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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벧전2:1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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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참고 : |
예수님 닮기 원합니다.
본문 : 베드로전서 2:19~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베드로전서 2:21)
예수님은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며, 보호해 주십니다.(요13:1) 이런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 나의 가족, 친구, 주위의 모든 이들을 사랑하십시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요13:34-35)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엡5:1)
예수님의 생애는 섬김의 일생이었고 그 마지막 십자가상의 죽음은 섬김의 절정이었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가복음10:45).
예수님은 겸손과 순종의 본을 보이시고 낮아지시고 제자의 발을 씻기셨습니다.(요13: 4- 7)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 5- 8)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11:29)
우리도 겸손과 온유와 순종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을 닮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늘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기도를 우선순위에 두시고 사역의 바쁘신 와중에도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고, 습관을 좇아 새벽에는 물론 저녁에도 기도하셨습니다. 공생애의 초기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은 중요한 일을 앞두셨을 때에는 반드시 기도하셨습니다.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눅 6:12)
예수님의 기도는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기도였습니다. 모든 것이 오로지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간구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그 뜻을 구하는 기도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당신의 제자들도 그렇게 기도하기를 바랐습니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눅22:39-46)
예수님의 기도습관을 본받아 우리도 기도합시다. 어떤 이유보다, 어떤 결정보다 아버지의 뜻을 구하는 기도가 앞서야 함이 마땅하니,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늘 기도하셨던 주님처럼 우리도 쉬지 말고 기도하며, 그 기도를 통해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야 하겠습니다.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막6:46)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원대한 뜻은 그들이 그분의 아들의 형상을 닮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늘 나라 전체를 그 아들을 닮은 자들로 채우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만나게 될 때에는 우리도 주님과 같이 변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부터 주님을 닮아가게 될 때 하나님은 더욱 영광을 받으십니다. 주님을 닮아 가는 것에 대한 두 가지 예화를 말씀드립니다.
첫째는 살빼기 훈련 반에 들어간 몸이 지나치게 살진 여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훈련 교사가 먼저 한 것은 거울에다 그녀가 되고 싶은 스타일의 윤곽을 그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녀가 거울 앞에 섰을 때 그녀의 모습은 거울에 그린 날씬한 몸매를 차고 넘쳤습니다. 그 후 수 주 동안을 그녀는 운동을 하며 음식을 조절하였다. 매주 그녀는 거울 앞에 섰고 그때마다 몸이 줄긴 했지만 그려놓은 몸매에 비해 아직 엉덩이가 너무 컸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더욱더 열심히 운동을 하며 엄격하게 음식조절을 하였습니다. 결국 어느 날 그녀는 거울에 그린모습에 꼭 들어맞았습니다.
『두 번째 예는 화강암 덩어리로 사자의 상을 새긴 조각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그와 같은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그는 『아주 쉬웠습니다. 내가 한 것은 그저 사자처럼 생기지 않은 것은 모조리 쪼아낸 것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대장이십니다. 주님은 생명의 길을 따라 제일 먼저 가시면서 우리에게 그의 발자국, 즉 그의 모범을 남겨놓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남겨 놓으신 이 발자국을 따라야만 합니다.
예수님의 삶을 우리의 롤모델로 삼으십시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롬8:29)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한정된 목숨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나 하고 싶은 대로 다하며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는 것을 금년 달력 마지막장을 보면서 더욱 실감하게 됩니다. 이미 지난 세월이 그토록 빨랐다면 남은 세월 역시 빠르게 지나갈 것입니다.
