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고전2:12-13 |
---|---|
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4. 9. 7 주일 오전 설교 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고전2:12-13
제목 : 성령의 가르치심
고전2:12-13 ‘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아멘.
본문 13절에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기독교 신앙은 성경 진리를 토대로 믿는데 여기에는 성령님의 지각과 감동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요16:13). 구원을 받는 것도 그러하고 일상의 생활도 성령님의 감화 아니면 증인이 될 수 없습니다(행1:8). 복음의 사실을 삶 속에 불신자들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은 성령께서 역사하셔야 합니다.
1. 세상의 영과 하나님의 영
하나님께서 흙덩이로 만든 인간의 코에 숨을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되었습니다(창2:7). 사람이 사유하고 행동하는 주체는 영혼입니다. 본래는 사람이 하나님이 주신 인간의 거룩한 생각과 하나님을 닮은 능력으로 살게 되어 있었는데 죄로 말미암아, 즉 사탄의 영향을 받아 죄를 짓고 죄된 생각이 세상에 가득해져버렸습니다(창3: 엡2:2,).
①예수님을 믿어서 받은 곧 하나님의 영입니다. 본문 고전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
②여전히 세상은 악한 영의 지배를 받고 있는데, 성경은 이 세상을 어두움과 악과 죽음으로 이끄는 영을, 요12:31 ‘.. 이 세상의 임금..’(요14:30)이라고 했습니다.
혹은 용이나 마귀 사탄(계20:2),온 천하를 꾀는 자(계12:9), 공중 권세 잡은 자(엡2:2),세상 신(god,고후4:4),귀신의 왕(마9:34),악귀의 머리(막3:22),악한 자(엡6:16),살인자(요8:44),원수(마13:39),대적자(벧전5:8),세상 권세 잡은 자(히12:14),시험하는 자(마4:3),거짓말 하는 영(왕상22:22-23,요8:44),미혹의 영(요일4:6),속이는 자(계12:9),고소(참소하는)자(계12:10) 등으로 표현합니다.
이런 사탄의 다른 표현들은 그런 성질로 세상을 미혹한다는 뜻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영감을 따르거나 인간에게 계속 역사하는 마귀의 영을 따르거나 이 두 영적 영향을 받고 살게 되어 있습니다.
2. 성령의 조명 받아 분별해야
예수 믿고 산다는 것은 종교문화 상식이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교회를 다녀도 때가 이르면 반드시 성령님의 경험을 해야 합니다. 본문 고전2:12-13 ‘12.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3.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예수 믿어 구원을 얻는 것도 하나님의 언약을 믿을 때 성령이 역사하셔야 믿어지는 일이고 그 믿음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종교적으로 믿는다고 하기 때문에 믿는다 하다가 안 믿게 되는 사람도 되는 것입니다.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이제 성도가 된 이후로는 성령의 역사를 이뤄야 합니다. 그것이 증인된 삶이라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3년간 잘 배우고 예수께서 승천하시 후 마가의 다락방에서 열심히 10일간 기도 한 후 오순절에 성령충만을 받아 능력있는 증인으로 교회창설을 했고 선교를 했습니다.
성령의 조명, 비춰주시는 지혜와 분별력이 없이 교회의 일이건 일상의 생활에서든 기도가 부족하고 영적 지혜가 부족하면 신앙인으로서 나타낼 은총이 부족해지고 오히려 힘들 수 있습니다. 롬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오늘날 사람들이 옛날보다 예배당도 멋지게 짓고 신학도 많이 하고 지식도 많아서 신앙 좋은 줄 오해 하는데, 들여다보면 성령이 역사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인본주의 사상이 가득합니다.
유대인들의 당시 그랬습니다. 주님으로부터 외식하는 자들로 판단 받았지만 그들은 그렇게 여기지 못했습니다. 사람이 충고를 아프게 받을 수 있어야 하고 회개를 해야 하는데 가볍게 듣기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큰 문제는 죄를 죄라고 가르칠 때 안 듣는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성령님의 조명, 그 지혜를 받도록 간절하여 분별력 있는 성도가 되기를 간구합시다.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