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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받을 때도 괜찮다.

사무엘상 안희환 목사............... 조회 수 1246 추천 수 0 2014.08.14 18:41:55
.........
성경본문 : 삼상29:1-11 
설교자 : 안희환 목사 
참고 : 2012. 4. 15.예수비전교회 http://jesusvision.hompee.com/ 

삼상29장 1-11

미움 받을 때도 괜찮다.

 


1. 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모든 군대를 아벡에 모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르엘에 있는 샘 곁에 진 쳤더라

2.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은 수백 명씩 수천 명씩 인솔하여 나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아기스와 함께 그 뒤에서 나아가더니

3.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이르되 이 히브리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느냐 하니 아기스가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에게 이르되 이는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 다윗이 아니냐 그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여러 날 여러 해로되 그가 망명하여 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그의 허물을 보지 못하였노라

4.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에게 노한지라 블레셋 방백들이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을 돌려보내어 왕이 그에게 정하신 그 처소로 가게 하소서 그는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가 전장에서 우리의 대적이 될까 하나이다 그가 무엇으로 그 주와 다시 화합하리이까 이 사람들의 머리로 하지 아니하겠나이까

5. 그들이 춤추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던 그 다윗이 아니니이까 하니

6. 아기스가 다윗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정직하여 내게 온 날부터 오늘까지 네게 악이 있음을 보지 못하였으니 나와 함께 진중에 출입하는 것이 내 생각에는 좋으나 수령들이 너를 좋아하지 아니하니

7. 그러므로 이제 너는 평안히 돌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에게 거슬러 보이게 하지 말라 하니라

8.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내가 당신 앞에 오늘까지 있는 동안에 당신이 종에게서 무엇을 보셨기에 내가 가서 내 주 왕의 원수와 싸우지 못하게 하시나이까 하니

9. 아기스가 다윗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내 목전에 하나님의 전령 같이 선한 것을 내가 아나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은 말하기를 그가 우리와 함께 전장에 올라가지 못하리라 하니

10. 그런즉 너는 너와 함께 온 네 주의 신하들과 더불어 새벽에 일어나라 너희는 새벽에 일어나서 밝거든 곧 떠나라 하니라

11. 이에 다윗이 자기 사람들과 더불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떠나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돌아가고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르엘로 올라가니라

 

 

이지선씨 소개글. 플러스 인생에 실린 것.

 

지난 2000년 7월 30일, 23살 꽃다운 나이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온몸에 3도 이상의 화상을 입은 이지선 씨. 하지만 절망 대신 ‘감사’로 하나님을 끝까지 붙들었던 그녀는 <지선아 사랑해>라는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값진 희망을 선물했다.

 

지금은 미국 UCLA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을 밟으며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이지선 씨. 그리고 그의 어머니 심정 장로님. 이지선 씨를 삶의 끝자락으로 몰고 갔던 사고로, 주변 사람들은 꽃다운 그녀의 인생이 망쳐지는 것은 아닐까 우려했다. 하지만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그녀 안에는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고백.

“하나님을 몰랐다면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화상이라는 것이 그 고통을 이루 말할 수가 없어서 옆에서 보고 견딘다는 것은 엄마로서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가해자가 있어서 미움, 원망이 있을 법도 한데 처음부터 저희 가족 안에는 원망이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도저히 살아나올 수 없는 데서 살려주셨으니 이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불의의 사고는 그녀와 가족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하나님이 삶의 주인 되심을 뼛속 깊이 새기게 된 것이다.

 

이지선씨의 고백.

“사고 전에도 교회에 열심히 다녔고 하나님을 내 인생의 주인이라고 입술로 고백했지만 제 삶이 그렇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럴 수 없는 인생이 되어버렸습니다. 비록 아픈 시간을 지나면서 깨달았지만 하나님이 주인인 삶을 알게 되었기에 딴 길로 가려다가도 빨리 정신을 차려 돌이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이 일어설 수 있기까지 옆에서 말없이 자신을 지켜준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도 빼놓지 않았다.

