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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태복음 강승호목사............... 조회 수 863 추천 수 0 2014.08.24 17:17:37
.........
성경본문 : 마16:13-20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 나를 누구라 하느냐?(마16:13-20)

 

기독공보 목양칼럼에 30년 전 농어촌 면소재지에서 개척교회 담임전도사로 부임하여 성도들과 대화를 나누는데 성들들이 살고 있는 집의 위치를 말할 때 그 기준을 똥차집으로 말하였다 예를 들어 “아무개 성도님 집이 ‘똥차집’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된다는 식이었습니다. 동네 주민들도 마찬가지였다. 가게나 주택의 위치를 알릴때 똥차집을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었다 주변에 눈에 띄는 큰 건물이 없어서 그렇게 밖에 말할 수 없었던 것 같다..

똥차집이 어떻게 생겼는지 너무나도 궁금해서 직접 찾아가 보았다 그런데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그 당시에는 면소재재에서 개인주택으로는 가장 잘 지은 2층 양옥집이었다.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렇게 잘 지은집을 왜 동네 사람들이 똥차집으로 부르는가를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았다 이렇게 잘 지은 집을 왜 똥차집이라고 부르는지 주변 사람의 대답은 의외였다 그 집 주인이 분뇨차 사장이라는 것이다..

 

상당하게 깊은 생각을 준다.. 우리가 목사 직분을 잘하면 목사님이라고 할 땐데 돈 목사라고 하고 거짓목사라 한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장로님을 부를때 돈 장로 거짓장로 이렇게 부른다면 끔찍하다.. 우리 성도들도 마찬가지다.. 거짓성도.. 기회성도라 부른다면 얼마나 안타 까울까 생각해 본다.

 

여기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묻는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냐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왜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고 세례 요한이라 했을까?

세례요한이 광야에서 말씀을 전파할 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셨으며 또한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했듯이 예수님께서 말씀을 전파하실 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셨고 또한 바리새인들에게 이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말씀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세례요한이라 불렀다..마12:34(바리새인) 마23:39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

 

엘리야라 함은 하나님과 동행하여 승천함. 예레미야라 함은

예레미야가 죄를 지적하다가 웅덩이에 빠뜨려 죽을 뻔함.

그리고 선지자들이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례요한이나 엘리야나 예레미야나 또한 선지자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할때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할렐루야!

 

정답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즉 예수님은 기름 부음을 받은자로 만왕의 왕으로 이땅에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요3:16)

이런 바른 신앙고백이야 말로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가 이뤄져서 아버지라 부르짖게 됩니다..요1:12 행1:18

롬8: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롬8:16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고전12:3下“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수 없느니라

그러므로 베드로처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고백한 신앙인들에게는 복이 있습니다.

왜 복이 있는가요? 확실한 아버지의 관계를 이루는 자요 주님이 하나님임을 아는 만 끔 복 있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한 머슴으로 밖에 알지 못한자는 머슴이 무슨 복을 주겠습니까? 어렵고 위급할 때 보호하고 도와 줄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머슴으로 알고 필요하면 믿고 일생기면 안 믿고 하면 복은 커녕 반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다윗의 고백 시23: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이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는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베드로에게 당부하기를 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교회를 이 반석위에 예수 그리스도위에 세우심으로 어떠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베드로에게 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 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우리가 매이면 안됩니다.. 풀어야 합니다. 우리가 맡은 일에 불충성하는 것은 매이는 일입니다. 땅에서 풀어야 합니다. 주님께 충성하는 일입니다. 그래야 하늘에서도 풀릴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주는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고 주께 충성하여 하늘문이 열리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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