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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하지 마라

로마서 강승호목사............... 조회 수 1155 추천 수 0 2014.08.16 11:56:52
.........
성경본문 : 롬2:1-8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 : 판단하지 마라(롬2:1-8)

 

기독공보 시로쓰는 목회일기에 보니까?

일은 안하고 꾀부리며 놀기만 하는 영리한 소를 갖고 있던 한 농부가 다룰 수 있는 방법을 다해 본 후 목사님에게 기도를 부탁했다. 그런데 소가 목사님의 몇 마디 말을 듣더니 일을 하는 것이다

무슨 기도를 했냐고 농부가 묻자 목사님은 일 할래? 목사 할래?

라고 말했다. 며칠 지나니 소가 또 꾀를 부리고 일을 안했다. 하는 수 없이 목사님께 또 소가 일하도록 기도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 목사가 소 귀에다 몇 마디 했다. 그 후 지금까지 소는 일만 기쁘게 했다. 무슨 내용인가 물었더니 “너 선교사로 파송 받을래? 평생 일할래?라고 말했다고 답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만만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만만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 영생복락을 누리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남을 판단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본문을 유진 피터슨이 쓴 메시지에

그들은 그렇게 어둠 속으로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들에게 손가락질할 만한 고상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생각을 바꾸십시오 누군가를 비난할 때마다 여러분은 자신을 정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남을 판단하고 비난하는 것은 자신의 죄와 잘못이 발각되는 것을 모면해 보려는 흔한 술책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신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그 모든 술책을 꿰뚫어 보시며 그러면 너는 어떤지 보자 고 하십니다. 혹시 다른 사람을 손가락질하면 여러분이 저지른 모든 잘못에 대해 하나님의 주의를 돌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까? 하나님의 책망을 면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까? 하나님은 너무나 좋은 분이므로 여러분의 죄를 그냥 눈감아 주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까? 그렇다면 처음부터 생각을 완전히 달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 하나님은 좋은 분이십니다. 그러나 결코 만만한 분은 아니십니다

 

하나님이 좋은 분이라는 말은 우리 손을 꼭 붙잡고서 우리를 근본적인 삶의 변화 속으로 이끌어 주신다는 말입니다.

얼렁뚱땅 넘어갈 생각은 마십시오 하나님을 거부하고 회피하는 일은 다 무엇이든 불을 키우는 일입니다 그 불이 마침내 뜨겁게 활활 타오를 날. 하나님의 의롭고 불같은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결국 여러분이 자초한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편에서 일하는 이들에게는 참 생명이 자기 마음대로 살기를 고집하며 쉽게만 살려는 이들에게는 불이 찾아올 것입니다.

 

결코 남을 판단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마7:1-6을 유진 피터슨 메시지에 말씀합니다.

사람들의 흠을 들추어내거나 실패를 꼬집거나 잘못을 비난하지 마라 너희도 똑같은 대우를 받고 싶지 않거든 말이다 비판하는 마음은 부메랑이 되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네 이웃의 얼굴에 묻은 얼룩은 보면서 자칫 네 얼굴의 추한 비웃음은 그냥 지나치기 쉽다.

네 얼굴이 멸시로 일그러져 있는데 어떻게 뻔뻔스럽게 내가 네 얼굴을 씻어 주겠다고 말하겠느냐? 이 또한 동네방네에 쇼를 하겠다는 사고방식이며 자기 역할에 충실하기보다는 남보다 거룩한 척 연기를 하는 것이다. 네 얼굴의 추한 비웃음부터 닦아 내라. 그러면 네 이웃에게 수건을 건네줄 만한 사람이 될지도 모른다

거룩한 것으로 장난치지 마라 농담과 바보짓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는다 거룩한 신비를 한갓 슬로건으로 격하시키지 마라 시대를 따라가려다가 거룩한 신비를 한갓 슬로건으로 격하시키지 마라 시대를 따라가려다가 너희는 오히려 약아져서 불경스러운 사태를 부를 뿐이다.

 

우리는 비판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롬14:1-4 유진 피터슨 메시지에

여러분과 생각이 다른 동료 신자들을 두 팔 벌려 받아들이십시오 여러분이 동의할 수 없는 말과 행동을 한다고 해서 그때마다 그들을 질책하지 마십시오 주장은 강하나 여러분 보기에 믿음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의 살아온 길이 여러분과 다르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을 부드럽게 대해 주십시오

어떤 사람은 뭔가 아는 바가 있어서 신자는 식탁에 차려진 것이면 무엇이든 먹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반면에 또 어떤 사람은 다른 배경을 가졌던 관계로 신자는 채식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그리스도의 식탁에 초대받은 손님입니다.

 

만일 그들이 상대가 무엇을 먹는지 혹은 무엇을 먹지 않는지를 두고 서로 비난에 열을 올린다면 이는 참으로 무례하기 그지없는 일이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 그 두 사람 모두를 식탁에 초대하셨디 때문입니다. 손님인 여러분에게 손님 명단에서 누구를 지워 버리거나 하나님의 환대에 간섭할 권한이 있겠습니까? 바로잡아야 할 것과 익혀야 할 예절 등이 있다면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도움 없이도 말입니다.

최종적으로 모든 판단은 하나님이 하심을 믿으시고 하나님이 판단하실 일을 우리가 판단하여 죄를 범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요8:15-16절을 봉독 한 후 묵상하고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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