 

“그 힘든 치료 과정을 겪으면서 어느 날은 너무 힘들어 ‘나를 데려가셨으면…’ 하는데 엄마가 떠오르더군요. 밥 먹기 싫은데도 밥을 반공기라도 먹으면 엄마가 기뻐하셔서 참고 먹고, 과일까지 먹으면 더 좋아하시니까 과일도 먹고. 엄마는 제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신 적이 없습니다.”

 

이지선 씨는 미국 보스턴대학교 재활상담 석사 과정과 콜롬비 아대학교 사회복지 석사 과정을 마치고, 현재 미국 UCLA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박사 과정 1년 후 치르게 되는 중요한 시험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고 한다. 그녀가 이처럼 학업에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박사 과정 1년을 마치면 시험을 보는데 이 시험에 떨어지면 한국에 돌아가야만 하는 굉장히 중요한 시험입니다. 1년간 너무 힘든 것을 꾹 참고 공부했는데 감사하게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습니다. 이 공부는 짧게는 4년 정도, 길게는 6~7년도 넘게 공부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요즘 관심 분야가 장애를 가진 어린이, 저소득층에 있는데 앞으로 그쪽 방향으로 마음을 두고 있습니다.”

 

미국 유학생활을 통해 느낀, 장애인을 바라보는 한국인의 인식에 대한 아쉬움도 털어놨다.

 

“미국에서는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해서도 차별이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길을 지나다니다 보면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는데 미국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해서 구별하고 쳐다보고 하는 것이 많아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더 변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의 장애에 얽매이지 않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지선 씨는 미국 유학 중이던 지난 2009년 11월 ‘제40회 뉴욕 마라톤’ 대회에 출전, 7시간 22분 만에 완주하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어머니의 고백.

“저는 이 아이가 한 5㎞ 뛰는 것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다른 사람한테 전화를 받았는데 6시간 반 동안 계속 뛰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얘기를 들은 후 첫 마디가 놀라서 ‘어머! 걔 미쳤나봐!’였어요.”

 

이지선씨의 고백.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엄마랑 전화통화가 돼서 ‘그만 뛰어도 돼’라는 말만 들었어도 중간에서 그만뒀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아무도 통화가 안돼서 계속 뛰었어요. 제일 뒤로 쳐지니까 도로 통제가 풀려 인도로 뛰고, 뛰다 목이 말라서 편의점에서 물을 사먹고, 아파서 약국에서 진통제를 먹고 뛰었습니다.”

 

당시 학업을 계속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으로 기도 중이었던 그녀는 마라톤 완주로 소중한 깨달음을 얻게 됐다. ‘가야 할 방향만 찾으면 천천히라도 멈추지 않고 가면 되는구나’라는 사실이었다.

 

자신의 삶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이지선 씨와 어머니 심정 장로는 인생의 큰 위기와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감사’의 위력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저는 눈에 보이는 일들이 모두 나쁜 일 같아도 감사할 거리를 보게 됐습니다. 감사가 가져다 준 힘은 엄청났습니다. 제가 중환자실에서 피부가 없이 진물을 흘릴 때에도 감사할 거리는 있었어요.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면 감사할 거리를 찾아보세요. 저는 지금도 힘들고 외롭고 할 때면 감사할 거리를 찾아요. 처음부터 다시 감사한 것을 고백해요. ‘하나님, 호흡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부터요.”

 

어머니의 고백.

“하나님이 제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이 지선이의 삶 속에 내가 들어가 있지 않은 것이에요. 울면 울게 두고 제 스스로 해결점을 찾게 해요. 도움을 요청하면 도움을 주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자녀의 삶 속에 들어가서 내가 다 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내가 해야 한다는 것을 내려놓아야 하나님이 아이를 통해 역사하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떤 상황 어떤 처지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뚫고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특별히 많은 사람들의 미움을 받는 절망적인 상황이라 해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소망하며 담대히 나갈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

 

오늘 설교 제목. 미움 받을 때도 괜찮다.

