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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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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881. 참된 목회
예수님을 생각하면 그저 눈물만 납니다. 십자가의 희생으로 성도의 마음속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선한 목자의 길은 눈물과 죽음이 없이는 갈 수 없는 길입니다. 눈물과 죽음이 없으면 양들의 마음속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애굽의 바로처럼 높은 자리에 앉아서 '헌금 더 가져와라! 더 일해라.' 하는 것은 참된 목자가 아닙니다.

 

882. 여호와는 나의 목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 믿어도 여전히 어려움이 있지만,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기에 만족한다는 뜻입니다. 지금 만족이 없고, 공허하고, 불안하고, 외롭다면 그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그것은 환경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자신의 목자로 모시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883. 믿지 않는 성도들
하나님은 성도들을 지금까지 먹여주셨고 앞으로도 먹이시고 책임지실 것입니다. 그 사실을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하나님은 반드시 풍성한 것들로 채워주십니다. 그런데 왜 많은 성도들이 믿지 않는 사람과 똑같이 불안해하고, 똑같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삽니까? 하나님의 공급을 진짜로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884. 친절한 말을 합시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식당의 음식이 맛이 있어서 사람들이 가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 인사를 잘하고 얼굴빛이 밝으면 다음에 또 가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서 천국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표정을 밝게 하고 말을 친절하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증거가 되어야 합니다.  

 

885. 닭을 죽이지 마라
닭들은 무리 중에 한 마리가 피를 조금 흘리면 다 달려들어 그 상처 난 부분을 쪼아서 죽이는 습성이 있습니다. 공동체안의 어떤 지체가 작은 실수를 하면 다들 벌떼처럼 달려들어 그 실수를 질책하고 키워서 그 지체가 죽게 만들면 안됩니다.  우리 주변에 그런 '닭들의 회사' '닭들의 학교' '닭들의 교회'가 얼마나 많은지요.

 

886. 욥의 고난
욥이 끔찍한 고난을 당하자 욥의 아내는 "차라리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어 버려라!"그러나 욥은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 즉, 재앙도 당하지 않겠냐?" 하고 입술로 죄를 짓지 않았기에 하나님은 욥을 멋지게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고난이 있을때 말은 줄이고 말씀과 기도와 감사를 늘리면 그 고난이 봄눈 녹듯 사라집니다.

 

887. 눈
사람에게 죄악이 들어오는 통로는 바로 '눈'입니다. 그러므로 죄의 유혹을 피하려면 죄의 자리에 가지 않아야 하고, 죄를 보지 않도록 때로는 지혜롭게 눈을 잘 감을 줄 알아야 합니다. 기도할 때에도 눈을 감고 기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을 감는 것은 이 죄악 된 세상과 단절하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을 상징합니다.

 

888. 입

사람으로부터 죄가 나가는 통로는 바로 '입'입니다. 말로 짓는 죄는 무엇보다 큰 죄입니다. 말로 마음에 상처를 입으면 그것은 평생을 갑니다. 그러므로 입에서 나가는 '말'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히는 흉기가 되게 하면 안됩니다. 입이 죄를 짓지 않도록 때로는 지혜롭게 입을 잘 닫고 침묵할 줄 알아야 합니다.

 

889. 한 달란트
한 달란트 받은 종이 하나님께 책망을 들은 이유는 달란트를 남기지 않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는 하나님에 대해 잘 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책망을 들은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을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도 이 다음에 하나님께 책망을 받고 바깥 어두운데로 쫓겨나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890. 굳은 사람
한 달란트 받은 종은 하나님을 굳은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굳은'(스크레로스)라는 말은 '박정하고 포악하며 거칠다'는 뜻입니다. 지금 종은 하나님을 악한 인격자로 몰아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이 '박정하고 포악하며 거친'분이십니까? 하나님을 '무섭고 박정한 분'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대로 되받은 것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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