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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850] 어려움. 무능함. 염려와믿음. 선택. 판단. 믿음...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974 추천 수 0 2014.10.01 23: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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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841. 어려움
우리가 어떤 어려움에 빠져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찬스가 됩니다. 어려움에 빠져서 허우적거리지 말고 즉시로 하나님께 그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힘과 지혜와 자원을 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신실하심을 기도응답으로 나타내 보여주십니다.

 

842. 무능함
어떤 일을 할 때 나의 힘과 능력 재주 재능 장점 특기 실력 이런 것을 앞세운다면 하나님의 도우심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나는 무능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고백하고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함을 아뢸 때, 하나님은 나의 약한 만큼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우시어 약한데서 온전하게 하십니다.(고후12:9)

 

843. 염려와 믿음
근심 걱정 염려 고민을 하는 이유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염려가 시작되는 순간은 믿음이 끝나는 순간과 같고, 염려가 끝나는 순간은 믿음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염려와 믿음은 서로 비례하기 때문에 염려가 많아지는 만큼 믿음은 작아지고, 반대로 믿음이 많아질수록 염려의 양은 줄어듭니다.

 

844. 선택
삶이란 선택의 연속입니다. 선택하기 위해서는 판단이 필요합니다. 판단의 기준은 '견해'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완벽하게 객관적인 '견해'라는 것은 없습니다. 인간은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입장에 유리한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옳은 편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옳은 판단을 하고, 옳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845. 판단
타락한 법정은 권력자들과 힘있는 자들의 편에서서 편견을 가지고 '판단'을 합니다. 사회적 약자가 불의한 판단과 편견으로 희생되면 세상은 더욱 어둡고 고통스러워집니다. 기독교는 불의한 재판에서 언제나 희생당하는 약자편에 서야 합니다. 불의한 기득권에 편승하여 약자를 짓밟는 모습은 교회의 참 모습이 아닙니다.

 

846. 편견
어떤 판사가 법정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 죄인의 모습이 불쌍해 무죄를 선고해 주었더니 바로 다음날 살인을 저질러 구속되었습니다. 판사의 불쌍한 마음이라는 '편견'이 죄인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게 했고 한 생명이 희생되었습니다. 판사는 그 뒤로 죽은 사람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머리를 깎고 중이 되었다고 합니다.

 

847. 도전-제자 삼아라
강물 속의 물고기는 가만있으면 떠내려가고 맙니다. 끊임없이 지느러미를 움직여 야 앞으로 나아가거나 최소한 제자리를 지길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것은 가만히 서 있어도 후퇴하고 퇴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미래를 바라보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전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848. 믿음이란
믿음이란 오직 주님만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주님 외에 다른 것에는 전혀 의미를 두지 않는 것입니다. 교회에도, 재물에도, 세상의 성공에도 미련이 없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쓸데없는 것을 가지고 아옹다옹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천하에 찾아볼 수 없는 귀한 보물을 이미 소유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849. 주님 선택
오직 주님만을 선택하면 산다는 것이 고통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살려주시는 대로 살아갈 뿐이기 때문입니다. 때로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걱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유익이 되는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당장 죽는다고 해도 그 죽음조차도 복으로, 은혜로 다가오게 됩니다.

 

850. 사탄의 사고방식
사탄의 사고방식은 육신의 성공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떡을 위해서, 세상에서의 성공을 위해서, 남을 위한 희생보다는 자기를 위한 삶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사탄의 방식입니다. 내 한 몸 잘되는 유혹에 빠져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사탄의 사고방식과 싸우는 것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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