 

1.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전쟁.

 

1) 지겨운 블레셋

 

이스라엘 백성들 입장에서 블레셋은 정말 지겹고 끔찍한 존재.

늘 힘들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는 존재.

 

골리앗은 그런 블레셋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

그 앞에서 덜덜 떨어야했던 이스라엘 백성들.

 

20. 다윗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양을 양 지키는 자에게 맡기고 이새가 명령한 대로 가지고 가서 진영에 이른즉 마침 군대가 전장에 나와서 싸우려고 고함치며,

21.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람들이 전열을 벌이고 양군이 서로 대치하였더라

22. 다윗이 자기의 짐을 짐 지키는 자의 손에 맡기고 군대로 달려가서 형들에게 문안하고

23. 그들과 함께 말할 때에 마침 블레셋 사람의 싸움 돋우는 가드 사람 골리앗이라 하는 자가 그 전열에서 나와서 전과 같은 말을 하매 다윗이 들으니라

24.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

25.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너희가 이 올라 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러 왔도다 그를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의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버지의 집을 이스라엘 중에서 세금을 면제하게 하시리라

삼상17장.

 

2) 골리앗을 이긴 다윗.

 

41. ○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니라

42. 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43.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44. 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

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48.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50.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51. 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 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칼 집에서 빼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의 머리를 베니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는지라

52. 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이 일어나서 소리 지르며 블레셋 사람들을 쫓아 가이와 에그론 성문까지 이르렀고 블레셋 사람들의 부상자들은 사아라임 가는 길에서부터 가드와 에그론까지 엎드러졌더라

53. 이스라엘 자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쫓다가 돌아와서 그들의 진영을 노략하였고

54. 다윗은 그 블레셋 사람의 머리를 예루살렘으로 가져가고 갑주는 자기 장막에 두니라

삼상17장.

 

다윗 덕분에 이스라엘은 블레셋을 이기고 승리의 노래를 부를 수 있었음.

 

그런 다윗을 칭송하는 여인들.

6. 무리가 돌아올 때 곧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는데

7. 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삼상18장.

 

3) 비참한 처지가 된 다윗

 

그러나 그런 칭송 때문에 다윗의 사울로부터 견제를 당하다가 후에는 핍박을 당하게 됨.

결국 자신이 싸웠던 블레셋 땅에 망명을 가는 비참한 신세가 됨.

 

이전의 원수에게 신세를 지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처지가 된 것임.

 

우리에게도 그런 좌절의 시간이 다가올 때가 있음.

너무나 자신의 처지가 비참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 것임.

 

어떤 주부의 글.

 

지금 시간은 새벽5시가 조금 지나가고 있습니다 고이 잠자고있는 남 편과 .아들 (22살 대학1년 ) 딸(대학졸업26살) 혹시나 잠자는 밤.방해될까 귀에는 이어폰 을 꽃고 잔잔한 음악을 듣는데 오늘은 음악도 눈물이 뚝뚝떨어질 정도로 슬프게만 들립니다

 

지금 이시간 어디론가 훨훨 다 털어버리고 나만의공간 아니 더 솔직히 말하자면~ 이제는

자식과 남편 그늘 속에서 벗어나 나만의 공간속에서 나만의 방식대로 살아 보고싶은 욕망이 절실히 느껴지는 환상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이틀전에는 가족도 남편도 자식들도 전혀기억도 생각도 못하는 저의 생일였습니다

처음에는 남편이 몇번 옷 사입으라고 돈 몇푼씩 주더니 이제는 그마저 없어진지 한참 된것 같습니다 저는 친정 쪽으로는 5남매의 맏딸이고 시집 쪽으로는 2대 독자 외아들 과 결혼해서 딸 .아들 을 낳아

