가 들려 오자 엎드려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신상에 절했습니다.

느부갓네살이 금신상을 만들어 놓고 모든 사람에게 금신상에 절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우리도

못들을 말을 들어도 흔들리지 않고 더 하나님을 붙들고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벧전4;12-14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우리도

우리를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하는 못들을 말을 들어도 좌절하거나 실망하거나 포기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만 섬기다가 사람들이나 하나님께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미가야는  

아합 왕 때 선지자인데 모든 선지자들은 다 아람과 전쟁에 나가서 승리하시라고 하지만

오직 한 사람 미기야는 나가면 안된다고 주장하여 아합 왕에 밉게 보여 고생의 떡과 물을 주라고 하면서 전쟁에 나갔는데 못들을 말을 들어도 흔들리지 않고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도

못들을 말을 들어도 흔들리지 않고 실망하고 낙심하지 않고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두 번째로 우상숭배 거부하며 물러서지 않고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왕에게 와서 유다 사람들을 고발했습니다.

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만수무강하소서.

왕이시여, 왕은 누구든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온갖 악기 소리가 들리면 엎드려 금신상에 절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엎드려 절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불타는 풀무불 속에 던져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다니엘 3친구를 참소하며 왕께서 바벨론 지방을 다스리도록 임명한 유다인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있는데 왕이시여, 이 사람들이 왕이 명한 것을 따르지 않습니다. 그들은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않았고, 왕이 세우신 금신상에 절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니엘의 세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우상 숭배하지 않으므로 왕이 세워서

바벨론 도를 다스리는 자이거늘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도 않고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않고 왕이 세우신 금신상에 절하지도 않는다고 참소를 당하게 됩니다.

우상숭배를 거부하며 물러서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게 됩니다.

 

우리도

어떠한 형편에서도 우상숭배 거부하며 물러서지 않고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계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우리도

고난 가운데서도 충성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려고 애를 쓰다가

우상숭배 거부하며 물러서지 않고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무엘은

블레셋과 전쟁하는데 미스바 회개 금식 기도하며 온전한 번제를 드리고 전쟁에 나가서

사울 왕 때는 이기지 못한 불레셋을 하나님의 도움으로 이기게 됩니다.

에벤에셀의 은혜가 임하여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도

어떤 위치l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우상숭배 거부하며 물러서지 않고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세 번째로 위협하는데도 믿음의 고백을 하며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금신상에 절하지 않자 느부갓네살 왕이 크게 화를 내며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데려오라고 명령했고, 그들은 왕 앞에 끌려왔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물었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참으로 내 신들을 섬기지 않고 내가 세운 금신상에 절하지 않았느냐? 지금이라도 준비하고 있다가온갖 악기 소리가 들려 오면 엎드려

내가 세운 신상에 절하여라. 그러나 절하지 않는다면

즉시 너희를 불타는 풀무불 속으로 던져 넣겠다.

어느 신이 너희를 내 손에서 구해낼 수 있겠느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시여, 이 일에 대해서는 우리가 왕께 답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풀무불 속에 던져진다 하더라도,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타는 풀무불 속에서와 왕의 손에서 구해내실 것입니다.

왕이시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해 주지 않으셔도 우리는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않을 것이며,

왕이 세운 금신상에도 절하지 않을 것이니 그리 알아 주십시오 라고 하였다.

느부갓네살 왕이 금신상에 절하지 않는다고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위협하지만

세 친구는 절대로 굽히지 않고  그 일에 대해서는 우리가 왕에게 대답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건져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지 아니하실지라도

금신상에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하고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도

아무리 힘이 있는 사람이나 환경이 위협하는데도 절대로 구부리지 않고

하나님만 붙들고 믿음의 고백하며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시9;9-10  

여호와는 또 압제를 당하는 자의 산성이시요 환난 때의 산성이시로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우리도

살면서 여러 가지로 위협하는데도 그것만 보지 말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도움의 손길을 기억하며 의지하고 믿음의 고백하며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윗은  

아버지 심부름으로 형들의 안부를 알려고 갔다가 골리앗이 하나님을 무시하며 큰 소리를 치는 것을 듣고 의분이 나서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다고 말하자 그것을 들은 사람이 왕에게 말하자 다윗을 불러서 왕의 군복을 입히려고 하지만 너무 커서 입지 못하고 물맷돌만 가지고 나가서

“너는 창과 단창으로 나오나 나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가노라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않음을 이 무리들에게 알게 하리라” 하고 나가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기게 됩니다.

 

우리도

어떤 사람의 위협하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인격과 말씀을 기억하고

믿음의 고백하며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사람들 앞에서 성가신 사람, 힘들게 한 사람, 문제를 일으킨 사람,

마음을 아프게한 사람이 될 수 있으나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다른 사람이나 하나님 앞에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서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떤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첫 번째로 못들을 말을 들어도 흔들리지 않고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고

두 번째로 우상숭배 거부하며 물러서지 않고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고

세 번째로 위협하는데도 믿음의 고백을 하고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서

모든 사람과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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