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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룻1:1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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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룻의 결심(룻1:15-18)
전도메시지에 실낙원의 저자인 존 밀톤은 젊은 시절에 크롬웰의 비서로 일하였습니다 그 때 시력이 나빠지기 시작하더니 44세 때 완전히 실명하여 소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독실한 신앙의 사람인 밀톤은 그 일로 실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찾으려 하나님 앞으로 더 나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밀톤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주께서 내 육의 눈을 어둡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 볼 수 있는 영의 눈을 열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얼마나 위대한 신앙 고백입니까? 이것은 오직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백입니다
여기 본문을 통해서 더욱더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깨닫고 룻 처럼 결심하는 신앙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룻의 결심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깨닫고 굳건하게 결심한 내용입니다.
사실 룻은 아주 어려운 상황에 있었습니다.
베들레헴에서 흉년을 피해 모압지방에 온 엘리멜렉의 가정으로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두 아들은 말론과 기룐인데 엘리멜렉은 죽고 두 아들이 모압 여자와 결혼하여 말론은 오르바를 얻고 기룐은 룻을 얻었는데 10년쯤 살다가 두 남편이 죽고 어머니 나오미와 두 자부 오르바와 룻이 남았다. 이들이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
8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니 14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본문:15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16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18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룻의 결심이 대단한 신앙의 결심이지 않습니까?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바로 순교까지 하겠다는 결심입니다. 바울의 고백도 롬14:8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바울도 이 결심으로 결국 로마 감옥에서 참수 당하여 순교하였습니다. 신앙의 결심이 순교까지 이루는 결심입니다..
다윗도 신앙의 결단을 보면 얼마나 충성하는 신앙인인지를 알수 있습니다.
삼하23:13또 삼십 두목 중 세 사람이 곡식 벨 때에 아둘람 굴에 내려가 다윗에게 나아갔는데 때에 블레셋 사람의 한 무리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쳤더라 14그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그때에 블레셋 사람의 요새는 베들레험에 있는지라 15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 16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17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니라 세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세 용사의 충성한 모습을 보면서 다윗은 감탄하고 여호와께로 향하는 충성의 결심은 더욱 대단합니다.
다윗은 결심합니다
시16:2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4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이는 내게 어떠한 상황이 온다 할지라도 오직 주님만을 섬기겠나이다 는 고백.
여호수아는 수24:14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15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16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17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들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18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시니이다 하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결심입니다.
하나님만을 섬기고자 하는 결단이 우리의 결단이 되시길 바랍니다. 룻의 결심은 오직 주님만을 섬기고자 하는 결단이요 효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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