아들은 옹고집 으로 학원은 체질에 안 맞는다고 혼자 독학 삼수해서 서울에 대학 1년 들어갔고 딸 아이는 재수해서 대학 졸업하고 직장 다니다 힘들면 그만두고 용돈 떨어지면 또 다시 직장다니면서 그냥 지 용돈벌이나 하고있습니다

 

아이 (둘) 키우면서 재수. 와 삼수.할때 생각하면 지금도 몸설이가 쳐지고 혼자 신세 한탄하면서 이불 뒤집어쓰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혼자집에서 공부하는 아들 방해될까 저희집에는 그흔한 티브(T.V)이 하나 없습니다

독학하는 아들공부에 방해될까 집 거실에서 조차 걸음걸이도 항상 살금살금 걸어야됬고

예민 해진 아이성격 건들일까?

책값. 온라인강의료.은행입금. 공부하는데. 필요하다는 모든 책.학용품. 심부름.은 늘 제가 해야했고 3 년동안 집에서 혼자독학 하는 아들 혹시 병이나 나면 어턱할까 늘 건강식으로 식단짜서 하루 3끼 식사는 꼭꼭 챙겨줘야 했기때문에..........

 

친구들 만나는 모임은 아예 접은지 오래됬고 경조사 빼고는 늘 자식옆에서 뒷치닥 거리는물론 딸아이까지 재수를 한것까지 합치면 창피한 일이지만 오수 요즘흔한말로 장수 엄마이기도 합니다

