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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영광스런 죽음
이란의 메흐디 디바즈 씨는 엄격한 무슬림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그러나 청년 때에 예수님을 만나 영접하게 되었고, 당당히 기독교로 개종을 선언한 뒤 무슬림 지역에서 예수님을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슬람 사회에서는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을 ‘배교자’로 낙인찍고, 포교를 금하기 때문에 곧 메흐디 씨는 1평 남짓한 독방에 갇히게 되었고, 독한 고문을 받으며, 믿음을 버릴 것을 강요받았습니다. 그러나 독한 고문과 독방의 외로움 속에서도 메흐디 씨는 주님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법원은 1993년 12월 메흐디 씨에게 사형을 언도했습니다.
그러나 이 소식을 접한, 전 세계의 여론이 이란을 공격했고, 셀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탄원서를 제출해 결국 이란 정부는 메흐디 씨를 석방했으나, 얼마 되지 않아 이슬람 과격주의자들에게 피살을 당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메흐디 씨는 죽는 그 순간까지 절대로 주님을 부인하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이 당하는 고난을 영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법원으로부터 사형판결을 받은 뒤 ‘이런 고난에도 주님을 따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가...’라고 말한 메흐디 씨를 통해 우리는 진실한 믿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메흐디 씨는 감옥에서의 고난을 ‘믿음의 시험’으로 생각했습니다. 역경을 통해 믿음을 확증할 수 있고, 믿음을 통해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항상 역경이 있음을, 그 역경을 통해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음을 감사하십시오.
주님! 역경 속에서도 의연한 믿음을 갖게 하소서!
하나님을 자유로이 믿고 따를 수 있음을 통해 감사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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