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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롬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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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4. 9. 7 주일 오전 설교 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롬4:4-8
제목 : 구원은 삯이 아니다
롬4:4-8 ‘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7.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8.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아멘.
말세가 되면 단12:4 ‘.. 마지막 때..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고 예언한대로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문예부흥(르네상스)은 세계를 이성주의화했고, 20세기 신학에도 여러 인본주의 사상이 일어나 이제는 다원화시대, 종교통합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사회주의 복음이 당연시되기에 이르렀습니다. 루터의 종교개혁을 통한 기독교(개신교)의 이신칭의(以信稱義)교리가 뿌리째 흔들립니다. 구원의 행복에 대해 <구원은 삯이 아니다>는 주제로 듣고자 합니다.
1. 영생구원은 노력의 대가가 아니다
일반적 종교심리에는 어떠한 선행이나 교리를 지키는 종교적 의무같은 것으로 신에게 대가를 지불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견해가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 롬4:4-5 ‘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다시 말해 일반적인 사회 윤리적 차원에서 일에 대한 임금으로 보수를 받는 것처럼 어떤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인데, 성경은 5절에 이른 바대로 어떤 ‘일을 아니할지라도’, 즉 어떤 의로운 행위가 없을지라도 단지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여겨주신다는 것입니다.
그 믿음 내용은 뒤에 가면,
롬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구원은 사람의 뜻이 조금도 개입할 수 없다는 토기장의 비유가 있습니다(롬9:19-,토기장의 비유,사45:8). 선하게 살면 구원을 얻지 않겠느냐고 말한다면, 성경은 가짜 문서가 되고 말 것입니다. 행4:12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요14:6)
우리 사람이 사는 지구촌은 그 환경과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선행의 어떤 기준을 정하기 어렵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믿고 죄사함 받으며 부활을 믿고 내세의 영생을 얻게 됩니다. 부모가 잃어버린 자식을 찾을 때 무슨 조건을 걸겠습니까? 부름에 응답하면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어 본문 롬4:6-8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7.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8.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믿음으로 죄가 가리어짐을 받은, 즉 구원을 얻은 것은 복이라고 3번 연달아 말합니다. 마카리스모스(μακαρισμός)는 ‘내려오는 복’을 뜻합니다. 개역성경에는 행복(幸福)이라고 번역했습니다. 행복의 행(幸)자는 다행할 행으로, 다행스럽게도 하나님이 구원해주신 것이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어떤 복 받을 조건적인 행위에 대한 대가가 아니라 행운(幸運,good fortune)이라는 뜻입니다.
2. 은혜로 받은 구원자의 삶도 은혜로 진행
성도는 처음부터 하나님의 은혜의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삶의 진행도 성경의 진리대로 성령께서 역사해주시므로 은혜의 삶이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1)먼저는 성경의 보편 원리대로 살아야 합니다
성경대로의 삶을 따르겠다는 것은 하나님의 진리와 은혜의 역사를 믿는다는 고백입니다. 성경대로 산다는 말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따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징계도 따릅니다. 신자라도 벌에 대한 채찍은 있습니다.
히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죄가 중첩되면, 고전5:5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 육신은 멸한다는 말은 형통이 없고 고통을 받을 것을 뜻합니다.
히10: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2)기도로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성도의 삶은 단지 하나님과 섭리에 대해 지식만 갖추고 살 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삶의 진행을 위해서는 성령님의 선하신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기도하여 하나님께 이뤄주시기를 간구하는 것이 불신자와 다른 처세입니다.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요10:10 ‘...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그래서 바울은 성도들이 영적으로 깨달아 알아야 할 것들을
엡1:17-19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나님의 의도로 내게 어떠한 섭리를 주실 것인가 하는 것은 체험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주시는 혜택은 자기 의지로만 사는 자에게 오지 않습니다. 교회 다니는 것과 삶을 이원화한 셈이지요. 그것은 성경적인 삶이 아닙니다.
오늘날 교회 선생들의 가르침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교단도 좌경되고 종말에 대한 현상으로 변화되는 것을 목도합니다. 이런 때에, 성경원리대로 삶을 추구하지 않으면 멸망할까 두렵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은혜의 구원을 얻었기에 삶의 중심도 하나님의 은혜로 진행될 수 있게 처세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성경원리와 성령의 조명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성경읽기와 기도생활로 통해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시도록 의존하는 진지한 신앙태도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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