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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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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함께하는 분
거리의 시인 안티마쿠스가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는 낭송회를 가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광장에 모였고, 안티마쿠스는 달빛을 배경으로 자신이 그동안 써왔던 시들을 낭독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의 내용은 굉장히 좋았으나, 안티마쿠스의 발음이 너무나 좋지 않아 관객들은 도대체 무슨 소린지 잘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자리에 모인 관객들은 하나 둘 씩 떠나기 시작했고, 어느새 객석은 텅 비게 되었습니다.
오직 그의 가장 친한 친구 이오니아 한 명만이 남아있었습니다.
안티마쿠스는 잠시 시 낭독을 멈추고 말했습니다.
“객석은 텅 비었네, 아마도 더 이상의 낭송회는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지,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저 다른 시들을 낭독하겠네, 왜냐하면 이오니아, 자네는 나에게 모든 사람을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네.”
사람들의 시선과 관계없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는, 주님이 언제나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을 대신할 수 있는 주님이 함께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주님! 주님 한분만으로 최선의 이유가 되게 하소서!
모든 일에 함께하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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