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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로 보낸 이는 하나님이시라

창세기 강승호목사............... 조회 수 1168 추천 수 0 2014.08.15 13:09:55
.........
성경본문 : 창45:1-15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 이리로 보낸 이는 하나님이시라(창45:1-15)

 

설교핸드북에 유색인종으로 미국의 대통령이 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할 때의 이야기이다. 어떤 기자가 딸들에게 강아지를 사준다고 약속했는데 어떤 강아지를 사주겠느냐고 질문을 했다. 대답을 하는데 강아지 고르는 데는 두 가지 조건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딸 아이가 알레르기가 있어서 그걸 피할수 있는 종류여야 하고 또 다른 한 가지는 유기견 보호소에 있는 개를 선택해야겠다고 말했다. 주인에게 버림받아서 혹은 주인을 잃어버려서 길에 떠도는 그런 개들이 모여 있는 보호소에서 한 마리 입양해서 데리고 가겠다는 말이었는데 그 유기견 애기를 하면서 농담으로 한마디 더 덧붙였다. 유기건 보호소에는 말할 필요도 없이 나 같은 잡종견들이 많겠지요? 특히 코미디언(키 외모를 이용하여 웃김) 고이주일(못생겨서 미안해요?)

 

자기의 콤프렉스를 극복할 수 있을 때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본문에 나온 요셉은 어떻게 자기의 콤프렉스를 극복하였습니까?

1)하나님이 나를 이리로 보내 주셨다고 말합니다.

본문 5“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7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요셉은 자기의 콤프렉스를 온전히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자기를 이리로 보낸이가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도 생각해 볼 때 이리로 보내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이곳에서 행복한 목회를 하게 하시고 심 바람나게 목회를 하게 하시는 하나님 여기가 천국입니다. 훌륭한 장로님들과 권사님들 집사님들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그러하니 하나님이 이 제단을 축복하실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사업을 축복하실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여기로 보내신 분은 하나님 이십니다..

 

아브라함도 얼마나 고통속에 자기 친척 아비집을 떠났겠습니까?

그러나 다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 땅에 안착하게 하시고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하셨습니다.

 

욥을 보십시오 욥도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욥42:10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11이에 그의 모든 형제와 자매와 이전에 알던 이들이 다 와서 그의 집에서 그와 함께 음식을 먹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내리신 모든 재앙에 관하여 그를 위하여 슬퍼하며 위로하고 각각 케쉬타 하나씩과 금 고리 하나씩을 주었더라 12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그가 양만 사천과 낙타 육천과 소 천 겨리와 암나귀 천을 두었고 13또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두었으며

 

욥이 고난만 생각하고 원망만 하였다면 하나님의 복을 어떻게 받아 누릴수가 있었겠습니까?

그는 연단을 받을 때 나를 단련하신 후에 정금같이 나올것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이뤄짐을 고백했습니다.

 

다윗도 보십시오 자기를 영화로운 왕으로 세우심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시2:7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5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다윗을 영화로운 왕으로 세우심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홍해를 건너고 하나님께 노래합니다. 출15:1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2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4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의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최고의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고 5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 속에 가라앉았도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요셉은 모든 상처를 이리로 보낸 이는 하나님이시라 고백함으로 콤프렉스를 치유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셉은 형들의 상처까지 극복했음을 확인합니다.

요셉이 보니 형들도 상처를 극복했습니다

자기가 직접 그 마음을 떠보는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들이 정탐꾼이지! 스파이지! 라고 다그치니 형들이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우리가 12형제인데 막내는 아버지를 모시고 있고 나머지 하나는 없어졌습니다 이 말 속에서 형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데 없어진 동생에 대해서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이고 또 그 사실을 완전히 덮어버리려고 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더더욱 그들이 말하되 “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리가 아우의 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창42:21) 무슨 말입니까? 지금의 일이 과거 자신들의 실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실수도 하나님의 뜻으로 생각하고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인도함을 받게 됨을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실수라도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우리를 여기 까지 인도하셨음을 깨닫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2)요셉은 컴프렉스를 어떻게 극복했습니까?

하나님을 앞서가지 않을 때입니다.

상처를 치유할려면 영적인 강한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요셉을 보면 그 답을 볼 수 있습니다. 창50:19절에 고백하기를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야곱이 죽자 형들은 두려워합니다.

17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18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19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 하리이까 20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21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요셉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내가 뜻을 어기고 형들을 보복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앞서가지 않겠습니다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모든 상황을 만들어 주셨고 나의 실패도 형들의 죄악과 실수도 허용하셨습니다. 그것을 깨달은 다음에 할 수 있었던 말은 바로 아! 나는 하나님의 뒤만 따라가는 사람이구나 내가 하나님을 앞서가서는 안 되는 것이구나

하나님이 내 앞에서 모든 것을 정리해 주시고 만들어 주시고 나는 그저 하나님이 준비해 주신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구나

 

실수하더라도 실패하더라도 넘어지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간만큼 최선을 다하면 되는구나. 라는 고백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고백은 바로 “내가 하나님을 앞서가면 안되는구나. 내가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는 것이구나” 라는 마음을 가질때 내가 하나님을 앞서가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을 앞서지 않고 바로 살려고 하는 우리에게 김연아 선수는 압도적인 실력이 왜 우리 신앙에도 필요한지를 보여줍니다.

텔레비전들이 중계를 할 때 그녀를 클로즈업을 하는 데가 두 군데 인데 첫째는 얼굴 표정이다..예술적인 표정으로 밝다..

둘째는 발이다.. 마치 교과서적으로 점프하고 교과서적으로 빙판을 다니는 테크닉을 가진 선수이다.

 

이런 선수를 시기하고 가산점을 주지않고 잘못되었다고 판정할 때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그러나 그는 금메달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최선을 다하여 경기를 할 뿐임을 고백하였습니다..

역시 메너가 훌륭합니다. 우리들도 오직 영적인 성숙한 메너를 가지고 하나님을 앞서가지 않는 저희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여기까지 인도하시고 이리로 보낸 이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내가 하나님을 앞서지 않겠음을 고백할 때 더욱 성숙한 신앙인이 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이리로 보낸 이는 하나님이시라 내가 하나님을 앞서지 않겠습니다. (정장복 설교핸드북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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