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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 할 일

고린도후 최장환 목사............... 조회 수 984 추천 수 0 2014.09.03 22: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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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욥7:1-21 
설교자 : 최장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mbible/5JQI/759 

욥7;1-21 어려울 때 할 일 

 

영국의 여객선 스텔라호가 암초에 부딪쳐 난파 된 적이 있었다.

거친 파도는 승객들이 탄 구명보트를 삼켜버렸다.

그런데 12명의 여성이 탄 구명보트는 노가 없이도 계속 균형을 유지했다.

그 보트에는 유명한 가수인 마가렛 윌리엄스가 타고 있었다.

그녀는 승객들을 향해 외쳤다. 여러분, 이제 하나님께 의지합시다.

믿음의 징표로 함께 찬송을 부릅시다. 12명의 여성은 찬송을 부르며 공포의 밤을 보냈다.

그들은 사나운 폭풍과 칠흑 같은 어둠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

함께 힘을 다해 부른 찬송이 폭풍과 어둠을 압도했다. 이튿날 아침, 순양함이

생존자들을 찾아 나섰다. 그러나 짙은 안개 때문에 한치 앞도 볼 수 없었다.

그때 어디선가 여인들의 찬송소리가 울려 퍼졌다.

구조대원들이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가보니 여인들이 구명보트에서 찬송을 부르고 있었다.

한 사람의 용기 있는 믿음이 12명의 여인들을 구출했다.

신앙은 삶의 위기에서 더욱 빛난다. 고난 속에서 부르는 찬송은 기적을 창출한다.

순양함만이 찬송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가슴에 찬송을 심어주신

하나님께서 항상 종들의 찬양에 귀를 기울이신다.

성도의 찬양을 통해 영광 받으시고 그리고 일하시려고 찬송 중에 거하신다.

찬송 중에 계시면서 항상 들으시고 응답하시고

은혜 베푸심을 경험하며 살아가야 한다.

모래알이 모여 해변이 됩니다. 모래알이 모여 사막이 됩니다.

작은 세포가 모여 한 몸이 됩니다. 이렇듯 작은 것은 위대 합니다

작은 것에서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그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가장 작은 것이 가장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작은 것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가장 작은 것이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작은 것이 모든 것의 출발입니다. 자신을 가장 작다고 느끼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신을 가장 보잘것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가장 불행한 사람입니다. 작은 것, 당신이 가지고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주머니 속에 물건은 없나요 당신의 친구 또는 떠나간 누군가가 남겨준 선물,

그런 무엇인가 작지만 소중히 여겼던 그 무엇인가는 없나요

지금 꺼내 보세요. 그리고는 그 것에 담긴 작은 추억을 떠올려 보세요

아마 입가엔 빙그레 미소가 떠오를 거고 그 떠난 친구가 그리울 거에요.

그래요,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행복은 그 작은 물건에도 묻어있답니다. 

 

우리도 살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나는데 그때마다 전혀 엉뚱한 행동을

하거나 말을 하면 여러 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게 됩니다.

 

본문은 욥이 친구 엘리바스가 경험을 통해서 말하며 너는 죄인이라

어려움이 욌다고 말할 때 자신은 죄인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변명합니다.

인생이 땅 위에서 산다는 것이, 고된 종살이와 다른 것이 무엇이냐?

그의 평생이 품꾼의 나날과 같지 않으냐?

저물기를 몹시 기다리는 종과도 같고, 수고한 삯을 애타게 바라는 품꾼과도 같다.

내가 바로 그렇게 여러 달을 허탈 속에 보냈다. 괴로운 밤은 꼬리를 물고 이어 갔다.

눕기만 하면, 언제 깰까, 언제 날이 샐까 마음 졸이며, 새벽까지 내내 뒤척거렸다.

내 몸은 온통 구더기와 먼지로 뒤덮였구나. 피부는 아물었다가도 터져 버리는구나.

내 날이 베틀의 북보다 빠르게 지나가니, 아무런 소망도 없이 종말을 맞는구나.

내 생명이 한낱 바람임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내가 다시는 좋은 세월을 못 볼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다시는 나를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눈을 뜨고 나를 찾으려고 하셔도 나는 이미 없어졌을 것입니다.

구름이 사라지면 자취도 없는 것처럼, 스올로 내려가는 사람도 그와 같아서,

다시는 올라올 수 없습니다. 그는 자기 집으로 다시 돌아오지도 못할 것이고,

그가 살던 곳에서도 그를 몰라볼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입을 다물고 있을 수 없습니다. 분하고 괴로워서,

말을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습니다. 내가 바다 괴물이라도 됩니까?

