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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에4: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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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죽으면 죽으리라(에4:15-17)
총회 넷째날 설교에 보니까 초기 프로테스탄트 선교회 순교자이자 프라하 대학교 총장이었던 얀 후스는 교회개혁을 위해 현 지도자들을 신랄하게 비난했다.
얀 후스는 “그릇되게 사느니보다 차라리 죽는 편이 낫다”면서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결국 이단으로 몰려 기둥에 달려 화형당했다. 당시에 얀 후스를 정죄하고 처형했던 부유하고 권세를 누렸던 교회 고위 당국자들의 오만방자함은 이제 그 세대 가장 사악한 반교회적 인사들로 기억되고 있다. 힘 없이 끌려가 불에 타 죽었던 얀 후스는 그 자리에 있었던 진정한 그리스도인이었다
여기 본문은 민족을 살리기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는 신앙으로 나아가는 에스더를 보면서 은혜가 넘치는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기 상황은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 있다가 스룹바벨에 의한 제1차 포로 귀환 후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지 않고 바사에 남아 있는 유다인들을 위한 사건의 내용입니다
에스더의 삼촌 모르드개가 바벨론의 왕 두 번째 권력자 하만에게 무릎을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 아니함을 보고 노하여 모르드개 뿐만아니라 유다인 모두를 죽이기로 작정함으로 에스더 왕후에게이 사실을 알려 민족을 살리려고 하는 과정입니다.
민족을 살리라고 통고 받은 아하수에로 왕의 왕후인 에스더는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왕에게 나아가면 죽이는 법인데 에스더는 왕에게 나가지 못한 지가 이미 삼십 일이라 하라 하니
모르드개가 너와 네 아버지 집이 멸망하게 되었는데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15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회답하여 이르되 16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이처럼 민족을 살리기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가 얼마나 귀중합니까? 죽음을 각오하면 무엇을 할 수 없을까요?
내 민족을 살리기 위해서 내 가족을 구원하기 위하여 죽음을 각오한다면 안될 일이 없을 줄 압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목숨까지 바쳐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려고 말씀하실 때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마옵소서 이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마16:23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5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죽어야 한다. 운동선수들도 죽음을 각오하고 할 때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우리도 복음을 위해선 순교를 각오하면 다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사도바울의 고백은 죽음을 각오한 고백입니다. 롬14:8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요12: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루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행20:24“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롬9:3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다
생명을 살리고자 단호한 각오가 생명을 살리게 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에스더처럼 민족을 살리기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는 순교의 각오까지 불사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에 선교사로 들어올때 언더우드나 아펜젤러 같은 분들은 본국의 선교지원을 받고 오신 선교사들이나 그렇치 않고 지원을 받지 않고 독립선교사로 오신분들도 많이 있다.
그중에 한 선교사가 매켄지선교사 인데 메켄지는 한국인들이 자신이 한복 입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계속 한복을 입기로 작정하였다. 매켄지는 한국인들의 문화를 받아들이려고 노력하였다. 매켄지가 이렇게 고생하는 것을 보고 언더우드는 통조림과 같은 서양음식을 보냈다. 하지만 이런 서양음식을 먹으면 더 이상 한국음식을 먹을 수 없을 것을 염려한 매켄지는 모두 한국 사람들에게 나누주었다 한다.
복음을 전하려면 죽음도 각오하는 순교정신을 가져야 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한데 우리도 가족과 민족을 구원하기 위해 에스더 처럼 죽으면 죽으리라는 순교정신을 같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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