 

~~~(저는 아이들한태 재수 같은것 하지말고 걍 실력에맞게 대학들어가라고 )~~~

 

사정을 했지만 옹고집 자식들한테는 저도 이기질 못했습니다 자식한테는 장사없다는말 실감도 나구요

 

하지만 지금부터 가 걱정이 됩니다 저의 맘과 마음의상처와 병이 생긴것 같습니다

오늘은 애들한테 아침부터 소리를 아주그것도 격한목소리로 크게질렀어여

너네들은 앞이 흐리다는등. 노랗다는등 .싹수가 없다는등.

언제까지 내가 너네들 뒷치닥.거리를.해야 하냐는둥 독립해서 나가라는등

그리고 또 내가 왜.저아이들을 태어나게해서 상처주는 말을 해야했나 후해한답니다

이제는 아들도 지가 원하는 대학도가고 조금은 마음의부담에서 벗어나 그럴까? 아님 그 후유중일까?

 

저는.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자주아프고 .진통제는 하루가.멀다하고 입에 털어넣고 맘이 뭐라할까 가슴이 쓰리다고 할까? 소화도 잘.안되고 슬픈음악만 들어도 걍 눈물만나오고 그렇다고 죽을수도 없고

 

오늘은 저의 귀빠진날 생일이.. 이틀이나 지났지만 아무도 절 기억해주는 사람하나 없는 초라한 인간입니다

그래도 전에는 제가 명랑한 성격이라 제 생일날 친구들 만나서 술도한잔 주고받고 외식도 줄겼는데 자식들 뒷치닥거리 하다보니 친구들도 멀어지고 2달에한번 만나는 학교 선.후배 만나는모임 .가끔 동창모임 .

 

그것이 제 생활에 일부분이고 정말 맘터놓고 지낼 친구도 없는것 같고 제가 인생 헛 살았나 생각이듭니다

 

저는 친청 쪽으로는 5남매 맞이라 친정엄마 용돈 .생일 . 자식들 생일 .남편생일 .동생.생일은. 한번도 빠지지않고 챙겼는데 난 .왜 ? 아무도 몰라주는걸까요?

 

친정엄마는 지금까지 내가 큰딸이라는 이유로 당신네 생일은 내가 안가면 노발대발 난리치면서 아니 남편.은 꼭 챙겼는데 딸. 아들모두ㅡㅡㅡ

 

또한 그동안 나를위에서 아무것도 투자해본것도 나를위에서 돈을써본기억도 언제인지 도 기억이 나질않습니다

 

모두 가족들을 위해서 가정 살림을 위해서 헌신하면서 돈을 쓴 기억뿐이고........

그런데 난 왜/?아무도 난테 지금까지 생일날.그흔한 미역국 아침에 먹었냐고..........

50년동안 살아오면서 말해주는사람 기억해주는 사람 하나 없을까요?

그래서 난 오늘 부터 마음을 단단히 고쳐먹었습니다......

철철히 나를위해서만 나자신만 위해주고 내가 나를 이뻐해주기로 말입니다

아주 나자신만 위해서 아주그것도 절절하게 이기적으로 살고 싶은데 혹시 제가 잘못 생각한걸까요?

자식들도 커지면 다들 남남처럼 멀어지는 기분이고 부부도 나이 먹으면 정이 더 깊어진다 했는데 저는 오히려 정 반대라고 생각이드네여 정도 신혼때 애들 어릴때 새록새록 생기는것이지 나이먹음 오히려 남남같은 타인같은 생각이 드니 말입니다.

 

우리50대 아줌마들 저 처럼 사시는분 계신가요/?

 

아님 저하고 정반대로 자식들과 남편들한테 사랑받고 생일. 결혼기념. 꼭꼭 기억해주고 가족 울타리 안에서 바람막이가 되어 행복을 느끼면서 사시는지요?

 

저는나이를 먹으면서 가족들. 남편.아이들이 저의 바람막이. 울타리가.되어주는줄 알고 믿고 살았는데 저는 나이 50먹어서야 깨달았습니다

 

삶은 바람막이도 되어주는 것이 아닌... 울타리도 되어주는 것이아닌  외로운 싸움뿐이라는것을 .....................................

 

 

2. 미움을 받는 다윗

 

1) 다시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전쟁.

 

1. 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모든 군대를 아벡에 모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르엘에 있는 샘 곁에 진 쳤더라

 

정말 지겹고 끔찍한 일이 또 벌어진 것임.

 

2) 더 끔찍한 상황

 

다윗이 블레셋 편에 서서 전쟁을 치르게 되었다는 것임.

 

2.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은 수백 명씩 수천 명씩 인솔하여 나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아기스와 함께 그 뒤에서 나아가더니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가?

블레셋 왕 아기스가 요청했기 때문임.

 

1. 그 때에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군대를 모집한지라 아기스가 다윗에게 이르되 너는 밝히 알라 너와 네 사람들이 나와 함께 나가서 군대에 참가할 것이니라

삼상28장.

 

아기스 왕 입장에서 볼 때 다윗은 전쟁 용사임. 자기를 위해 싸워주면 큰 힘이 되리라고 판단한 것임.

 

졸지에 다윗은 자기 동족 이스라엘과 싸워야할 입장이 되었음.

다윗에게는 내키지 않는 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승낙함.

2.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그러면 당신의 종이 행할 바를 아시리이다 하니 아기스가 다윗에게 이르되 그러면 내가 너를 영원히 내 머리 지키는 자를 삼으리라 하니라

 

왜 그랬을까? 사울 때문에 이스라엘에서 살 곳이 없는 다윗. 블레셋에 망명중인데 블레셋 왕의 요청을 거절하면 블레셋 땅에서도 빌붙을 수가 없음. 그러니 일단 숙이고 들어가는 것임. 정말 비참한 상태.

 

어쩌다 이리 되었을까? 나라 위해 공을 세운 건데.

사무엘 선지자는 왕이 될 것이라고 예언해주었는데