내가 깊은 곳에 사는 괴물이라도 됩니까?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나를 감시하십니까?

잠자리에라도 들면 편해지겠지, 깊이 잠이라도 들면 고통이 덜하겠지 하고 생각합니다만,

주님께서는 악몽으로 나를 놀라게 하시고, 무서운 환상으로 저를 떨게 하십니다.

차라리 숨이라도 막혀 버리면 좋겠습니다. 뼈만 앙상하게 살아 있기보다는,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습니다. 나는 이제 사는 것이 지겹습니다.

영원히 살 것도 아닌데, 제발, 나를 혼자 있게 내버려 두십시오.

내 나날이 허무할 따름입니다. 사람이 무엇이라고,

주님께서 그를 대단하게 여기십니까? 어찌하여 사람에게 마음을 두십니까?

어찌하여 아침마다 그를 찾아오셔서 순간순간 그를 시험하십니까?

언제까지 내게서 눈을 떼지 않으시렵니까? 침 꼴깍 삼키는 동안만이라도,

나를 좀 내버려 두실 수 없습니까? 사람을 살피시는 주님, 내가 죄를 지었다고 하여

주님께서 무슨 해라도 입으십니까? 어찌하여 나를 주님의 과녁으로 삼으십니까?

어찌하여 나를 주님의 짐으로 생각하십니까?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내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시고, 내 죄악을 용서해 주지 않으십니까? 이제 내가 숨져 흙 속에 누우면,

주님께서 아무리 저를 찾으신다 해도, 나는 이미 없는 몸이 아닙니까?

욥은 엘리바스의 말에 대한 대답으로 인생에게는 품꾼의 날같은 봉사의 기간이 있는데

품꾼이 품삯을 바라듯 그 끝에는 보상이 있음을 바라면서

고통으로 인한 괴로움을 호소하며 여러 달째 곤고를 받고 있으며

밤에는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며 더욱 심한 고통을 당하고 살이 짓무르며

가죽이 터지는 아픔이 있다고 하며 자기의 생명이 짧음을 기억해 달라고 호소하며

배틀의 북보다 빠르고 한 호흡 같으며 구름이 사라져 없음 같으니

삶의 소망을 포기한 채로 죽음의 문턱에 선 자처럼 괴로운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산다는 것에 아무런 미련이 없어 죽기를 갈망하고

살기를 원하지 않으니 하나님께 자신을 놓아 달라고 간구하고

자신의 죄는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용서해 주시지 않겠느냐고 생각하고

괴로운 마음으로 죽기 전에 자신의 죄를 용서해 줄 것을 호소합니다

 

우리도 신앙생활하면서 어려울 때 자기가 문제를 해결해볼려고 애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서 섭리가운데 역사하시고 계심을 깨닫고 불평하거나 원망하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받아드리는 것이 어려울 때 할 일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려울 때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고난보다 하나님 심정을 이해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세상살이가 정말이지 쉽지 않아. 날마다 힘든 일을 해야 하지 않는가.

인생이란 하루 해가 지길 바라는 종 같고, 일당 받기를 기대하는 품꾼과도 같지.

내가 사는 것이 그렇다네. 밤마다 견디기 어려워.

자리에 누울 때면 '언제 일어나야 하지?' 하고 생각하네.

밤은 왜 그리 긴지. 난 새벽녘까지 이리저리 뒤척거리네.

내 살갗은 곪아서 터졌다 아물고, 구더기가 가득하네.

내 생명이 베틀의 북처럼 지나가고 있구나. 살아날 소망도 없구나.

욥이 고된 품꾼과 같은 곤고한 시간들로 점철되어진 자신의 고통을 진술하는데

그것은 욥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필요한 고난의 기간으로 만들어가는 과장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하실 수 밖에 없는가 하는 심정을 이해해야지

욥이 자신이 고난받는 어려움만 말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지금 자신이 받는 고난보다 그 어려움을 주실 수 밖에 없으신

하나님의 심정을 이해하는 일을 먼저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42;16 내가 소경을 그들의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의 알지 못하는

첩경으로 인도하며 흑암으로 그 앞에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우리도 자신이 겪고 있는 고난보다 그 고난을 주실 수 밖에 없으시며

더 좋은 환경으로 인도하시고 계시는  하나님 심정을 이해하는 일을

먼저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라합은 여리고 성의 기생이었는데 정탐꾼 둘이 왔을 때 위험을 무릎쓰고

하나님의 심정을 깨닫고 정탐꾼을 감춰주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감당하다가

여리고 성이 함락될 때 온 식구들이 구원받게 됩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겪는 고난보다도 그렇게 하실 수 밖에 없으신

하나님 심정을 이해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려울 때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두 번째로 불평보다 하나님 의도를 따라가는 일을 해야 합니다.              