우리가 비록 철학자가 아닐지라도 나의 남은 생을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하는 인생의 본질 문제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세상에 누구도 나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사람은 없습니다. 내 인생은 수도자나 철인처럼 깊은 고뇌와 수행을 통한 자아성찰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존재하게 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나를 세상에 존재하게 하시는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것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 성경 말씀을 주셨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앞서 보내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셔서 33년을 사신 절대적인 이유가 십자가에 달려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라면 너무나 긴 세월일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짧은 인생을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인가 하는 것을 보여주심으로 오늘 우리가 시간이 없고 돈이 없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다는 핑계를 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단 한번뿐인 우리의 짤막한 생을 과연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고, 어떻게 사는 것이 예수님을 본받는 삶일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고 복을 받아 부귀 권세를 누리는 것만이 아니라 예수님 때문에 고난을 받는 것이 더 큰 은혜요, 더 큰복이라는 사실을 예수께서 십자가로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알고 보니 예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많은 복을 받았다면 이제 우리는 남은 시간과 물질을 하나님의 영광과 선한 사업을 위해 구체적으로 사용하여야 하며 그 때문에 당하는 고난을 도리어 기뻐하고 감사해야 할 때가 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공적인 삶인 것입니다.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전11:1)
전쟁 중에 한 농장에서 일한 경험을 가진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 소녀는 신앙을 다 낡아빠진 쓸데없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농장 주인 부부는 참다운 그리스도인들로서 그 소녀에게 기독교가 무엇인지 알게 해주었고, 그 소녀도 마침내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소녀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그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었어요. 성경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어요. 그리고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기독교엔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어요. 하지만 나는 하나도 걱정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나는 농장 아주머니를 따라서 믿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 소녀가 하나님께와 기독교의 신앙에 이르는 길은 참다운 그리스도인을 통해서였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이 기독교의 신학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교인이 되기보다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이러한 사실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커다란 책임을 지워 줍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의 믿음을 위한 하나의 공개장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마5:16)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요13: 35)
우리의 생활 모습을 통해 세상에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특히 믿음의 형제간에 사랑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야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살아야 합니다.
찬송가 452장 (통 505장)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을 함께 부르겠습니다.
1.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예수를 닮기 원함이라
예수의 형상 나 입기 위해 세상의 보화 아끼쟎네
2. 무한한 사랑 풍성한 긍휼 슬픈 자 위로하시는 주
길 잃은 죄인 부르는 예수 그 형상 닮게 하옵소서
3. 겸손하시고 거룩한 예수 원수의 멸시 참으시사
우리를 위해 고난을 받은 구주를 닮게 하옵소서
<후렴>
예수를 닮기 내가 원하네 날 구속하신 예수님을
내 마음속에 지금 곧오사 주님의 형상 인치소서
▣ 예수 닮기 원해
우리가 세상 사는 동안에 예수님 닮기 원하네
가질 수 없는 것 많아도 주를 찬양해
이 세상 모든 만물 변해도 변하지 않는 한 가지
천지 만물 창조하신 주 예수 크신 사랑
비록 작은 새 한 마리 잊지 않는 주님
우리와 늘 함께 계셔 돌보아 주옵소서
세상 모든 영광 버리고 예수 따르기 원해
거룩한 주의 말씀 깨달아 감사 찬양하세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시면
생명의 깊은 사랑 알게 하신 예수 닮기 원해
우리가 세상 사는 동안에 예수님 닮기 원하네
가질 수 없는 것 많아도 주를 찬양해
이 세상 모든 만물 변해도 변하지 않는 한 가지
천지 만물 창조하신 주 예수 크신 사랑
비록 작은 새 한 마리 잊지 않는 주님
우리와 늘 함께 계셔 돌보아 주옵소서
세상 모든 영광 버리고 예수 따르기 원해
거룩한 주의 말씀 깨달아 감사 찬양하세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시면
생명의 깊은 사랑 알게 하신 예수 닮기 원해
예수 닮기 원해 예수 닮기 원해
예수 닮기 원해 예수 닮기 원해
주님을 본받아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우리의 생활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완전한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다른 사람을 본받을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발자취가 천국을 향하여 가는 발자취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이요, 이 세상 나그네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의 이정표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발자취를 찾아 그 뒤를 따르는 각오와 결심이 필요한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목표인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예루살렘 성을 향하여 가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오늘도 내일도 예수님을 본받는 성도가 되십시다.
* 기도: 사랑의 하나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이제 우리도 예수님 때문에 복 받고 사는 것만 좋아하지 말고 예수님 때문에 손해를 보거나 고난을 당할지라도 기뻐하고 감사하며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강한 믿음을 주옵소서. 우리가 앞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랑하며 살게 하시고, 늘 기도하며 살게 하시고, 매사에 오래 참게 하시고, 주님께 순종하며 온유하고 겸손하게 살게 하시고 봉사와 희생정신을 가지고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형상을 덧입기 원합니다. 주님을 따라 변화되는 삶의 모습이 되게 하소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신앙의 본을 보이는 삶을 살게 하소서. 희생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http://blog.naver.com/jesuskorea, http://blog.naver.com/all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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