분명히 하나님은 다윗을 사랑하고 계시는데

 

대체 어디서 이렇게 꼬이게 된 것일까?

 

아기스 왕을 따라 전쟁을 벌이러 가는 다윗의 심경은 복잡할 수밖에 없음.

 

3) 미움 받는 다윗

 

(1) 다윗보고 못마땅한 방백들.

 

3.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이르되 이 히브리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느냐 하니 아기스가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에게 이르되 이는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 다윗이 아니냐 그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여러 날 여러 해로되 그가 망명하여 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그의 허물을 보지 못하였노라

 

방백들 입장에서 다윗은 눈에 가시같은 존재.

골리앗을 죽은 인물. 블레셋의 전력 손실.

 

왕이 아껴줌. 적이던 사람이 졸지에 왕의 신임을 다투는 라이벌이 되었음.

 

(2) 거칠게 반발하는 방백들

 

그래도 왕이 하는 말인데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하는데 그렇지 않음.

 

4.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에게 노한지라 블레셋 방백들이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을 돌려보내어 왕이 그에게 정하신 그 처소로 가게 하소서 그는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가 전장에서 우리의 대적이 될까 하나이다 그가 무엇으로 그 주와 다시 화합하리이까 이 사람들의 머리로 하지 아니하겠나이까

5. 그들이 춤추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던 그 다윗이 아니니이까 하니

 

아직 왕권이 절대적인 왕이 편을 들어주면 어느 정도 수그려야 하는데 방백들은 그러질 않는 이유. 다윗을 미워하는 정도가 상상을 초월하는 것임. 빌붙어 사는 곳의 대다수 세력가들에게 엄청난 미움을 받고 있는 것임.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고 존경받을 때 행복을 느낀다. 미워하고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들 틈바구니 속에서는 비참한 마음만 가득해진다.

 

(3) 비겁한 아기스

 

아기스 왕의 비겁한 태도는 다윗을 더 초라하게 만든다.

6. 아기스가 다윗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정직하여 내게 온 날부터 오늘까지 네게 악이 있음을 보지 못하였으니 나와 함께 진중에 출입하는 것이 내 생각에는 좋으나 수령들이 너를 좋아하지 아니하니

7. 그러므로 이제 너는 평안히 돌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에게 거슬러 보이게 하지 말라 하니라

 

돌아가라는 것임.

같이 가자고 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돌아가라는 것임.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에게 거슬러 보이지 않게 하라는 것임. 다윗보고 수령들 눈치를 보라고 이야기하는 것임.

 

다윗이 하소연을 함.

 

8.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내가 당신 앞에 오늘까지 있는 동안에 당신이 종에게서 무엇을 보셨기에 내가 가서 내 주 왕의 원수와 싸우지 못하게 하시나이까 하니

 

그러나 아기스의 태도는 변하지 않음.

9. 아기스가 다윗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내 목전에 하나님의 전령 같이 선한 것을 내가 아나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은 말하기를 그가 우리와 함께 전장에 올라가지 못하리라 하니

10. 그런즉 너는 너와 함께 온 네 주의 신하들과 더불어 새벽에 일어나라 너희는 새벽에 일어나서 밝거든 곧 떠나라 하니라

 

속상하게 하는 표현. 새벽에 일어나라 너희는 새벽에 일어나서 밝거든 곧 떠나라 하니라

꾸물대지 말고 일찍 떠나라는 것임.

 

(4) 결국 다윗은 떠날 수밖에 없음.

 

11. 이에 다윗이 자기 사람들과 더불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떠나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돌아가고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르엘로 올라가니라

 

이때 다윗의 마음에 어떤 생각들이 일어났을까?

이제 더 이상 블레셋 땅에서도 살 수 없겠구나. 정말 갈 곳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부하들은? 처자식들은?

 

 

3. 미움 받을 때도 괜찮다.

 

사울에게 미움 받는 다윗.

블레셋 수령들에게 미움받는 다윗.

다윗을 아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아기스 왕이 가짜라는 것이 분명해짐.

 