욥은 힘들고 어려워서 하나님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 내 생명이 너무 허무합니다.

내 눈은 이제 더 이상 기쁜 순간을 보지 못하겠지요?

나를 아는 사람이 이제 더 이상 날 보지 못하고,

주께서 나를 찾으시더라도 나는 이미 죽어 있을 것입니다.

구름이 사라지듯, 무덤에 내려가는 사람이 어찌 다시 살아나겠습니까?

그가 어떻게 다시 자기 집에 갈 수 있겠습니까?

집도 그를 다시는 알아보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해서 덧없는 인생에게 가혹한 고난을 주시면

여기 있지 않을 것이라 호소하며 내 생명이 한 호흡같고

내 눈이 복된 것을 보지 못할 것이며 나를 다시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불평합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할 때도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있기 때문에

그 일에서 불평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의도를 따라가는 일을 해야 합니다.  

 

욥23;13-14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킬까

그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우리도 자신이 하는 것이 옳다고 불평하는 것보다 자신은 잘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여기서 무엇을 원하시는 가를 생각하며

하나님 의도를 따라가는 일을 해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진정한 왕을 만드실려고 사울 왕에게 붙여서

10여년을 도망다니며 살아갈 때 불평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사울 왕을 죽일 기회가 2번이나 있었어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을 죽일 수 없다고 하면서 죽이지 않았습니다. 불평하기보다 하나님의 의도를 따라갑니다.

 

우리도 불평하는 것보다 하나님 의도를 따라가는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려울 때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세 번째로 원망보다 하나님 용서를 기대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바울은 그러니 내가 어찌 잠잠할 수 있겠습니까? 내 영이 상하고,

마음이 괴로워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내가 무슨 바다 괴물입니까?

왜 나를 이렇게 괴롭히고 감시하십니까? 침대에 누우면 좀 편할까,

잠이라도 자면 고통을 잊을까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주님은 꿈으로 나를 놀라게 하시고, 환상들을 통해서 두려워 떨게 하십니다.

이 몰골보다 차라리 숨통이라도 막혀 죽었으면 싶습니다. 사는 것도 싫고, 나는 영원히 살지도 아니할 것입니다. 내 날들은 한 숨 호흡이오니 내버려 두소서.

사람이 뭐 대단하다고 그렇게 소중히 여기십니까? 아침마다 살피시고, 순간마다 시험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왜 내게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침 삼킬 틈도 주지 않으십니까?

사람을 감시하시는 주님! 내가 무엇을 잘못했습니까?

왜 나를 표적으로 삼으십니까? 내가 당신께 무슨 짐이라도 되는 것입니까?

주님, 내 죄를 용서하시고 내 잘못을 없애 주십시오. 이제 내가 흙 속에서

잠들 것인데 그 때에는 주님께서 나를 찾으셔도 나는 없을 것입니다.

즉바울은 자신의 마음과 영혼의 괴로움으로 인해 삶에 대해 회의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죽기를 갈망하며 감찰자 하나님께 자신의 미미한 존재를

잊어 주시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자비를 간청합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안되는 일이 있을 때 다른 사람이나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

하나님 앞에 잘못해서 그런 일이 생겼다고 인정하고 하나님 용서를 기대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사55;6-7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우리도 어떤 일에서마 문제에서 원망보다 자신을 바라보며 하나님 용서를

기대하는 일을 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기 위해 40일 동안 있을 때

시내산 아래에 있던 백성들은 아론이랑 함께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춤추고 있었는데

그것을 보신 하나님께서 빨리 내려가보라고 하셔서 내려와서 보고 돌판을 던져버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져서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으로 앞장서셔서 가지 않으실 것이라고

화를 내시자 하나님께서 안가시면 능력이 없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다 죽였다고 하시면 어떻게 하실려고 그러시냐고 하면서 하나님 앞에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주시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다시 올라가신다고 받아주십니다.

원망보다 하나님의 용서를 가대하다가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우리도 지금 되어지고 있는 일 가운데서 그 일이 내 마음대로 안된다고

원망하기보다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고 하나님 용서를 기대하는 사람이 됩시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을 만나는데 그때 잘안되면

주저앉고 뒤로 물러가며 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하면 안되고 그때도 하나님의 심정과 기대와 애쓰심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으로 해결해볼려는 믿음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어려울 때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첫 번째로 고난보다 하나님 심정을 이해하고             

두 번째로 불평보다 하나님 의도를 따라가고             

세 번째로 원망보다 하나님 용서를 기대하여

어려움을 잘 통과하므로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셨다고 간증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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