그러면 끝인가? 이제 자포자기해야 하는가? 어둠에 묻혀지내야 하는가?

그렇지 않음.

 

1) 하나님이 다윗을 사랑하심.

 

이것은 변함없는 사실.

다윗의 형편이 좋을 때뿐만이 아니라 좋지 않을 때도 변함이 없음.

 

하나님이 여전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잊지 않으면 무너지지 않을 수 있음.

 

여러분. 정말 힘들고 답답할 때 기억할 것이 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신다.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존재는 아무도 없다.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장.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8장.

 

2) 하나님은 다윗과 함께 하심.

 

사실 다윗도 그것을 믿고 있음.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23편.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 사람에게 소망이 되는 것.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하는 것.

 

에서에게 미움을 받는 야곱. 죽이려는 형을 피해 도망감.

 

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창28장.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3)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심.

 

사울왕이 이번 전투에서 죽음. 황태자와 다른 왕자들도 죽음.

역량이 모자란 이스보셋 같은 인물만 살아남음.

 

다윗은 이 사건 후 유대의 왕이 되었다가 후에 전 이스라엘의 왕이 됨.

그런데 만약 아기스를 따라 전쟁에 나갔다면? 왕이 될 수 없음. 자기네 나라를 향해 칼을 겨눈 매국노를 어느 누가 왕으로 세우겠는가?

 

결국은 블레셋 수령들에게 엄청난 미움을 받은 것이 유익으로 작용함.
나쁜 것도 유익한 쪽으로 바꾸시는 것이 하나님의 능력이고 축복임.

 

한 소년이 있었다. 이 소년은 독일의 산간마을에서 다섯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이 아이가 태어난 지 9개월 만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부친은 목사님이셨으며 교회당을 새로 건축하느라 자녀들에게 사랑을 쏟을 여유가 없었다. 결국 이 아이의 양육은 남의 손에 맡겨졌다.

 

아이가 다섯 살이 됐을 때 아버지가 재혼해 새 아내를 맞았다. 그런데 새어머니는 아이를 좋아하지 않았다. 공연히 미워하였다. 소년은 새 어머니의 냉대로 멸시에 시달렸다. 소년은 사랑의 결핍 속에서 성장했고 정서상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그의 어린 시절은 우울했고 성격은 매우 폐쇄적이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서 이 불행한 소년에게 꿈과 용기를 준 것이 있었다. 바로 성경이었다. 소년은 성경을 묵상하는 일만은 거르지 않았다. 힘들면 힘들수록 새어머니의 미움이 크면 클수록 성경속에서 위안을 찾았다. 그리고 그처럼 묵상한 말씀에 순종하였다. 말씀을 통해 잘 성장한 소년은 장성해서 한 가지 결심을 하게 된다.

 

"어린 시절을 나처럼 불우하게 보내는 어린이들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는 아픈 과거를 거울삼아 어린이를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칠 교육기관을 만들었다. 이 사람이 바로 유치원을 최초로 설립한 독일의 프뢰벨이다. 미움 받는 과정들이 오히려 합력하여 선을 이룬 것이다.

 

너무 힘들고 너무 아프신가? 사면초가인가? 여러분을 미워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그래도 괜찮다. 하나님께만 꼭 붙어있으라. 하나님께서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이다.

 

결론

 

심하게 미움을 받았던 다윗.

고국에서는 사울에게.

외국에서는 수령들에게.

잘못도 없는데.

 

그러나 그런 다윗을 하나님은 여전히 사랑하고 계셨음. 그 사랑은 여러분을 향해서도 부어지고 있다.

 

그런 다윗과 함께 하신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은 여러분과도 함께 하신다. 버리지 아니하시고 떠나지 아니하신다.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하나님은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셨다. 미움 받은 일이 알고 보니 잘 된 일이었다. 기억하라. 하나님께는 최악도 문제가 안 된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

 

오늘 설교 제목. 미움 받을 때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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